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영란법 TF는 광장, 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화우 등 국내 6개 로펌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된다.
대한상의는 "제도를 잘 몰라 법을 위반할 수도 있고, 위반이 두려워 친목모임에 불참하거나 명절 선물도 꺼릴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내년 1월말까지 TF를 운영해 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TF는 광장‧김앤장‧세종‧율촌‧태평양‧화우 등 6개 로펌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된다.
대한상의는 “김영란법 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적법과 위법의 경계가 여전히 불분명해 기업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제도를 잘 몰라 법을 위반할 수도 있고 위반이 두려워 친목모임이나 명절 때의 건전한 선물마저 중단될 가능성이 우려 된다”고 말했다.
상의는...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백승재 변호사가 'CFE의 분식회계 적발기술'을, 노동법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주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노동법의 최신 주요쟁점과 해결방안'을 강연한다.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김경수 변호사가 '기업경영과 형사전략'을, 공정거래위원회 김학현 부위원장이 '공정거래법의 최신 주요사례와 이슈'를 주제로 강연할...
최근 한국가스공사 관리부사장으로 선임된 안완기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도 공직에서 출발해 법조계에서 활약하다 공기업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케이스다. 안 관리부사장은 경기도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법대, 미국 하버드 로스쿨(LLM)을 졸업했다. 행시 30회로 통상산업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산업부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사프달 대표는 법률자문을 담당하는 김앤장이 독성실험 결과 은폐·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 역시 부인했지만 이에 대한 특위 위원들의 계속된 추가 질문에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특위는 현장조사를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옥시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일부 위원들이 조사 중단과 추가...
홍동곤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26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기가스ㆍ소음 등 시험성적 서류를 조작해 국내 인증을 받아 차량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폭스바겐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더라도 (한국 정부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홍동곤 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폭스바겐 사태와 관련한 배경브리핑에서 이같이...
대형 로펌 2곳(김앤장·광장)을 법무대리인으로 선정하고 한국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예고하는 등 정부에 강경대응할 태세에서 한발 물러난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일 아우디·폭스바겐의 모든 딜러에게 환경부가 행정처분을 예고한 34개 차종, 79개 모델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하기로...
최근 법조 비리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대검 기획조정부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를 필두로 대기업 사건을 다수 수임한 부장판사 출신 안정호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대구고검장 출신의 노환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이 변호를 맡았다.
최 회장은 심장수술과 치료 등을 이유로 보석신청을 내 풀려났지만,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변호인을 바꾸고...
14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말 법무법인 김앤장을 소송대리인으로 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A 인터넷 매체 B 기자를 상대로 ‘업무방해’로 수사 의뢰했고 현재 고소 사건을 진행 중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기자는 2008년 당시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박해진과 박신혜의...
센터포인트빌딩은 지하 7층 지상 20층에 연면적 3만8925㎡ 규모로 국내 유명 로펌인 김앤장이 건물의 주요 임차인이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과도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앞서 이 건물은 지난 2012년 마스턴투자운용이 마스턴제2호위탁관리 리츠를 설립해 쌍용건설로부터 1084억원 규모에 사들였다.
이번 인수전엔 코람코자산신탁을...
앞서 한국닛산은 6월 23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소송대리인으로 해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면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어 지난 1일 서울행정법원 제12행정부에서 양측의 심문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이번 집행정지 결정에 대해 “항고기간인 7일 내로 자료를 보완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안 부사장은 수성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LLM)을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전략물자기술자문단 위원,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융합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가스분과 위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안 부사장의 임기는 만 2년이다.
칼라닉 씨의 변호를 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측은 재판 연기를 신청한 사유에 대해 "의뢰인 관련 사항은 알리기 어렵고, 구체적인 사유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칼라닉 씨는 2014년 12월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첫 재판이 열렸지만, 주요 피고인인 칼라닉 씨가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1년 6개월 간 미뤄졌다.
당초 법원은 미국에 거주하는 칼라닉 씨에게...
검찰 고발이 이뤄지고, 서울시가 포상금을 거는 등 불법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해 3월 일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엑스'를 중단했다.
칼라닉 씨의 변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주 변호인인 이승호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과 독일연방법무부 연구원, 대검 연구관을 거쳐 2002년 대통령 비서실 사정비서실 행정관으로 재직했다.
나머지 4명은 대형 로펌 2곳(김앤장·율촌)과 두산, 코나아이에 재취업했다.
특히 이 가운데 82%(14명)가 퇴직 후 넉달 안에 바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국무위원, 국회의원, 4급 이상의 일반직 공무원 등이 퇴직일로부터 3년간 업무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공직자윤리위가 고위 공직자의 유관업계 재취업을...
이 회장은 2013년 7월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후 김앤장에 변호를 맡겼다.1심과 항소심 변론은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출신의 안정호(48·21기) 변호사가 주도했지만,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가자 2014년 대법관 출신의 손지열(69·사법시험 9회)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후 배임 혐의에 대한 판단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파기환송 판결이 내려졌고, 손 변호사는...
이후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형 로펌 변호사들이 그렇듯 미친 듯 일했다. 2년 가량 일하면서 변호사로서의 정체성은 찾았지만 “변호사는 용병이구나”란 자조가 들었다고. 이 얘기를 할 때 윤 변호사도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그러다가 아이가 태어났고 비로소 현재가 아닌 미래를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네가 사는 미래는 더 나아질...
이 사건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사건으로 맡은 소송이다. 전 부장판사 측 소송대리인인 조병규 변호사는 "뇌출혈의 경우 공무상 재해가 잘 인정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도 "이전 사례에 비춰보면 1심에서 승소했더라도 이후 상급심에서 패소하는 경우가 있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차 변호사는 2011년 퇴임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둥지를 틀었다. 김앤장은 차 변호사의 이런 경력을 살려 기업형사·화이트칼라범죄 전문가로 소개하고 있으며, 실제로 CJ 비자금 사건 등을 맡아왔다.
롯데 측 변호인 선임으로 이번 수사에서는 검찰 특수통 선·후배가 만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롯데그룹 전반을 조사할 특수4부의 조재빈(46·29기) 부장검사는...
한편 남 전 사장은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앤장은 남 전 사장의 매제로 알려진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이 고문변호사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대우조선의 각종 경영비리와 관련해 남 전 사장의 뒤를 봐준 인물로 이름이 줄곧 거론됐다.
익명을 요구한 대우조선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