20일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상무관들과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전북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와 도레이첨단소재 등 국내 투자ㆍ사업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21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 대상 일대일 상담회를 연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3월 초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3차 협상에서도 2차와 유사하게 각자 자기 관심 사안에 대한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 같다"며 "미국은 자동차를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협상이 끝난 직후 “협상이 아주 치열하게 이뤄졌다. 전부 다 힘들었고 갈 길이 아직도 멀다”며 미국의 압박이 만만치 않음을 시사했다.
지난달 5일 열린 FTA 1차 개정협상은 양국이 각자 원하는 수정 의제와 범위를 정하는 전초전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2차 개정협상에선 양국이 확인했던 각자의 요구 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공방이...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와 제48차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와 다자무역체제 유지ㆍ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그는 "WTO 상소기구 위원 공석 사태가 지속될 경우 상소기구가 고사(death by attrition)...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달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FTA 개정협상에 대해 “나쁜 협상 결과보다는 아예 협상을 타결하지 않는 게 낫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속협상 전망에 대해 “이제 막 시작한 협상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지만 순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짧은 기간에 할 일이 엄청 많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WTO에 제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재계의 반응은 싸늘한 셈이다.
조 대표이사는 “정부와 함께 제소를 준비 중이나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업계에 따르면 WTO에 제소 시 통상 3년의 기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번 태양광 세이프가드는 4년 동안 적용된다. 즉, 3년이 지나 한국이 승소해도 이미...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세이프가드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 세이프가드를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 선임연구원은 “WTO에 제소를 하게 되면 빠르면 반년, 길면 1년 이상 걸리지만 관세율은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 업계에선 “최악은 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세이프가드는 처음 권고안에 나온 35%의...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미국 행정부가 세탁기와 태양광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최종 발표한 것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위반될 소지가 명백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미 세탁기ㆍ태양광 세이프가드 관련 민관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이 자국산업...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미국 정부가 수입 태양광ㆍ세탁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와 관련해 "부당한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민관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국익 수호를 위해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하겠으며 이런 취지에서 WTO...
2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세탁기, 태양광 패널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미국 세이프가드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업계의 피해 보상 조치 요구 등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로버트...
김현종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EU는 유라시아 대륙에서 자유무역을 통해 성장해 왔고, 다자무대에서도 자유무역을 지속적으로 옹호해 온 바, 최근 보호무역주의 추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EU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전세계에 자유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양측은 차기 한-EU 무역위원회를...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나쁜 협상 결과보다 아예 협정을 타결 못한 것이 낫다는 각오로 개정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개정 협상과 관련해 “이제 막 시작한 한미 FTA 협상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이날 이 총리는 먼저, 베셀을 방문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지난해 수출 동향과 올해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고, 베셀 대표로부터 기업현황을 소개 받았다. 이후 업체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이미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도 경항공기 개발이라는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점을 격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