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에 폴리케톤·탄소섬유 개발 주역

입력 2013-12-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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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케톤 개발 이원 전무, 탄소섬유 개발 방윤혁 상무 등 9명 포상

▲미래 첨단 신소재인 폴리케톤, 탄소섬유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3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받은 이원 전무(앞줄 오른쪽 두번째), 방윤혁 상무(뒷줄 가운데)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은 27일 회사에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임직원을 포상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는 친환경 미래 신소재인 폴리케톤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효성기술원 이원 전무와 핵심 연구원인 김헌수 부장, 조해석 차장, 심재윤 차장이 선정됐다. 또한, ‘꿈의 신소재’로 불리우는 탄소섬유 개발 및 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에 공로가 큰 전주 탄소섬유 공장장 방윤혁 상무와 핵심 연구원인 왕영수 부장, 김성룡 부장, 김병한 부장, 최재식 부장도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수상했다. 9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효성은 임직원 포상과 함께 1000여개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우수협력업체상’도 올해부터 신설했다. 우수협력업체상은 기술향상과 혁신을 통해 효성그룹 제품의 제조기술과 혁신 및 원가절감에 공헌한 협력회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대명토공과 신원산업이 선정됐으며 각 2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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