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처장은 조직을 갖추는 때를 3월 말쯤으로 예상했다. 28일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까지 받은 만큼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공수처 활동 개시를 앞두게 되자 정치권에서는 공수처의 핵심인 수사 이첩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지 의견이 분분하다. 공수처법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여야를 불문하고 여러 해석이 나와서다.
당장 논란이 되는 건 김학의 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국회, 대한변호사협회, 대법원 등 예방 일정을 소화하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헌법재판소가 28일 공수처 설립 근거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에 대한 위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인 만큼 미묘한 긴장감도 감지된다.
21일 취임한 김 처장은 25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6일 국회에서...
1㎒(서울)
“文, 홍남기 SNS 공유 / 국회의원들의 아파트 / 이재용”
- CBS 유창수 PD
- 뉴스톱 김준일 대표
“손실보상, 한국은행이 돈 찍어서 마련?”
- 민주당 민병덕 의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확진자 늘어도 3월에 개학합니다”
- 교육부 유은혜 장관
“상한가 : 김진욱 / 하한가 : 안철수”
- 민주당 현근택 전 부대변인
- 국민의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26일 국회를 찾아 검찰개혁 의지를 피력했다.
김 처장은 이날 먼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났다.
박 의장은 “검찰의 먼지털이식 수사와 별건 수사 등 검찰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끊어내고 품격 있고 절제 있는 수사기관이 됐으면 하는 소망을 국민이 갖고 있다”며 “국민 기대가 큰 만큼 국민의 뜻과 법 정신에 따라...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채용은 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범죄를 척결해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21일 취임식을 열고 3년간 임기를 시작했다. 김 처장은 조만간 복수의 처장 후보를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수처는 공수처법상 인력 규모(85명) 내에서 직무체계를 충실히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내외 사례를 고려해 하부조직을 ‘2관 4부 7과’ 수준으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공수처는 21일 “김진욱 공수처장 임명에 맞춰 독립수사 기구로 나가기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해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법상 인력규모(85명) 내에서 직무체계를 충실히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내외 사례를 고려해 하부조직을 ‘2관 4부 7과’ 수준으로 설치했다.
국회 사법개혁특위 자료와 특별검사 제도, 싱가포르 탐오조사국, 홍콩 염정공서, 영국...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21일 "검찰·경찰과 선의의 경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에서 "새로 출범하는 공수처와 검찰·경찰이 서로 협조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한다면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상생 관계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