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감리위가 증선위의 자문기구 성격이라며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김용범 부위원장과 김학수 증선위 상임위원을 포함해 조성욱·박재환·이상복 증선위원도 삼성바이오 관련 심의 참여 여부와 관련해 자격 검토를 받아야 한다.
감리위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도 최 위원장이 박 의원의 지적에 즉각적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 사안과 관련한 논란을 더 이상...
이 때문에 금융권 일부에서는 이번 사안을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 원장 중 누구에게 힘이 실리는 지에 대한 척도로 보고 있다. 증선위가 금감원의 판단과 달리 보수적 결정을 하면, 최 위원장의 의견이 더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증선위 위원장은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이 맡고 있다. 이외 위원은 김학수 상임위원과 조성욱, 박재환, 이상복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박권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결과의 주요 내용을 보고 받았다. 김학수 증선위 상임위원 겸 감리위원장도 동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사전통지 사실이 공개돼 시장에 충격과 혼란이 있다”면서 “감리위를 신속히 개최해 심의결과를...
금융위는 6일 오전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이 박권추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보고 내용은 금감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감사인, 소속 공인회계사 등 20여 명에게 사전 통지한 조치안의 주요 내용이 될 전망이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리위원회 일정도 함께...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역시 정무위 소속 의원이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마련한 기촉법 관련 비공식 간담회에 참석해 재연장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다.
기촉법이 6월 말 일몰되면 부실기업은 더 이상 채권단 주도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워크아웃 건들은 기촉법 존속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 가능하다.
금융위는 법원과 금융시장...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삼성증권 배당착오 처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우선 금감원은 오는 9일부터 삼성증권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삼성증권이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어떻게 우리사주의 개인 계좌로 주식배당처리를 할 수 있었는지 살핀다. 또 일부 물량이 장내...
금융위원회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삼성증권 배당착오 처리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위원장은 사건 발생 원인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에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오전 우리사주 283만 주에 대해 현금배당하는 과정에서 직원 실수로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주식...
이 자리에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하반기에 DSR이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 신용대출 증가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 며 "개인사업자대출의 증가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주담대 규제 회피 목적 등의 신용대출 취급과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위반...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주주총회 자율분산프로그램을 운영 결과, 협회, 증권유관기관의 노력과 상장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주주총회 집중도가 일정 부분 완화됐다”고 말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위 주최로 열린 ‘상장회사 주주총회 비상대응반’ 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가장...
해당 대표이사는 한투지주는 김남구 대표이사, 메리츠금융지주는 김용범 대표이사다. 이들 금융지주는 각각 사추위, 임추위에서 회장과 대표이사를 배제해야 한다.
지난달 KB금융와 하나금융는 사추위에서 윤종규 회장, 김정태 회장을 배제했다. 농협금융과 BNK금융은 이전부터 지주회장이 임추위에서 제외돼 있었다. JB금융과 DGB금융은 각각 1월, 2월 이사회 의결을...
이에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주무부처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에 대해 철저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통감한다”면서도 “국회도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반대하고 있고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인지 심각한 이견이 있다”며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공운위원들은 끝까지 공공기관 지정은 통제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한국지엠 회계 감리 검토 요청에 "금감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 원장도 한국지엠 회계감리와 관련 증선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감리와 별도로 한국지엠의 연구개발비 항목 등에...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미래에셋대우ㆍNH투자증권ㆍ삼성증권ㆍKB증권ㆍ신한금융투자ㆍ대신증권ㆍ키움증권ㆍ신영증권ㆍ유안타증권ㆍ한화투자증권ㆍ교보증권ㆍ현대차투자증권ㆍ유진투자증권ㆍ하이투자증권ㆍSK증권 사장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감원, 산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한국GM에 대한 특별감리 착수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2011년 비슷한 사례로 쌍용차에 대해서도 특별감리에 나섰지만 아무런 위반사항을 발견하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다. 당시 금감원은 정치권의 부실감리 포화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에서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상장회사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확정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슈퍼 주총데이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근 섀도보팅(그림자투표) 제도 폐지로 소액주주의 주주총회 참여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을...
통해 현재 단기연체 등록자 123만8000명 중 6만3000명이, 장기연체 등록자 94만3000명 중 6만4000명 등 총 12만7000명의 등록이 해지된다.
금융위김용범 부위원장은 "많은 청년이 금융이용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IT 전당포' 등 고금리 대부업체로 내몰린다"며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더 많은 청년을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