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협회는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3월25일부터 오는 2015년 3월24일까지 2년 간이다.
김 회장은 지난 197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지금까지 조선 설계, 연구소, 조선사업기획 등 조선 및 해양 관련분야에서 39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조선·해양 총괄사장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토이사(Toisa)가 발주한 다목적 해양건설지원선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에는 동일 선박에 대한 옵션 1척도 포함돼 있어, 올해 하반기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길이 151m, 폭 32m, 높이 13m 규모의 이 선박은 심해지역에서 중·대형 해양설비의 설치와 해저파이프?케이블 매설 등의 작업을 지원하는 다목적 특수선박이다.
특히...
5m 규모로, 오는 2015년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잠수지원선은 해상플랜트에 대한 해저작업과 지원활동을 펼치는 특수목적선으로, 100명이 탑승할 수 있고 잠수부 18명이 해저 300m에서 작업할 수 있다. 사진은 수주계약식에 나선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오른쪽)과 서브시7의 장 카위작(Jean Cahuzac) CEO. (사진=현대중공업)
이날 행사에는 김외현 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사장, 김종도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0만2000㎡규모의 온산공장은 야외작업장을 비롯해 사무동, 조립동, 도장공장 2개동 등을 갖추고 연간 5만t 이상의 해양플랜트용 대형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 동구에 있는 기존 해양공장(104만5000...
김 위원장은 대기업 CEO들에게 “이제 얼마 있으면 추석 명절”이라며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중소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선지급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김재권 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현대중공업 김외현 대표,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 LG씨엔에스 김대훈 대표 등 15개 대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대기업의 1차 협력사인 중견기업은 2차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도록 독려하고, 중견기업이 하도급법상 수급사업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김재권 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현대중공업 김외현 대표,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 LG씨엔에스 김대훈 대표 등 15개 대기업 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김영민 사장과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김외현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두 선박의 첫 출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길이 366m인 ‘한진 수호’호와 ‘한진 아시아’는 맨하탄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380m)의 높이에 맞먹는 초대형 선박으로, 오는 4월 1일과 15일 아시아-유럽...
현대중공업은 이재성 사장과 김외현 부사장,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에게 9월까지 1인당 평균 4억원가량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공기업 1억5000만원 수준=조사 대상 중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민간 기업의 평균치와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전력공사는 올 9월까지 사내이사 7명에게 11억4300만원의 보수를 줬다. 1인당 평균 1억6300만원...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무역량을 보면은 미국보다는 유럽쪽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칠 대상 사장은 “프랑스 등 유럽에서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 사장과 박 사장을 비롯 김신 삼성물산 사장, 신사현 만도 사장, 이수일 동부제철 부회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31일 “김외현 대표이사와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로봇 및 의료기기 공동 연구를 주 내용으로 하는 ‘현대중공업-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내년 초부터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 현대중공업 기술진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등 3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 울산 본사에서 김외현 대표이사와 싱가포르 BW마리타임의 클래런스 루이 그룹재무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총 4억불 규모의 15만5000 입방미터(m³)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형의 선박 2척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이번 LNG선은 길이 288미터, 폭...
현대중공업은 현재 이재성 사장과 김외현 부사장 체제로, 경영진이 젊어졌지만 굵직한 회사 현안에 대해선 추진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수주잔량 기준으로 세계 1위 조선소 자리를 삼성중공업에 내줬고 하이닉스 인수전에는 막판 불참 선언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하이닉스 인수전에선 인수를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이재성 사장은 김외현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과 함께 현대중공업을 이끌고 있다.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래 그 동안 민계식 회장의 경영 파트너로서 그룹의 살림을 도맡아왔다면 올해부터는 현대중공업의 선장으로서 지휘에 나서는 셈이다.
재무를 비롯해 인사·관리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이 사장은 현대중공업을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중공업 그룹으로...
현대중공업이 이재성 사장과 김외현 부사장(조선사업본부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중공업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외현 부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에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외이사로 이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와 편호범...
신규 등기이사로는 최원길 미표조선 대표이사와 김외현 조선사업 본부장은 다음달 1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또 현대중공업은 사외이사 후보로 편호범 안진회계법인 부회장과 이철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민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내놓음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이재성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8일 현대중공업 김외현 전무와 김권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88명에 대한 201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외에 하경진 상무 등 8명을 전무로, 박성근 상무보 등 29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이윤식 부장 등 48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부문은 물론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김영남 전전시스템사업본부장(부사장)과 김외현 기술개발본부장(전무)은 이 기간동안 미국에 있는 현지 회사(현대아이디얼사)와 연구법인(ITC)을 각각 방문한다.
현대중공업 CEO와 최고 경영진들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여름휴가 및 명절 해외 공사현장 방문은 파견 직원들에게도 큰 위안이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CEO와 본부장들이 해외 공사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