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협조해 금융기관들의 일부 지점에서 차명계좌 명의자와 실제 소유자를 확인 중이다.
이 회장 측은 국내 최대의 로펌 김앤장과 광장 등의 변호사들을 대거 선임해 검찰의 소환 조사에 대비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청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장법률사무소가 퍼스트이글글로벌펀드(First Eagle Global Fund. 이하 이글펀드)의 5%룰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전날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남양유업 지분 5.55% 사실을 공시한 이글펀드의 국내 업무대리인이 바로 김&장법률사무소다.
담당 변호사는 “이글펀드측에서 5% 이상 보유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면서 공시가 늦어졌다”며...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라하트 인수를 위해 인수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 법률자문사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정하고 라하트 대주주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가격과 지분 등 인수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께 인수 여부가 결론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롯데그룹 내 계열사가...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 수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찰은 CJ의 일본법인장이 개인 회사인 ‘팬(PAN) 재팬’ 명의로 사들인 도쿄 아카사카 빌딩의 대출금을 갚는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이 쓰인 정황을 포착해 추적 중이다.
한편 CJ측은 현재 로펌 김앤장과 광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권 회장 3년 연임과 함께 경영관리본부장 김혁 전무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은 기업문화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위한 포석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용호 사외이사가 연임했고, 이두원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여기에 정책을 선택하는 폭 또한 좁아질 수 있다는 지적과 앞선 내각 인선과 마찬가지로 새 인물 대신 측근인사만 중용한다는 비판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공정경제 분과장에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서동원 전 공정거래위원장 부위원장이 위촉된 점도 적절성 에 의문의 여지를 남겼다.
세션4에서는 ‘스마트 생태계에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의 매커니즘’에 관해 윤경수 김앤장 박사, 박제복 MBC 부장이 발표를 한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특히 스마트 생태계로 변화함에 따른 유료방송 광고규제의 문제점, 디지털 라디오 서비스, 소셜TV와 VoD 관계, 음원유통 경쟁 상황, 스마트폰 이후 ICT 산업 전망 등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공정거래팀 100여명, 조세팀 140여명으로 최대 인력을 갖춘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경제민주화 TF를 따로 만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 전 국세청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조세심판원 조사관 등을 줄줄이 영입하며 경제민주화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조세소송에서 강세를 보여온 법무법인 율촌은 따로 TF를 구성하는 대신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현재 이 아파트에 전세 계약으로 살고 있다. 이런 연유로 2011년 헌재 재판관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재산과 관련해 특별히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 다만 2010년 서울 동부지검장으로 퇴직한 후 약 4개월간 김앤장에 근무하며 2억원이 넘는 수임료를 받아 전관예우가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최준선 성균관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신석훈 한경연 부연구위원이 ‘공정거래법 집행체계 개선의 쟁점과 과제’, 신영수 경북대 교수가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 행위(일감 몰아주기) 규제의 쟁점과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권재열 경희대 교수, 이상승 서울대 교수, 전삼현 숭실대 교수, 최승재 김앤장 변호사가 나섰다.
첫날 청문회에서는 박 후보자의 재판관 시절 ‘보수편향 판결’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근무 당시 거액 급여를 받은 점, 헌재소장의 임기 등이 논란이 됐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박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시절 ‘경찰차벽’의 서울광장 봉쇄와 인터넷·SNS를 이용한 선거관련 의사표현 금지에 합헌 의견을 냈던 것에 대해 “헌법재판관으로서 국민의 기본권을...
‘김앤장’에 근무하며 고액 연봉을 받은 것은 전관예우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고위공직을 지낸 사람으로서 청빈한 삶을 이어가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몸을 낮췄다. 또 “전관예우는 공직사회 전체를 오염시키고 부패구조를 고착화할 우려가 있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대검 공안부장으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8일 검사 퇴임 후 대형로펌인 ‘김앤장’에서 근무하며 4개월간 수임료 2억4500만원을 받았던 것과 관련 “전관예우로 비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아 위화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송구하다”면서 이 같이 사과했다.
박 후보자는 전관예우...
로펌 고문으로 재직 중인 1명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SK는 2명이 각각 법무법인 세종과 태평양에서 고문으로 일하고 있으며 1명은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역임하고 있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세무법인 관계자(3명) 출신이 두 번째로 많았다. 이들은 각각 삼성 세무법인(회장), 이촌 세무법인(대표이사), 피앤비 세무컨설팅(대표)에...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는 '실무 대표이사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용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산은 전일 주총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송광수 김앤장 고문과 부산지방국세청장을지낸 김창환 화우 고문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권태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또 SEI에셋코리아자산운용을 인수함으로써 베어링의 총 운용자산은 약8.1조원(74억 달러) 가량 증가한다.
한편, 베어링 측 주간사는 UBS이며, SEI에셋의 대주주였던 SEI Investments측 주간사는 골드만삭스다. 베어링의 법률 자문은 Willkie Farr & Gallagher LLP와 태평양 법무법인이, SEI의 법률 자문은 김앤장 법무법인이 담당했다.
검사출신으로선 처음으로 헌재소장에 내정된 박 후보자는 검찰 퇴임직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4개월 동안 매월 6000만원 이상의 고액 급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전관예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참가자에 대한 대거 형사처벌 등 ‘공안통’이었다는 점도 야권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한 핵심당직자는 기자와...
국세청 출신이 가장 많이 활동 중인 로펌은 김앤장이었다. 김앤장에는 서영택 전 국세청장을 비롯해 총 14명이 재직 중이다.
태평양엔 이건춘 전 국세청장을 포함한 11명이, 율촌엔 10명이 각각 활동하고 있다. 뒤이어 충정(6명), 광장(5명), 세종(5명), 바른(2명), 화우(2명) 순으로 전직 국세청 공무원이 근무 중이다. 10대 로펌 중 지평지성과 로고스엔 전직 국세청...
행동자유권 침해로 위헌 판결을 내릴 당시 얼마전 낙마한 이동흡 헌법재판관과 함께 합헌 의견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후보자가 2009년 동부지검장을 그만두고 4개월 동안 김앤장에서 4억을 받았다”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서 헌재소장까지 김앤장 출신으로 지명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김앤장 공화국’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김앤장 요직을 맡고 있는 공정위 출신이 알려진 것만 8명이다. 공정위와 김앤장을 왔다갔다하는 부위원장 출신들이 늘어난 체계가 획립된 게 안타깝다”고도 말했다.
김병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김 후보자가 14차례 출국 내역 중 KMDC 부문만 ‘미상’으로 표기된 이유에 대해 ‘영세한 항공사 때문’이라고 변명했다”며 “미얀마를 가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