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박소연, 김해진 등 국가대표 피겨군단의 프리스케이팅 순서가 확정됐다.
김연아는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후 프리 순서 추첨에서 24번을 뽑았다.
프리스케이팅 순서에는 쇼트프로그램 결과 24위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김연아는 마지막 순서로 연기를...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현영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선수 파이팅! 응원할게요"란 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개그맨 서경석은 러시아 소치를 직접 찾아 김연아를 응원했다. 이들은 MBC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가제) 촬영 차 소치에 머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쇼트 정말...
의견을 나타냈지만 소트니코바와 함께 김연아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경쟁자 급부상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편 4위는 68.63점을 기록한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가 차지했고 5위는 65.23점을 기록한 리프니츠카야가 차지했다. 올림픽 무대를 첫 경험한 김해진과 박소연은 각각 54.37점과 49.14점을 받아 18위와 23위를 차지해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입고 ‘The Swan’이라는 곡에 맞춰 연기를 한 박소연은 긴장한 나머지 첫 콤비네이션 점프를 싱글 살코 처리하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박소연은 이어진 트리플 러츠에 더블 토루프 점프를 붙였고 이어진 더블악셀도 성공했다.
이로써 ‘김연아 키즈’ 김해진과 박소연은 모두 첫 올림픽 무대에서 부담감을 이기고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아 키즈' 김해진이 쇼트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다.
김해진은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서 출전해 합계 54.37점을 기록했다.
김해진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올림픽 첫 출전 경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해진은 "관중들이 많아 긴장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프리 진출에 성공한 김해진에 네티즌이 환호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김해진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출전선수 30명 가운데 11번째로 출전해 기술점수(TES) 29.23점·예술점수(PCS)25.14점으로 합계 54.37점의 점수를 받았다.
푸른빛 의상을...
김연아와 함께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 출전한 김해진이 쇼트프로그램에서 54.37점을 받았다.
김해진은 20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에 2조 5번째 순서로 연기를 펼쳤다.
영화의 쉘부르의 우산 OST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한 김해진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를 시도하면서 랜딩이 그리 매끄럽진...
"이라고 응원했다.
아이디 'J_bl***'은 "내 또래네요ㅋㅋ 보는 나도 떨리는데 정말 잘했어요"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아이디 'GNsi***'은 "점수 왜 이렇게 낮아 ㅜㅜ 잘 한거 같은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소연에 이어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김연아는 3조 5번째로 각각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 선수와 만나기 전 박소연과 김해진 선수를 만난 방상아 위원은 두 선수의 손을 꼭 잡아주며 "밥은 잘 먹지?", "아픈 데 없지?"라고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아 방상아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방상아 응원 덕 많이 보길", "김연아, 방상아 해설 잘 해주오", "방상아, 김연아 힘 실어줘라!" 등 다양한...
김연아의 경쟁자인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로 오전 3시 47분경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5조 6번째로 오전 4시 20분에 연기를 펼친다.
또한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한국선수 박소연은 1조 2번째로 0시 9분에,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1시 21분에 생애 첫 올림픽 데뷔 무대를 갖는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는 김연아(24)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이자, 박소연(17ㆍ신목고)과 김해진(17ㆍ과천고)의 첫 번째 올림픽 무대다.
김연아와 ‘김연아 키즈’인 박소연, 김해진은 20일 새벽 0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피겨 유망주...
김해진과 박소연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선수는 박소연이다. 전체에서 두 번째 순번을 뽑은 박소연은 1조에서 두 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20일 새벽 0시 14분에 쇼트프로그램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20일 새벽 1시 21분께에 쇼트프로그램 연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연아에 이어 박소연(17ㆍ신목고)과 김해진(17ㆍ과천고)도 드레스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다. 박소연은 전체 2번으로 1조에서 연기를 펼치며, 김해진은 2조 5번째(전체 11번째)로 연기할 예정이다.
이날 소치올림픽 드레스 리허설을 본 네티즌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기대감 급증”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한 마리 나비같아”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 3인3색 드레스...
2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김연아는 후배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날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원한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 '신예'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경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오전 1시 15분에는 봅슬레이 여자 3차 주행에 김선옥...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박소연은 전체 2번으로 1조에서 연기를 펼치며,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나서게 됐다.
아사다마오 조편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조편성, 김연아가 아니라 마오가 마지막이네" "아사다마오 조편성, 마오 더 긴장되겠다" "아사다마오 조편성, 김연아 금메달 따고 마오는 은메달 따라" 등의...
김연아는 같이 프리연습을 진행 중인 동료 김해진, 박소연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웃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45분 가량 진행된 연습에서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실전과 같은 점프와 스텝, 스핀 등 기술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반면 아사다마오는 이날 15일 아사다 마오가 격전지인 소치로 다시 돌아왔다. 마오는 전날까지 소치와...
김연아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김해진(17·과천고), 박소연(17·신목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 나탈리아 포포바(우크라이나) 등과 함께 메인링크에서 연습했다.
16세 러시아 소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24·일본)까지 3파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 이번 소치올림픽...
대표팀 후배인 박소연(17ㆍ신목고), 김해진(17ㆍ과천고)과 함께 링크에 들어선 김연아는 언제나처럼 가벼운 스케이팅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기술 점검에 돌입했다.
긴 여행을 한 탓인지 김연아의 컨디션은 최상이 아니었다. 또 연습 링크의 빙질이 워낙 좋지 않아 적응에도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김연아는 연습 초기에 다소 점프에 어려움을 겪고 고개를...
후배 박소연, 김해진과 함께 링크에 도착한 김연아는 기술 점검 등을 하며 첫 훈련 시간을 가졌다.
피겨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이날 쇼트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시할 점프들을 두루 점검했다. 연습링크의 빙질이 그리 좋지 않아 처음에는 적응에 다소 애를 먹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전세계 취재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연아는...
13일 오전(현지시간) '피겨 여제' 김연아를 포함해 김해진, 박소연이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에 도착했다. 김연아에게 모아진 관심을 대변하듯 공항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아는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