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국토해양위원회 소속)에 따르면 권 장관 내정자는 올해 초 김앤장 고문으로 재직당시 김앤장 국토부 차관 출신 '친목모임'에서 활동했다. 특히 이 모임의 멤버들은 국토부 차관 출신이라는 점 외에 대형 로펌에서 일하거나 민간 건설관련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다.
실제로 추병직(법무법인 주원 고문), 김세호(법률법인 태평양...
이언주 에쓰-오일㈜ 상무는 “회사기회 유용금지 규정에 대해 기업들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해석하고 가능하면 이사회 승인을 받아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고창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회사기회인지 아닌지 여부가 모호할 경우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회사기회 유용에 대한 이사회 승인이 사전승인뿐 아니라 사후추인으로도 가능해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내정자는 26일 국토부 1차관 퇴임 후 김앤장에서 고문으로 근무한 경력에 대해 "처신을 사려 깊게 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관에 임명된 뒤) 임기가 끝나더라도 김앤장에는 다시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내정자는 이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사기업보다는 변호사를 자문하는 게...
이 모임은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강원랜드를 변호하는 법무법인 김앤장과 마사회측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를 오적 명단에 넣었다. 강원랜드를 변호하는 A법무법인과 마사회측 소송 대리인인 B법무법인도 명단에 들어갔다.
이밖에 도박중독 예방장치인 전자카드제 시행에 반대했거나 국무총리 소속 사감위 무용론을 주장한 교수와 연구원 등 3명도...
지난해 국토부 차관 퇴직 이후 대형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고문으로 가서 5개월간 1억2500만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전관예우 논란을 일으켰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손위 동서의 회사에 투자해 10배 넘는 차익을 보고 현행법상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당시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치인인 배우자가 SK그룹으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12억 3000만원 임금특혜를 받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탁성 돈 봉투(1000만원) 수수 의혹을,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으로부터 5개월 근무하는 동안 1억 2700만원을 보수로 받은 것을 집중추궁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6 개각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청문회를 앞두고, 김희철 의원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회전문 인사는 기존 근무하던 단체나 기업의 로비와 청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며 “권도엽 후보의 경우엔 공직에서 사퇴한 후 7개월만에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임명됐으며, 2008년 4월에는 국토해양부 차관으로 일했다가 다시 2010년 8월 이후에는 김앤장...
미래에셋의 현재 사외이사는 문성우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이정재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전홍열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 등 3명으로 법조계 인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박 전 수석은 경제기획원 사무관, 재정경제부 차관,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을 역임한 거시경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 정부의 기획예산위원회에서도 근무했다.
에너지 업계로 일하기 전엔 10년 가까이 변호사(미 캘리폴니아주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 워싱턴 D.C. 소재의 애킨, 검프, 스트라우스, 하우어 앤드 펠드(Akin, Gump, Strauss, Hauer & Feld), 국제통화기금의 법무팀에서도 근무했다.
론스타는 이날 국내 법률대리인인 김앤장을 통해 낸 보도자료에서 "론스타펀드는 세계 각국의 대규모 기관투자가들로 구성된 사모펀드(PEF)로 특정 펀드나 투자에 대해 과반수 지분을 보유한 단일 투자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론스타는 또 "ABN암로는 론스타가 2003년 외환은행에 투자할 당시 소극적 자본투자자로...
화우와 율촌 뿐 아니라 김앤장·태평양·광장·세종 등 유명 로펌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 공정위 고위 관료 출신들은 상당히 많으며, 인지도가 높은 로펌일수록 공정위 출신 고문들의 경력은 더 화려하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단속하는 공정위와 단속대상이 된 기업들을 고객으로 하는 로펌이 끈끈한 인맥으로 묶이게 되면 ‘전관예우’...
론스타에 오랜기간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김앤장은 물론이고 태평양과 광장, 율촌 등 대형 법무법인들도 이해상충 소지가 있는 곳이 많아 법리검토를 맡기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웬만한 대형 법무법인치고 과거에 론스타나 외환은행, 하나금융이 관련된 사건을 담당한 적이 없는 곳은 없다”며 “민감한 사안인 만큼 논란의 소지가 있는 곳에...
사외이사로는 홍현국 세무법인 가덕 부회장, 이두희 고려대학교 교수의 재선임, 김원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의 신규선임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 같은 결정은 참석한 주주들의 별다른 반대 없이 순조로이 이뤄졌다.
또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 등 4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 통과시켰다.
다만...
김기태씨와 이기주씨는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각각 국세청 법인세 과장과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출신이다.
어청수 고문은 지난 2008년~2009년 경찰청장을 지낸 인물로 MB정권 초기 촛불집회를 과잉진압했다는 논란 속에서도 승승장구한 인물로 당시 청와대의 높은 신임을 얻었다. 이후 2009년 경찰청장 자리를 떠난 후 대학강단에 섰다가 법무법인...
우선 법무법인 김앤장·태평양 등을 통해 “신주 발행의 목적이 상법에 맞고 유상증자에서 할이율 또한 법적 한도를 따르고 있어 (소액주주들의 주장처럼) 주주의 이익이 훼손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신주상장의 당위성을 거래소에 전달했다.
또 하나금융은 신주 발행 유예결정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 결정이 내달 2일께 나오면 3일께 바로 신주...
27일 법무법인 김앤장과 태평양은 하나금융에 전달한 의견서를 통해 하나금융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유상증자 관련 신주 발행 무효 소송이 승소 가능성이 없고, 이 소송에 따른 한국거래소의 상장 유예 결정도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앤장은 의견서에서 "신주 발행의 목적이 상법에 맞고, 유상증자에서 할인율 또한 법적 한도를 따르고 있어...
김앤장이 법원장 출신을 포함해 '엘리트' 판사 출신 법조인을 12명 영입했다.
23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원에 따르면 최근 정기 인사에서 사직한 이재홍(사법연수원 10기) 전 서울행정법원장 등 법원 출신 법조인 12명이 김앤장으로 이동했다.
영입 대상자로는 이 전 법원장 외에 원유석(15기) 전 서울고법원장, 특허법원을 거쳐 지적재산권에 밝고 뉴욕주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