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3선 의원 출신의 권영세 주중대사와 5선 출신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황교안 법무장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3선 출신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등이 거론된다. 여권 내에선 박 대통령이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으며 제3의 ‘깜짝 인물’을...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9일 “통행료가 물가 인상 수준으로는 올라야 한다"며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학송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8년간 물가는 25% 올랐는데 통행료는 2.9%밖에 오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과 비교해 통행료 인상...
도로공사의 부채비율은 2013년 결산 기준 94.3%이며 부채규모는 26조원으로 늘었다.
4.9% 인상안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이 8일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7% 인상률에는 못 미친다.
김 사장은 올해부터 고속도로 건설 비용 국고 지원 비율이 50%에서 40%로 내려가 매년 2천300억원 정도의 부채가 추가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최소 7%의 통행료 인상을 요청한 바 있다.
2% 인상하기로 했다.
한편 4.9% 인상안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이 8일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7% 인상률에는 못 미친다. 김 사장은 올해부터 고속도로 건설 비용 국고 지원 비율이 50%에서 40%로 내려가 매년 2300억원 정도의 부채가 추가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최소 7%의 통행료 인상을 요청한 바 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8일 “부채증가 최소화와 차질 없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통행료의 현실화가 절실하다”며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을 국회에 요청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성남 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이 2007년 이후 2.9%에 그쳤다면서 통행료가 주요...
이에 대해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입찰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면 재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같은 당 김상희 의원은 도로공사가 대보정보통신 지분 18.98%를 보유하다 지난달 부채감축을 위해 평가액의 50%인 35억8500만원에 헐값 매각했다고 지적했다. 도로공사의 자회사가 전신이었던 대보정보통신은 도로공사의 정보통신 유지관리용역을 대부분 맡아...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20일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만원대의 하이패스를 만드는 중으로 8월 말에는 다 만들어질 것”이라며 “다음달 2일경 제조사측과 계약을 하게 되며 판매가격은 제조사측 견적으로 2만4000~2만5000원 선”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가 저가 하이패스 개발에 나선 이유는 현재 65% 선에 그치고 있는 단말기 보급률을 높이기...
지난 1월에는 김학송 사장과 40여명의 직원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위해 본사 이전이 예정된 김천혁신도시를 찾아 100가구에 2만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다. 연탄 배달 행사가 끝난 뒤에는 지역의 백혈병·소아암 환자 치료에 쓰일 수 있도록 헌혈증 5000장을 기부했다.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은 지난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 출석해 “도로공사의 부채규모 감축 방안의 하나로 연간 통행료의 2.5%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도 수도요금 인상 필요성을 내비쳤다. 다만 도로공사는 올해부터 고속도로 유지관리비 감축, 인력 동결, 자산 매각...
앞서 같은달 11일에는 친박계 중진인 3선의 김학송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최근에도 한국전력공사 사외이사에 에너지 분야와 관계없는 정치인 출신인 이강희·조전혁 전 의원과,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앉혔다.
이미 낙하산 인사가 내려올 만큼 내려온 상황에선 정부가 발표한 낙하산 인사 방지책은 그 실효성을 잃게 됐다. 기관장...
지난해 12월 11일 친박 중진인 김학송 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같은 달 18일 김성회 전 의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또 다시 낙하산 사장이 내려왔다.
이상권 전 의원은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후보의 인천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부장검사 출신으로 2010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인천 계양을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폭설이 내린 동해안 지역에 지난 7~15일 제설작업을 위해 인력 189명, 장비 125대, 염화칼슘 150톤을 투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기상 관측 이래 최장·최고의 폭설이 내린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등 강원권 동해안 시가지와 고립지역에 인력 159명과 장비 114대를 투입했다.
또 강원지역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린 울산·포항 지역에는 인력...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병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국토연구원 원장,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여 차관은 이번 “이번 서울 세계도로대회의 개최가 대한민국 도로의 앞선 기술력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 뒤 “정부와...
용산 사건을 지휘했던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항공사 사장 인선을 비롯, 현명관 마사회 회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 모두 정·관계의 낙하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역편중도 여전하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95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중 영남 출신은 전체의 34.8%를 차지했다. 호남(11.6%), 충청(12.3%)의 3배 이상...
이번 워크숍 참석 대상엔 최근 ‘낙하산’ 논란 속에 임명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 등도 포함됐다. 이 때문에 현 부총리는 이들을 상대로 정부의 공기업 개혁의지를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중점관리대상 공공기관 38곳의 기관장을 소집, 워크숍을 연다고...
김학송 신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공공기관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자체 자구노력에도 부채 감축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통행료를 인상하는 수순으로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사장은 12일 국토교통부 기자들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는 앞으로 건설될 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김학송(65) 전 의원이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경남 진해에서 16~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친박계 중진으로 분류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11일 서승환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오전 10시 경기성남에 있는 도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한편 앞서 도로공사 사장 공모절차...
현명관 마사회 회장·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임명으로
공공기관 파티를 끝내겠다고 외친 박근혜 정부가 친박계 인사들을 다시 공공기관 수장으로 임명해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공공기관 개혁의 첫 걸음인 인사에서 다시 낙하산 인사를 등용해 과연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 부호가 달렸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던 기관장...
민주당은 지난달 23일 친박 인사들의 공공기관장 내정설을 겨냥해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친박 인사인 김학송 전 의원이 내정되고, 김성회 전 의원이 지역난방공사 사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도 공직 배분을 밥그릇 챙기기 정도로 생각하는 잘못된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화성갑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에서 친박 중진 서청원 의원에게...
또한 김학송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과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전 경찰청장)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18대 국회의원인 김 전 의원은 최근 마사회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도공 사장 공모에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도 19대 총선과 지난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