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아제이 칸왈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 총 11명의 은행장이 참석했다.
수출입은행장, 외환은행장, SC은행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신고식을 치렀다. 다만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던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문책 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외환은행을 활기차고 신나는 일터로 만들어 주세요.”
외환은행장이 지난 11일 취임후 처음 가진‘2014 소통콘서트’에서 한 말이다. 김 행장은 강서지역본부 영업점 전 직원 350여명을 만나 은행 영업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은행의 장기성장 및 발전을 위한 실행 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영업력 강화와 개인역량 강화를...
11일 금융권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외환 통합 과제를 안고 선임된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하나금융 자사주를 사들였다.
김 행장은 지난 8일 두번에 걸쳐 750주(3만8250원), 1860주(3만8300원)등 총 하나금융 주식 2610주를 장내매수했다. 1억원어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의지”라며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이 한 가족이란...
김한조 외환은행장 하나금융 자사주를 사들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행장은 전일 하나금융 주식 2610주를 장내매수했다. 두번에 걸쳐 각각 750주(3만8250원), 1860주(3만8300원)를 1억원에 사들였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 역시 지난 7일 1000주(3만8000원)의 하나금융 주식을 3800만원에 매입했다.
한편 최근 김 행장은 외환·하나은행의...
지난 1월에는 중간발표회를 갖고 팀별 과제 활동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과 유관부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창조와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하는 것"이라며 혁신의 실천과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독일이 무역흑자 세계 1위를 달성한 원동력은 단순한 라인강의 기적이 아니라 제조업과 수출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중소기업이 있었기 때문”이라며“이점이 바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가 향후 벤치마킹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에 외환카드를 먼저 분사한 뒤 연내 하나SK카드와 합병한다는 하나금융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한조 신임 외환은행장은 “카드 분사 안건 상정을 위해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며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조 신임 외환은행 행장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국내 글로벌 선두주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금융그룹내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김 행장은 외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 열린 취임식에서“하나금융과 한 가족이 되면서 외환은행은 제2도약을 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회사측은 “사명 변경은 NPL 투자관리회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국내 선도의 NPL 투자관리회사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F&I는 사명 변경과 함께 이 외환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외환은행장으로 내정된 김한조 사장의 후임으로 외환F&I를 이끌게 된다.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그는 오는 20일 퇴임식까지 집무실에서 그동안의 서류를 정리하며 임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그는 임직원들과의 약속, 앞으로 해야 할 외환은행의 숙제를 후임 사장인 김한조 내정자에게 남기고 떠난다. 지난 2년간 기울였던 그의 노력이 외환은행을 한층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면에서 김한조 외환은행장 내정은 또 하나의 승부수 라는 평가다. 외환은행 내부출신인데다 업무 스타일이 시원시원해 반발하는 노조를 다독이면서 하나은행과 통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는 것이다.
김 회장 역시 화통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영업왕으로 불렸던 만큼 사석에 만나 대화를 해본 사람들은 그의 화끈한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에 매료된다고...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자리를 지켰고 당초 연임이 확실시되던 윤용로 행장은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에게 외환은행 수장자리를 내어줬다. 업계 관계자들은 ‘투 뱅크(two bank)’ 체제를 견지하던 윤 행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정태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외환은행 통합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주 임원 25% 감축… 조직슬림화 = 하나금융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한편 금융권에서는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통합 등 앞으로 예정돼 있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 통합 과정에서 관료출신 은행장보다 순수 외환은행 출신의 행장이 내정되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하나금융 경발위가 외환은행 순수혈통인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을 선택한 것은 그룹 내 화합과 통합 작업에서의 갈등 등을 최소화시킬...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이 차기 외환은행장으로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강남기업영업본부장, PB영업본부장, 기업사업그룹 부행장보를 거쳐 외환캐피탈 사장을 역임한 등 전통 외환은행맨이다.
김 내정자와 함께 근무한 적이 있는 한 외환은행 직원은 그를 "카리스마 있는 덕장(德將) 스타일"이라고 촌평했다. 또 난 32년간을...
차기 외환은행장에 김한조(58) 외환캐피탈 사장이 내정됐다. 윤용로 현 외환은행장은 임기 2년을 마치고 물러났다. 김종준(58) 하나은행장은 연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주사 사장을 없애고 임원 3명을 줄이는 등 조직 슬림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를 열어 하나은행장과 외환은행장 후보로 김 행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