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라고 청와대 측이 설명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도 동행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보유 부동산 등이 소폭 상승했지만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재산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고, 영부인 김정숙 여사 소유의 차량을 매각하면서 등록재산 총액이 감소했다.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매곡동에 자택과 토지, 제주시 한경면 토지 등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차량은 2010년식 쏘렌토을 보유 중이다. 이른바 '문재인 펀드' 1억9200만원 가량도...
문 대통령 본인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 명의의 재산은 8500만 원 가량 증가했다. 경남 양산의 문 대통령 소유 토지 자산은 2억1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900만 원 늘었고, 양산의 사저 자산은 3억6200만원으로 1200만 원 늘었다.
문 대통령 명의의 예금은 9억3200만 원으로 6300만 원가량, 김 여사 명의의 예금은 6억1200만 원에서 6억1700만원으로 500만 원가량 각각...
김정숙 여사도 임용자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부토니에(코사지)와 임용자 대표들에게 건넬 꽃다발을 마련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임용자 가족들은 축하 메시지를 담은 깜짝 동영상을 통해 임용자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경찰대학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경찰대학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청와대는 9일 공적마스크 유통업체로 선정된 지오영 조선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동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조선혜 대표와 김정숙 여사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도 했다.
청와대 윤재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가짜뉴스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일부 네티즌은 조선혜 대표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는 점, 김정숙 여사가 숙명여고 졸업생이라는 것을 이유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조선혜 대표가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가 부부 사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 선정 시 공공성, 접근성을...
일부 네티즌과 언론은 김정숙 여사와 손혜원 의원이 숙명여고 동창이고, 숙명문화재단 이사장이 지오영 대표인 조선혜라는 것을 이유로 정부가 지오영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기획재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은 마스크 약국 판매를 위해서는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보유한 지오영·백제약품을 유통채널로 선정하는 것이...
문 대통령은 가족들이 참석하지 못한 채 임관한 생도들을 특별히 위로했으며, 김정숙 여사도 가족을 대신해 직접 축하 선물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은 축하 메시지를 담은 깜짝 동영상을 통해 생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공군사관학교는 가족들을 위해 임관 생도들 한명 한명의 모습을 현장 생중계를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3·1절 기념식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5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당시 교사와 학생들이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배화학당 터인 배화여고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열린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비상한 시국에 3·1절 기념식을 열게 됐다"며 서두를...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봉준호 감독에게 "아내가 특별한 팬"이라고 말했고, 김정숙 여사는 "남편과 영화('기생충')를 봤다"고 거들었습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즉석 퀴즈를 내드리겠다"며 출연진 중 한 명의 극중 배역을 묻자 분위기는 더 화기애애해졌는데요. 배우 송강호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봉준호 감독이 쓴 각본집...
참으로 뜻깉은 자리가 자연스레된거 같아 더 뭉클한 감동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메뉴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준비한 '짜파구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점심에는 전문적인 분들이 준비한 메뉴 외에도 제 아내가 우리 봉 감독을 비롯해 여러분에게 헌정하는 짜파구리가 맛보기로 포함돼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제작진, 배우들과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해 4관왕이라는 한국 영화계의 금자탑을 쌓았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동원전통종합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동원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폐쇄 조치 됐던 점포가 있는 곳이다.
마스크를 쓴 김 여사 곁에는 이연복 셰프와 박준우 셰프 등 유명 요리사들이 동행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앞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설 연휴 전날인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장을 본 뒤 사저가 있는 양산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까지 3박 4일간 양산에 머물면서 양친 묘소를 성묘하고 설 당일에는 가족과 차례를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24일에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26일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설 장보기를 하고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곳에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농가 가공제품 생산자와 대화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에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전화연결로...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국산 농산물을 직접 구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고, 또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뜻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직접 카트를 밀며 매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나병만...
◇곽상도 "김정숙 여사 지인 부동산 특혜" 주장
김정숙 여사의 지인인 청주의 한 사업가가 청주터미널 재개발 부지를 특혜 매입, 5000억 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다고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곽 의원은 "청주터미널을 운영하던 장모 씨 회사가 2017년 1월 청주터미널 부지를 특혜 매입했다"라며 "장 씨가 청주시와...
윤 수석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청주 터미널 부지 매각 과정에서 김정숙 여사의 지인이 특혜를 받아 500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남긴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편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윤 수석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기사에 나온대로 2017년 1월 부지가 매각됐다고 하는데 아마 그런 것 같다.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착한마을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는 착한가게로 가입된 어린이집에서 나눔을 주제로 동화를 구연하고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등에 가입한 기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개봉2동에는 매월 3만 원 이상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한국불교지도자 신년 하례 법회에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의 신년 하례 법회 참석은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 참석했던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신년 하례 법회는 불교계 30개 종단의 협의단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는 불교계 대표적 신년 행사다.
김정숙 여사는 축사에서 ”그간 불교계는 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