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지난 4월 직제개편을 통해 회원사들이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회원고충처리센터를 설치하고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우선 회원사의 안전사고 대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설안전사고 대책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상대적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전세가율이 크게 뛰면서 지역 내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써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4월 2주차 매매가는 전주와 동일하게 0.02% 올랐다. 하지만 전세가는 0.12%로 매매가보다 크게 뛰었다.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률이 매매가격의 상승률을 상회하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기존 아파트 옥상 위에 3개층을 더 지을 수 있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오는 25일부터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 노후주택도 사업성이 올라가 수직증축 추진 단지가 많아질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이날...
대한건설협회는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매주 화요일ㆍ9시ㆍ건설회관 1층) 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교육 신청 자격은 만 55세 이상 근로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지자체에 등록된 수급자), 건설협장 취업의사가 있는 노숙자, 장애인, 신용회복 지원자, 장기실업자이다. 다만, 해외동포를 포함한 외국인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스포츠 외교 분야에서 한류 문화 전도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22일 미얀마의 경제중심지인 양곤시에 위치한 투운나 종합경기장 내 태권도 국가대표 훈련센터 부지위에서 태권한류를 위한 첫 삽을 뜨는 기공식 행사를 치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장명관 부영그룹 고문을 비롯해 유...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목감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B8블록, 4만639㎡, 662억원)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B8 블록은 전용면적 60~85㎡ 규모로 총 716세대이다.
LH에 따르면 작년 9월 시흥목감 A6블록 분양주택 625세대가 완판된 바 있다. 12월에는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B4, B7블록이 매각되는 등 실수요자와 건설사의 높은...
대우건설이 싱가포르 재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발주한 대형 토목공사를 따내며 공공공사 수주의 물꼬를 텄다.
대우건설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약 3억5200만달러(한화 약 365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즈 노스(Woodlands North)역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약 30km의...
오는 25일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해진다. 세대수 증가 범위는 15% 이내인 범위 내에서 15층 이상 공동주택은 최대 3개층까지, 14층 이하는 최대 2개층까지 가능하다. 동시 리모델링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세대수 증가 기준을 20세대에서 50세대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철도나 유수지 등 공공시설 부지에 행복주택 사업을 하는 경우 건폐율ㆍ용적률이 법령 기준 상한선까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개정법률에서 위임한...
대한건설협회는 23일부터 건설업 신규외국인력(E-9) 추가 배정인원 730명에 대해 고용대행 업무를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인력 추가배정은 지난 1월 1600명 배정에 이어 고용노동부의 2014년 건설업 외국인력 배정인원의 시기별 배정계획에 따른 것이다.
공사현장이 있고 외국인근로자 도입·사용을 희망하는 건설업체는 오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우건설은 지난 주 개관한 견본주택 등 분양 사업장에 내방객들이 몰리면서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인 온기가 돌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관한 분양 사업은 총 세 곳으로 충주 2차 푸르지오,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로 아파트 1곳과 오피스텔 2곳이다. 이들 견본주택에는 지난 금요일 포함...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14만2289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같에 비해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지 3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4만228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했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1.5% 줄었다.감소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울산과 부산지역 합동채용설명회에 이어 29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제3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9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전기관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공기업에 입사한 지역출신 선배들과의 상담시간이 있을 예정이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 지자체 등이 매수한 토지 대금채권 등 우량자산의 매각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은 신규로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 채권자산의 매각처리(BOOK-OFF)가 가능해 부채로 계상되지 않음으로서 실질적인 부채감축이 가능한 것이 큰...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검찰의 칼 끝이 선주와 선박회사를 향하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방향은 크게 두 갈래로 잡혔다. 수사본부는 침몰 원인 규명을, 검찰은 별도로 선주와 선박회사의 부정 등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수사 대상자도 4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선장 등 승무원 외에 청해진해운 임직원, 회사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마감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구였다. 대구는 개발호재로 인구 유입은 늘어난 반면 한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다. 그 만큼 지난해 1년 동안 전셋값과 매매가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라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여전히 공급이 뜸했던 곳은 분양 성적이...
지속적인 공급물량 증가와 임대소득 과세에 대한 정부 영향으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금천, 강서, 은평, 동대문구 등 서울 일부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여전히 연 6%를 웃돌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Kb 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율은 지난 3월말 기준 연 5.62%로 지난해 말 5.65%에...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주)가 제작ㆍ판매한 SM5 승용자동차에 대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ㆍLPLi 16만1700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세월호가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오전 진도 연안관제센터(VTS)와 세월호 및 인근 선박들간 교신내용(범정부대책본부 발표)중 세월호와 관련된 내용 전문을 게재한다. 교신 내용에는 사고 당일 오전 9시부터 침몰하는 순간까지 긴박한 현장분위기가 담겨있다. (괄호는 사고 발생일인 지난 16일 오전 시각)
(09:06)
-진도연안VTS : 세월호...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로 가기 위해 진도 실내체육관을 나섰다가 경찰과 대치하던 중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났다. 가족들과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선체 인양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은 4시간 가량의 경찰과 대치 끝에 청와대 방문 계획은 철회하고 진도 체육관으로 복귀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후 정 총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