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놀란 김웅 남양유업 대표가 사과를 하려 찾아갔지만 거절당하는 등 남양유업과 피해자협의회 측의 갈등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사과의 순서가 잘못됐고 구체적인 보상 계획이 없다는 것이 대리점주들의 입장이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 3층 엘더블유 컨벤션에서“저희 스스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와 곽주영 영업상무,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사과문 낭독과 함께 상생방을 발표했다. 이어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다음은 김웅 대표와 기자들 간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홍원식 회장은 왜 참석 안했나
△경영일선에서 물어났기때문에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홍원식 회장이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보유주식을 매각해왔다....
경제민주화국민본부측은 김웅 남양유업 대표의 성의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대리점주를 만나 사과하고 구체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
성춘일 민변 소속 변호사는 “남양유업은 2006년 공정위로부터 불공정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았음에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불공정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피해 대리점주를 추가로 더 모아서 민사·형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국민여러분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환골탈태의 자세로 인성교육 시스템과 영업환경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본사 경영진이 제품 밀어내기...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최근 논란이 된 영업사원 ‘막말 파문’과 본사의 대리점‘밀어내기’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대표는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 3층 엘더블유 컨벤션에서“저희 스스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잘못했습니다”라며 “영업현장에서의 밀어내기 등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사실이 있었다는 점을...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문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먼저, 지난 금요일 온라인상에 공개된 당사 영업사원과 대리점사장님과의 음성녹취록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환골탈태의 자세로 인성교육 시스템과...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9일 이투데이 단독보도와 관련해 “자체 조사를 해본 결과 과거에 일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진상을 캐내서 조치를 취하겠다.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남양유업측은 “보도한 금액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어려워 확인해보겠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투데이는 9일 남양유업 영업담당자들이 최근 9년간 4000만원이...
김웅 대표는 "운영 대리점 영업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대리점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리점 지원방안'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운영하고 대리점 자녀 장학금 지원제도를 신설-밀어내기 등에 대한 제도적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9일 '욕설파문' 등 사회적 물의를...
김웅 남양유업 대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영업현장에서 밀어내기 등 잘못된 관행을 인정한다"며 "갈등관계에 있는 '대리점피해자협의회'와 경찰 고소를 취하고 화해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중림동에서 '대국민 사과 및 상생발전'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