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황 장관을 총리로 내정, 공안통치에 나서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국민통합형 총리를 원했던 국민 바람도 저버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황 후보자는) 국정원의 대선 댓글사건 때 검찰수사를 방해하고, 간첩증거 조작 사건으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하는 등 민주주의를...
현안 관련한 입법으론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이 낸 도로교통법 개정안,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있다. 최근 상대 차량을 위협하는 식의 보복성 난폭운전이 문제가 되자, 김 의원은 이들 법안에서 난폭운전의 개념을 정의하고 3회 이상 난폭운전을 한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록 의원은 현재 난폭운전 금지의 위반...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통한 여야 합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국민과의 약속을 무참히 깬 것은 다름 아닌 청와대”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합의 과정에서 어렵게 이뤄낸 소중한 사회적 대타협의 틀도 한낱 종잇장처럼 무시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마치 국회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공무원...
김영록 수석대변인, 김현미 비서실장 등 ‘최소인원’만 동행할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선거 패배 후 당 대표가 직접 낙선인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텃밭의 동요가 만만치 않은 현실에 대한 위기감이 발동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문 대표가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와 혁신’의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다만 비노(비노무현)측 인사들은...
3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해남․진도․완도)에 따르면 현행 세법상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이하(총급여기준 334만원이하)`로 돼 있는 부양가족 소득금액 기준요건이 `근로소득자의 경우 총급여액 500만원 이하`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김영록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기재부는 법안의 취지를...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측근비리에 한마디 사과가 없는 대독성명은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적반하장이 지나치다. 국민은 청와대부터 개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성명을 내고 "세간에서는 대통령의 와병 메시지에 대해 '신병풍(新病風)'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여당 지지층 결집을...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유감의 뜻을 밝힌 건 진정성 없는 대독사과”라며 “자신의 최측근들이 관여된 전대미문의 비리와 부정부패에 대해 한마디 언급이 없었다. 해외순방 나갈 때 한 말과 다를 바 없는 말씀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검찰수사의 불공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사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입장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작 대통령 주변의 권력 비리에 대해서는 한 마디 사과가 없었다”면서 “사과는 없이 남 탓하듯 정치개혁을 이야기하면 어느 국민이 동의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김영우 수석대변인을 통해 “부패정치를 뿌리 뽑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대통령의...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이 실장, 김 전 실장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최근 1년간 각각 140여회, 40여회 통화한 기록 등을 언급, “이 실장과 김 전 실장은 성 전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무상급식 철회 등으로 이미 눈밖에 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도 야권의 화력이 집중되고 있다. 홍 지사에겐 지난 2011년 당대표경선...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수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권력실세라는 점 때문에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며 “검찰은 친박 비리 게이트 연루자들의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에 대해서 출국금지 조치 등 분명한 대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의 출국이 알려지기 전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시간 끌기 회동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이 도피성 해외 출장을 앞두고 면피용 회동으로 모양새를 갖추려 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내가 외국 다녀올 동안 조용히 있으세요’라고 지침을 내리는 것 같다”면서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시간끌기 회동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도피성 해외 출장을 앞두고 면피용 회동으로 모양새를 갖추려 한 것 같다”고도 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이완구 총리의 뇌물사건과 되풀이되는 거짓말을 듣고도 아무 대책을 내놓지 않을 거라면 도대체 왜 만났느냐”며...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시간끌기 회동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도피성 해외 출장을 앞두고 면피용 회동으로 모양새를 갖추려 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은 이완구 총리의 즉각적인 사퇴를 기대하고 있는데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한 후...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무성 대표가 아무런 근거나 혐의도 없이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이라면, 이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가리기 위한 물귀신 작전”이라며 “김 대표는 즉각 야당에 대한 후안무치한 정치 공세를 공개 사과하고, 자당 인사들이 검찰 수사에 적극 응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도 불쾌하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대변인은 10일 성완종 새누리당 전 의원(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완종 전 회장의 죽음은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성완종 전 회장의 충격적인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전 회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당선을 도왔는데 내가...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연합 김영록 의원이 발의한 근로소득공제 확대 법안에 따르면 전체 근로소득자의 근로소득공제금액이 50만원씩 증가하고, 부양가족공제 범위가 총급여 334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승하게 돼 연간 최대 7478억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 환원 시엔 의료비는 600억원 세수가 늘지만 교육비에선 900억원의 세수가...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발송한 서면브리핑을 통해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경남도의 수많은 학부모들을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 새누리당 도의원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여당 소속 이 의원은 무상급식 재개를 호소하는 학부모의 문자에 ‘그럴 돈으로 급식비를 내라’고 답문자를 보냈다.
김 대변인은 “해당...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당 대표실에서 권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고문 및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모임 자체가 무산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영록 수석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내부 논의 과정에서 다른 상임고문들과 최고위원들로 참석범위를 넓혀 재보선 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확대되면서 일정을...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소속 의원들의 관련 법안은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율 15%→20% 인상(윤호중 의원안)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 소득공제로 환원(김영록 의원안) △총급여 500만원 이하 근로소득공제, 100분의 80으로 환원(김영록 의원안) 등이 주내용이다.
야당 안대로라면 세법 개정에 따른 세수 증대 규모가 정부 측 구상보다 더욱 쪼그라들게 돼, 여당의 수용...
한편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의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분이 야권분열에 앞장서고 나선 점은 우리 국민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개탄스러운 처사”라고 날을 세웠다.
김 대변인은 “정 후보의 출마는 어렵게 살려가고 있는 정권교체의 불씨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주고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가리는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