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온 김재원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토론회든 발표회든 경준위의 월권이므로 즉시 중단해야 한다. 선관위를 당장 발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위원장은 그는 "경준위는 2가지 역할을 부여받았다"며 "하나는 경선 관련 일정과 내용에 대한 안을 만들어 선관위에 넘기는 것과 당내 후보들의 인지도를 높일...
신지호 "당대표, 대통령이라도 탄핵" 발언 촉발제이준석 "보이콧 종용, 패싱 논란 목적 명확해져" 김재원 "신 의원, 윤석열 캠프 떠나라" 신지호·장제원 "그런 의미 아냐" 진화에도 수습 안 돼
대선후보 경선 버스 출발을 앞둔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예비후보 토론회를 일주일 가량 앞둔 상황에서 당 지도부는...
김재원 "토론회 강행은 월권, 선관위 권한"이준석 "이제와서 모르는척 안 돼"유승민 "경준위 결정, 최고위원이 무시해 유감"원희룡 "경주누이 독단이 선 넘어"윤석열·최재형 "토론회, 요청오면 적극 검토할 것"
대선후보 경선 버스 출발을 앞둔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예비후보 토론회를 일주일 가량...
18·25일 두차례 당내 주자 토론회 앞두고 내분윤석열 측 "공식 공문 안 와…원칙·기준·주제 살펴봐야"이준석·김재원 당내 지도부간 갈등도 격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가 예비후보 토론회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또 다시 내분 조짐이 보인다. 일부 후보 측에선 경준위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윤석열 전...
김재원 최고위원은 "어제 윤 전 총장과 이 대표에게 가장 감동 깊었던 건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라는 큰 목표, 그리고 방향은 함께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하는 방향, 함께 가고 같은 진영에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싸우는 우군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미경 최고위원도 "윤 전 총장이...
윤 전 총장은 최근 자신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 위원이 ‘입당하지 않아서'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지지율이라는 게 국민의 그때그때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므로 늘 관심갖고 귀 기울여야 하는 것은 맞지만, 정치인이 매일 또는 일주일마다 한번씩 실시되는 조사에 흔들리거나 일희일비해선 안 된다”며 “국민만...
최 전 원장의 입당이 결정되자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재원·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사에 와서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진·권영세 의원 등 중진들도 함께했다.
이 대표는 최 전 원장을 '당원'이라고 호칭하며 "앞으로 행보를 저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드릴 수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도 넘은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김 최고위원이 야권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며 '역선택 논란'을 일으킨 게 발단이 됐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김 최고위원을 겨냥해 “‘비루 먹은 강아지’ 꼴. 태연한 척 뻔뻔하게 이야기 했지만, 겁먹고 잔뜩 쫄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야당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 경선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한 것과 관련해 “역선택을 선동했다”며 반발하자 이 대표는 “민주당의 문자가 내게도 많이 왔다. 민주당이 전 국민에게 ‘스팸’을 보낸 것부터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표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파장이 클 수 있다”며 “조금만...
이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가부와 통일부 폐지 주장, 김재원 최고위원의 민주당 선거인단 참여 논란에 대해 "이 두 가지 사건을 관통하는 첫 번째 공통점은 호들갑"이라며 "두 번째는 철학적 빈곤"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가 여가부와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고민정 의원 등 여당에선...
박 수석은 국민의힘이 '수산업자 사칭 사건'에 대해 청와대 연관설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따로 전화해 얘기했다"며 "김 최고위원은 청와대를 자꾸 언급해야 정무적으로 국민의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청와대가 백신 접종과 민생에 집중하도록 야당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민생범죄로 고통받는 서민의 생활을 회복해준다면서 사면을 했는데, 김 씨와 같은 사기꾼이 생계형 범죄인가”라며 여권을 향한 공개 조사를 촉구했다.
전날에도 최 위원은 "사기꾼 특별사면은 극히 이례적"이라면 "대통령과 특별한 관련이 있거나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사람의 특별한 부탁이 있을 때...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통령이 사기꾼을 사면해준 것 아니냐는 식의 주장을 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수석은 "막말로 힘으로 대통령이 된 게 아니라 국민의 표로 뽑은 대통령인데 그 대통령에게 하는 문제제기라면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하든지 뭔가를...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사기꾼을 특사하는 것은 대통령과 특별한 관련이 있거나 가까운 사람의 특별한 부탁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의혹을 제기한 데에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17년 12월 말(12월30일) 김씨가 신년특별사면으로 잔형 집행 면제가 된 것은 사실이다. 김씨는 지난...
김재원 최고위원은 "우리 당은 이번 대선에서 야권 단일후보를 만들어 내보내는 플랫폼 정당을 지향하고 있다"며 "민주당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런 개인적 상황에 대해 조치 취하지 않고 보호하지 않는다면 함께할 수 있겠냐"며 "형식 논리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당이 적극적으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방송인 김어준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김어준씨를 향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하고 곧바로 잘릴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공장장님(김어준) 아직 계시는 거 보고 좀 신기하게 생각한다. 공장 문 닫은 줄 알았다"며 "그런...
김재원 최고위원은 "우리 당은 우리 당 입당이 전제되지 않는 후보라고 하더라도 보호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반대로 야권 단일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 또는 야권 주자 공격을 내부의 적으로 간주하고 반드시 처리해야 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내부의 적부터 단속해야 한다"며 "우리 당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유력 주자들을 우리...
이 대표는 전날 야권 내에서 X파일에 대한 공개적 언급이 나온 데 대해 "저는 굉장히 부적절한 방식의 언급이었다고 본다"며 "저는 기본적으로 윤 전 총장에 대한 마타도어(흑색선전)가 앞으로 많아질 것이라고 보고, 김재원 최고위원의 말처럼 (X파일이 있다면) 그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당사자는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른바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