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여성·청소년수련관) 김행님 관장은 "기념식 위주로 개최되었던 기존 여성의 날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취업박람회부터 전시, 특강에 이르는 복합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며 "화성지역의 더 많은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만큼 여성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행 전 대변인이 지난해 12월 31일 사퇴한 이후 한 달 여만에 공석이 채워지게 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 진행자로서 활동해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에 잘 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 대변인의 임명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인선은 언론인의 직업 윤리는 물론...
이로써 지난해 31일 김행 전 대변인의 사퇴로 한 달여 간 지속돼 온 대변인 공석사태는 해소됐다.
앞서 앵커 출신의 청와대 대변인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김은혜 대변인이 잘 알려져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대변인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2010년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BBC 인터뷰 내용을 왜곡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민경욱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의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임명하면서 지난해 김행 대변인의 전격 사퇴 36일만에 공백이 채워졌다.
신임 청와대 대변인 인선은 여러모로 관심사였다. 정부 첫해 '불통 인사' 논란에 휩싸이며 이번 인사가 박 대통령의 소통 여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박 대통령 정부 2년차 인선의 향방을 엿볼수 있기...
작년 말 김행 전 대변인의 사퇴로 대변인 자리는 한 달여간 비어있었다.
이 수석은 “민 새 대변인이 해외특파원(주워싱턴 특파원)을 포함해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해온 분으로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께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민 대변인은 직전 KBS 문화부장을 지냈다.
발표...
안보기능 강화를 위해 청와대 내에 신설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비롯해 지난 연말 김행 전 대변인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변인과 고용복지수석실 소속 여성가족비서관 등의 임명문제를 설 이후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이와 함께 이번 설 이후 북한문제에 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도 관심사다. 연이은 북한의 유화제스처 속에 정부가 한·미...
이날 오후 인천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팽이는 제 집을 버리지 않는다' 출판기념회는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서청원 의원, 이인제 의원, 김무성 의원 등 새누리당 관계자를 포함해 30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황 대표는 축사에서 "인천에서 태어난 이 의원은 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난해 3월 허태열 전 비서실장 명의의 ‘박근혜 정부 인사사고’와 관련해 김행 대변인이 사과문을 대독한 것을 두고 ‘17초 대독 사과’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어 작년 5월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문 사건과 관련해 허태열 전 비서실장은 사과입장 발표 외에 공식적인 질의 응답을 갖지 않았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최근 언론을 중심으로 개각설이 나오는...
업무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3~4명의 비서관급들과 10명 이상의 행정관급들을 교체할 것이라는 얘기가 청와대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최근 김행 대변인이 물러나면서 개편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까지 개각이 계획되거나 이와 관련해 준비를 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면서도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석인 비서관은 지난해 12월31일 사퇴한 김행 대변인과 이혜진 법무비서관, 정영순 여성가족비서관 등 세 자리다.
특히 관심을 끄는 자리는 대변인석이다.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가치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언론에 전달하는 핵심 창구이기 때문이다.
새 정부 출범 후 남녀 공동대변인 체제였으나 지난해 5월 박 대통령의 방미 당시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일인 지난 2월25일 이후 310일만이다.
김 전 대변인은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조사부장과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장, 디인포메이션 대표를 지낸 여론조사 전문가다. 2002년 대선 당시 정몽준 후보의 국민통합21 대변인으로도 활동하며 노무현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전략을 총괄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전격 사퇴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집권 첫해에 청와대 남녀 대변인 2명이 모두 낙마했다.
공교롭게도 박 대통령이 새 정부 청와대 비서관 가운데 가장 먼저 발표한 인사가 대변인 2명이었던 터라 이들의 낙마에 관심이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취임 하루 전날인 지난 2월24일 밤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과 김행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사의를 표하고 물러났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님들과 언론계 선후배님들께'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이제 저는 박근혜 정부 집권 1년차의 대변인직을 마치고 잠시 쉼표를 찍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의사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제가 그간 모시고 봬온 대통령님께서는 진정 '국민행복...
리 총리와의 이번 정상회담을 끝으로 9월 베트남 방문, 10월 브루나이 아세안+3 및 EAS 정상회의, 인도네시아 방문 등에 이어 동남아 국가와의 올해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에 아세안 10개국 정상 모두와 돈독한 관계를 구축, 향후 4년간 대아세안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1일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4일 “리 총리 부부가 오는 10~12일 사흘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마지막으로 동남아 국가를 상대로 한 올해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한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 참석 차 방한한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이 창조경제로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가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창조경제 패러다임 하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계신 점에 대해서...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리 총리 내외가 10일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면서 “리 총리의 방한은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방한 이후 첫 양자방문”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동북아 및 동남아 정세, 한-아세안 협력 등 국제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월...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파풀리아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한은 양국 정상간 신뢰와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고 해운대국인 그리스와 조선강국인 우리나라간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과 파풀리아스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1년 5월 한·그리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아탐바예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최근 진행 중인 우리나라와 키르기즈 양국 간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더 증진될 것”이라며 “정부의 유라시아 협력 확대 및 상생·협력의 대(對)중앙아시아 외교 강화 차원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호혜적인 관계 발전의 중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과 아탐바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