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용 총재는 신탁기금 출연뿐만 아니라 WB 증자(capital increase) 등 다양한 이슈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 김 부총리는 김 총재에게 남북 및 북미 관계에 진전이 있다고 설명한 뒤 국제사회의 동의를 전제로 적절한 시기가 되면 북한 개발 지원을 위해 WB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용 WB 총재와는 한-WB 협력기금을 활용한 협력사업 확대 등 WB와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 피치(Fitch)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국가신용등급의 안정적 유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13일엔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 태평양동맹 4개국 대표 및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IDB)...
투명성을 높이려는 한국 정부의 노력 등이 올해 10월 발표될 미국 환율보고서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 부총리는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도 면담하고 한국과 세계은행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현재 조직을 확대 중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세계은행 아시아 사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김용 WB 총재와는 WB 그룹 증자, WB 한국사무소 역할 제고 등 한-WB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 △세계 경제 세션에서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무역마찰, 구조적 저성장 등 주요 리스크를 점검하고 국제공조를 통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일의 미래 세션에선 기술혁신을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한편...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마이클 그린 美 국제개발처장(USAID) 등 아프리카 개발 관련 기구 대표, 한‧아프리카 기업인, 내외신 기자 등을 포함해 약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비(非)아프리카 국가(역외국)에서는 5번째 개최(이번까지 총 53회 연차총회 개최)되는 것으로 개회식 등은 아프리카 전역에 생중계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총회를 한국이...
CJ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리마 빈트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등 정부 및 국제기구 인사, 미국의 앤 피누케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부회장, 일본의 카오리 사사키 ㈜ewoman 회장 겸 CEO, 호주 게일 켈리 전 웨스트팩그룹 CEO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민간 분야 리더 등 총 16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
김 부총리는 19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를 만나 한국과 WB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양자는 향후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과 WB 공동 사업 등을 통해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WB 한국사무소 기능도 강화하자고 합의했다.
김 부총리는 “앞서 4월 9일...
김용 WB 총재와도 만나 한국사무소 기능 확대와 국내 인력의 WB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3대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 S&P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등 최고위급 인사와도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최근 우리경제 상황과 경제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고, 한국 국가신용등급의 안정적 유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김용 세계은행(WB) 총재가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김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적법성을 묻는 말에 “비트코인과 일부 가상화폐의 사용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가상화폐의 대다수는 기본적으로 폰지사기”...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로머가 뉴욕대 교수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로머는 뛰어난 경제학자로서 우리는 그와 지정학적 문제와 도시화, 일의 미래 등 다양한 이슈를 토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로머의 솔직함과 정직함을 높이 평가했고, 그가 떠난 지금의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부총리는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를 만나 한국사무소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 사무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사업이 더 확대되도록 중점분야를 7개에서 11개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역시 MOU를 맺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관계자와 연쇄 회동에서는 북핵 리스크가...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만나 세계은행에 적대적인 트럼프 행정부와 관계를 회복하고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세계은행 대출의 적정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본 확충에 응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김용 WB 총재는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들의 자본 확충을 지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 총재는 “우리가 중국과 협력해 일하는 것은 양쪽 모두의 발전뿐 아니라 중국을 보고 배우는 신흥국들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김 총재가 주장하는 개도국의 추가 재정 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대규모로 은행...
김용 세계은행(WB) 총재가 일자리 자동화 시대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각국이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충격에도 대비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총재는 10일(현지시간) 뉴욕을 방문해 “사람들의 희망이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자동화되는 미래와 충돌하면서 세계는 ‘충돌 코스(crash course)’에...
김용 WB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WB 한국사무소 2기 양해각서(MOU)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협력 MOU에 서명할 예정이다.
13일에는 IMF/WB 연차총회에, 14일에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한다.
김 부총리는 “세계경제 회복세가 견고해진 지금이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및 양극화 해소의 적기”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한국 정부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전 G20 회의장 컨벤션홀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한국 사람들로서는 반기문 사무총장 이후에 아주 가장 큰 자랑이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 총재는 “감사하다. 만나 봬서 반갑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총재님 덕분에 한국과...
이번 세계은행의 트럼프 행정부 자문도 이방카와 김용 총재와의 친분의 결과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FT는 이에 대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은행 전문가는 물론 정부기관 전문가들도 두 사람의 관계에 놀라고 있다고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까지 세계은행 주요 업무가 세계 경제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여성이나 인프라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이들의...
세계은행 김용 총재와는 한국 사무소 발전방안 등 한국과 세계은행과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유 부총리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면담을 갖는다. 이를 통해 최근 한국경제의 회복세와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국가신용등급의 안정적 유지를 당부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유...
트럼프가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라가르드 총재와 김용 WB 총재 등은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유무역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로스 장관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오는 18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첫 미·일 경제대화에서 트럼프가 철회시킨 다자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대신 양국 무역협정을 체결하자고...
이외에도 미 상공회의소 태미 오버비 부회장, 세계은행 김용 총재와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아웃리치(접촉) 활동을 통해 한ㆍ미 FTA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향후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