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 9단은 "인간이라면 상식적으로 두지 않을 곳에 뒀다"며 "이유를 알파고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과연 초반의 변칙적인 알파고의 수가 이세돌 9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그리고 이날 대국의 승리는 누가 가져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이세돌 9단과 알파고 2국의 중계는 SBS와 바둑TV, JTBC3, 유튜브, 네이버, 아프리카TV...
최유진 해설위원은 “지금까지 본 수 중 가장 충격적”이라고 말했고, 김성룡 해설위원은 “프로 선수라면 절대 못찍을 수”라며 “다음 수를 예측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세돌 9단은 알파고의 예상치 못한 수에 착점을 못하고 주저하며 시간을 지체했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 중국식 롤을 적용해 백을 집은 기사에게 7집 반을 제공하며 제한시간 2시간...
김성룡 9단은 “알파고는 시종일관 실수해도 냉점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특이하다”며 “전혀 인간처럼 두지 않고, 프로의 감정을 배제한 바둑을 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1국을 이겼다고 해서 남은 경기를 알파고가 다 가져간다는 보장도 없다. 전날 있었던 대국의 정보를 다시 프로그래밍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는 “새로운 법칙을...
이날 해설을 맡은 김성룡 9단은 “알파고가 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이기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고 과감하게 한 것 같다”며 “작은 부분에서 손해지만 전체 판세를 보고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전체를 보는 것은 알파고가 원래 할 수 없는 기능이었고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다”라며 “이세돌 9단의 실수가 있긴...
이에 이날 기자실 현장 해설을 맡은 김성룡 9단은 “프로 기사라면 할 수 없는 실수”라며 알파고의 악수를 설명하기도 했다. 162수에도 또 한번에 실수를 한 알바고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결국 승리는 AI 알파고의 몫이었다. 이에 김성룡 9단은 “오늘 알파고가 실수한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 바꿔 생각해보면 그렇게 가도 이기는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안준학 동아제이티 대표이사와 김성룡 효성 부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해상에서 석유·가스 등을 시추하는 선박인 해양플랜트의 앵커링윈치(해양플랜트 구조물을 바다에서 고정시키는 장치)와 풀인윈치(해양의 구조물을 끌어당기거나 예인하는 장치)...
또한, ‘꿈의 신소재’로 불리우는 탄소섬유 개발 및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에 공로가 큰 전주 탄소섬유 공장장 방윤혁 상무와 핵심 연구원인 왕영수 부장, 김성룡 부장, 김병한 부장, 최재식 부장도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수상했다. 9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효성은 임직원 포상과 함께 1000여개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이밖에 문화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로 △이형규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정은숙 마음산책출판사 대표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 △송영만 효형출판사 대표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 △홍승기 변호사 △이구용 KL매니지먼트 대표 등 관련업계 전문가 7인을 임명했다.
교보문고 김성룡 대표와 폴 제이콥스 퀄컴사 대표가 신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5.7 인치의 화면에 실내뿐만 아니라 태양광 아래에서도 글자를 선명하게 읽을 수 있는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로 컬러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루 30분 책을 읽을 경우 21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것들은 몰라도 외모만큼은 제가 제일입니다.”
중고차금융 강서지점에 근무하는 아주캐피탈 김성룡 과장이 기업트위터 ‘야머(Yammer)’에 올린 글이다. 그는 ‘자존감’이란 미션카드를 받았다. 전국의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은 트위터의 글을 보고 김 과장의 얼굴을 확인하고자 인트라넷 직원찾기 코너에 몰려들었다.
아주캐피탈은 지난달 본사와 전국의 각...
이 외에도 영구아트 대표 심형래, 교보문고 대표 김성룡 등 리더 20인이 실행한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은 수입된 리더십과는 다른, 한국적 토양에서 자라나 우리 몸에 맞는 리더십의 중요한 가치를 보여준다. 이 책에는 토종 리더십으로 정상에 오른 리더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 도전기와 성공기, 비전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
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출판사 열린책들과 제휴해 조르주 심농 ‘매그레 시리즈’ 전자책(eBook)을 독점 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매그레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억 권 이상의 작품이 판매 된 조르주 심농의 가장 유명한 주인공이다.
교보문고는 독점 출간을 기념하여 5월 11일부터 8일간 전자책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 경찰청 기동...
복합 문화 쇼핑 공간 핫트랙스(대표 김성룡)는 오는 17일 자사 광화문 점에서 폴 포츠 내한 기념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후 전 세계 5백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는 폴 포츠는 ‘서민 스타’, ‘꿈의 아이콘’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는 16일 그의 세 번째 음반 프로모션을...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와 서울시가 24일 오픈한 9호선 신논현역에 83.16㎡의 대규모 도서문화공간 ‘키움’을 세운다.
‘키움’에는 교보문고·전문기관·어린이 추천도서로 이루어진 책 약 1000여권을 상시 배치, 지하철 이용객에게 독서환경을 조성한다.
디지털북 감상 공간, 독서 공간, 북 뮤지엄(Book Museum) 공간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도 들어섰다. 지하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기내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이를 위해 28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교보문고와 기내오디오북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우측 2번째부터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상무,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권경현 교보문고 사장, 김성룡 교보문고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