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우리는 해외 진출과 관련하여 단기적 수익 목표보다 현지 시장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에 맞춰 김용환 회장님과 베트남 증권위원회가 현지 핀테크 기술 관련 연구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NH투자증권이 그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김원규 사장의 연임도 현 상황에서는 유력한 카드 중 하나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지주 쪽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들린다”면서 “타 증권사 사장 출신 인물도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안다”라고 언급했다.
윤용암 사장은 지난달 26일 임기가 끝났지만,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인사가 미뤄지면서...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상품의 소싱과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보유 해외거점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반을 넓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고, 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도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외연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요 증권사의 해외시장 공략은 올해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금융가치를 창출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선도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지난 한 해 돌이켜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표현 처럼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임직원들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로마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 격언인 ‘페스티나...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는 13일 4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찾았다. 이들은 연탄 2200장, 라면 2500봉지, 김치(3kg) 500통을 전달하고, 특별히 추위가 빨리 찾아온 겨울 대비를 위해 방한점퍼 100벌도 추가로 선물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어...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올해 초 손바닥 정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손바닥 정맥인증’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영업점 전자문서를 도입해 개인정보 보안과 금융서비스 편의성을 더욱 강화시켰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한 프로세스를 도입해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원규 사장이 취임한 2013년부터 시작된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탕을,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식료품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말복 즈음 진행되는 ‘삼계탕 나눔 행사’는 김원규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김원규 사장은...
이번 NH투자증권이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2016 연차보고서’에는 △성공적 합병 후 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 △김원규 사장이 제시하는 기업의 비전 △각 사업부 대표들의 사업전략 등이 각종 재무제표와 함께 담겨 있다.
NH투자증권은 총 8개 평가 항목(창의성·서술기법·메시지 명확성·정보 전달력·재무보고·첫인상·표지·이해관계자 전달) 중 7개...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출시 첫날, 농사랑 금융상품에 첫 번째로 가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농사랑은 논란과 달리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농업인 지원도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사랑은 판매 실적에 따라 매년 말, 지원기금을 조성하고 농촌사랑 범국민 운동본부 등 농업인 지원 공익단체에 전달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 내부적으로는 지원 규모가...
NH투자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사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8년 3월 1일까지다.
김원규 사장은 옛 우리투자증권 출신으로 2013년 사장을 역임했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통합 후, NH투자증권의 초대 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말 NH금융지주 인사가 크게 바뀌면서 김 사장의 연임도...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본사 2층 영업부금융센터에서 農사랑 금융상품에 첫 번째로 가입했다. 김 사장은 “이윤 추구라는 주식회사의 목적과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공익적 가치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농협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금융투자회사라는 자긍심을 이어갈 것”고 밝혔다.
김원규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NH투자증권은 금융당국이 진행 중인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 정책에 가장 적합한 경쟁력을 가진 회사”라며 “회사 차원의 다양한 자기자본(PI)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업계가 최근 경쟁적으로 덩치를 키우는 상황과 관련해 김 사장은 “경쟁사의 대형화 추세가 혹한의 바람처럼 매섭게 다가올 것이 분명하다”며...
AI 발생 이후 가금류 가격하락,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원규 사장은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뿐 아니라 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서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AI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농가 지원활동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원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파주 지역의 피해상황과 방역활동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대책본부의 지역 영세농가 돕기 추진계획에 동참하는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은 지역 농가의 방역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NH투자증권이 지난해 5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곳이다. 또...
11일 SK네트웍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에서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와 동양매직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당초 6190억 원을 제시했으나, 최종 거래금액은 6100억 원으로 확정됐다. SK네트웍스는 향후 기업결합신고와 최종 매매대금 지급 등의 과정을 거쳐 내달 28일 인수를...
SK네트웍스는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에서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와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와 동양매직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당초 6190억 원을 제시했으나, 최종 거래금액은 6100억 원으로 확정됐다. SK네트웍스는 향후 기업결합신고와 최종 매매대금 지급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28일 인수...
김원규 NH투자증권이 자사 신상품 홍보 사진에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NH투자증권은 ‘NH-Amundi 디셈버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형 펀드’를 출시, 판매한다고 밝히며 김 사장을 홍보모델로 등장시켰다.
통상적으로 증권사들은 상품을 홍보할 때 전문 모델을 내세우는 일반기업과 달리 자사의 직원을 모델로 적극 활용해 왔다. 그러나...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당사 IB사업부는 국내 IB 전부문에 걸쳐 높은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나 해외시장에서는 현재까지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M&A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에버코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당사의 해외 M&A 자문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