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국내 최저 소비전력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동부대우전자는 9일 전력 소비량이 월 13.9KW에 불과한 2014년형 초절전 김치냉장고 ‘클라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3.9kwh/월는 동급 제품에 비해 최대 27%가 낮은 소비전력 1등급 수준이다. 국내에 출시된 300리터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가장 낮은 소비전력이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1년...
동부하이텍은 11일 중국 비야디(BYD)에 스마트폰의 핵심부품인 ‘이미지 센서’를 본격적으로 양산, 공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로 최근 들어 스마트폰에 채택되는 양이 늘어남에 따라 동부하이텍도 생산을 늘렸다.
올 연말께 비야디에 공급하는 이미지 센서 물량이 작년에 비해 약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에...
이외에 허창수 GS 회장도 지난주 초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 현지에서 거래선과 지인 등을 만나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도 이달 말 미국을 방문, 올 초 인수한 동부대우전자와의 시너지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3445억원으로 7.4%,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700억원으로 20.8%,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1767억원으로 3.3% 올랐다.
반면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연초 11조9777억원에서 출발해 3월말 12조1113억원까지 올랐으나 6월말에는 11조3044억원으로 떨어져 상반기중 6731억원(5.6%) 감소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이런 와중에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주식평가액이 오른 총수는 정몽진 KCC[002380] 회장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두명이다.
상반기에 주식가치 평가액이 가장 많이 오른 총수도 정몽진 KCC 회장이었다. KCC 주가가 상반기중 8.6% 뛰면서 정 회장이 갖고 있는 주식 평가액도 연초 5천642억원에서 6월말 6천128억원으로 불었다.
정몽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대우전자 인수 후 처음으로 현장 방문에 나섰다.
1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준기 회장은 광주 냉장고 공장, 세탁기 공장, 압축기 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근무하고 있던 임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어 공장의 임원 및 팀장, 생산 및 품질 책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동부는 조국 근대화 시대에...
동부대우전자가 벽걸이세탁기 '미니'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동부대우전자는 25일 2013년형 벽걸이세탁기 '미니'의 신모델 3종을 출시해 총 6개의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의 고급형에만 있던 '아기옷 삶음 코스'를 기본기능으로 채택하고 저소음 무진동 인버터 모터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부대우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재형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개발 모임인 ‘동부대우전자-人(IN)’을 발족했다.
신제품 개발 모임인 ‘人(IN)’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모임이다. 기존 제품을 혁신할 수 있는 각종 제안 활동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29일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탐욕적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명주군왕릉 능향전에서 열린 ‘명주군왕 능향대제’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국민이 선진국민으로서 보다 큰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법질서, 문화수준...
동부건설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대주주가 보유한 138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으로 전환해 유동성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 두산그룹 역시 두산건설에 1조원 자금 수혈에 나섰다.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을 1378억원을 받고 하나다올자산운용에 매각하며 자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건설업계 일각에선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된다면...
김준기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담하기 위한 동곡사회복지재단과 동부문화재단을 설립하면서 나눔경영 활동은 본격화됐다.
당시 김 회장은 “불경기·저성장 시대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 2월...
최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오너일가가 보유중인 138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전환하며 지원에 나선 동부건설 역시 채무보증잔액 비중이 260.04%로 지급보증 규모가 자본의 2배를 웃돌았다.
만도의 대주주(지분율 19.99%)로 지난 12일 만도의 자회사인 마이스터를 통해 3385억원의 유상증자 자금을 수혈받은 한라건설도 채무보증잔액 비중이...
김준기 회장 등 동부건설 대주주는 지난해 8월 유상증자 때도 40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이는 김 회장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지난해 동부건설은 800억원의 BW 발행 및 54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자회사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49.9%를...
김준기 KT&G 부사장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G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이외에도 국군방송 위문열차,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부대내 자살방지사업 등 군(軍)...
◇ 김준기 회장 24세에 창업 = 창업주 김준기 회장은 24세의 젊은 나이에 홀로서기로 동부그룹을 창업했다. 그의 부친은 7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故) 김진만 9대 국회부의장(2006년 타계)이다. 김 회장은 부인 김정희씨와의 사이에서 1남1녀(주원, 남호)를 뒀다.
김준기 회장의 아들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은 2009년 동부제철에 입사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동부그룹의 김준기 회장은 계열사인 동부인베스트먼트에 지난 1년간 322억원을 제공했다. 연간 이자율은 7%로 여기서 얻는 연 이자수익만 22억5400만원에 달한다. 동부인베스트먼트는 2011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13억원, 당기순손실 283억원을 나타냈다.
고려아연의 최창영 명예회장과 장남인 최내연씨는 영풍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알란텀에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