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완과 방상아 위원은 방송을 마치면서 다시 한 번 “아디오스 김연아”라고 말하며 온 국민의 아쉬움을 대신했다.
편파판정으로 논란을 빛은 지난 19일 피겨 쇼트에 이어 프리 종목에서도 주최국에 점수 퍼주기식 판정이 나오자, 배기완은 “어제에 이어 포크레인 두 대가 나왔네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심판 판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구동독 출신인 카타리나 비트는 1984년 사라예보 대회와 1988년 캘거리 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1928∼1936년 대회를 3연패한 소냐 헤니(노르웨이) 이후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여자 피겨의 주인공이다.
그동안 카타리나 비트는 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2연패를 확신했다. 나아가 카타리나 비트는...
유독 김연아에게만 낮은 점수를 준 심판진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정재은 MBC 해설위원 역시 “심판진이 소트니코바에게 많은 수행점수를 줬고 김연아에게는 주지 않았다”며 판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현역으로의 마지막 무대를 은메달로 장식하며 자축했지만 금메달 연기를 펼쳤음에도 메달 색이 은색인 점은 못내 아쉬울 수밖에 없다.
김연아 은메달,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에 그친데 대해 편파 판정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전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엘비스 스토이코가 "판정이 공정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스토이코는 21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판정은 완전히 공정했다...
김연아의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홈 어드밴티지를 기반으로 한 편파판정에 대한 비난의사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엄정화는 “아!! 이 무슨”이라고 탄식하며 “아직도 피겨스케이트 전용링크가 없습니다. 아 우리의 김연아,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안아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김연아 선수 감사합니다....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무결점의 완벽한 연기에도 러시아 텃세에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정확한 에지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럴거면 올림픽은 왜 하냐"란 글과 함께 "갈라쇼에서 이매진(Imagine)을 보여줄 가치가 있는 장소인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이며 편파 판정을 비꼬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연기였는데... 평창에서 두고보자 러시아" "말도 안 된다. 이 점수는" "김연아 선수 '무한도전'에서 보고 싶다" "러시아...
김연아가 받은 은메달 판정에 후배 선수들의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기록,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결점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의 연기에 심사위원들의 아쉬운 판정이 드러나자, 현장에서 이를 보고...
이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 실수가 있었음에도 김연아보다 좋은 점수를 기록해 편파판정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연아 은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괜찮아, 아디오스 김연아",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은메달이지만 우리에겐 금메달", "러시아가 김연아의 금메달을 도둑질한 것", "김연아 은메달도...
스타들은 경기가 끝난 직후 SNS를 통해 김연아의 연기와 그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편파 판정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신소율은 "아무리 눈에 콩깍지 끼고 본다 치고 잘 모르더라도 김연아 선수 점수는 너무 짜다"며 "이게 진정 형평성이 있는 것인가. 아무리 메달색은 중요하지 않다지만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다...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0점을 받는 등 박한 점수를 받았던 김연아였지만 흔들림 없이 무결점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가산점은 모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몫이었다. 러시아의 홈 어드밴티지가 고스란히 적용된 결과였다.
이에 카트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를 통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결과가 바뀌진 않겠지만 이런 판정에 대해 토론...
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연아는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자신의 현역 마지막 연기를 선보였다.
무결점의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다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친 김연아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보여 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고 또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의 ‘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다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소트니코바에게는 쇼트에서 가산점 8.6점,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4.11점의 가산점을 몰아준 반면 김연아에게는 가산점을 거의 주지 않았다. 이로써 김연아는 아쉽게 올림픽 2연패의 꿈을 이루지 못하며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김연아는 이날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의 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김연아에게만 유독 ‘박한’ 점수는 이날뿐만이 아니였다. 하루 전날 진행된 쇼트프로그램에서도 러시아 소트니코바에게는 가산점 8.6점을 몰아줬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4.11점의 가산점을 챙겼다.
이에 대해 정재은 MBC 해설위원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편파판정을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종료 후 메인 화면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홈 어드밴티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SPN은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러시아에 여자...
이대로 김연아가 사라진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 어떻게 1등을 한 선수가 완벽한 경기를 했는데 질 수가 있는가"라며 편파판정을 비난했다.
미국 NBC방송의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트위터는 경기가 끝난 후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일본 네티즌들은 "러시아의 음모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무결점의 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유명인사들의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에 가산점을 모두 챙겨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러시아의 버프에 비난이 쏟아졌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부당한 심판판정에 대한 일종의 항의 표시다.
‘퀸(Queen) 연아’로 불리는 김연아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훌륭한 무대를 펼쳤음에도, 다소 아쉽고 미덥잖은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에 네티즌과 더불어 피겨스케이팅 중계를 맡은 해설위원과 유명인, 해외 언론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연아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올클린 무대를 선보이며...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유독 자신에게만 ‘짠’ 점수표를 받아들고도 김연아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