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직 인사 내정자를 발표했다.
당 대변인에는 초선의 지상욱·김현아 의원이 함께 내정됐다. 또 법률지원단장에는 초선의 최교일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재선 김선동 의원이 내정됐다.
당 혁신비대위원회는 3일 첫 회의를 열고 당내 인사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서울 도봉을에선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가 총선 지지도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역 응답자의 42.9%가 김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다.
현역의원 평가에서 공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의원 후임으로 전략 공천된 오기형 후보는 22.4%의 지지에...
박 의원실 측은 “통상 연말에 진행되는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을 위한 후원금 기부행위로, 현재 파악된 것은 포스코엠텍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고, 정치적인 이권 관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문제는 기업이 직원들을 동원해 특정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몰아주는 행태의 위법성 여부다. 대법원은 유사한 사례로 지난 2010년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전...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 동의안 단독 처리를 시도하자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국회의장석 앞에서 최루가루를 뿌린 것이다.
이처럼 민의의 전당이 돼야 할 국회에서 몸싸움과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이 빈번하고 또 세계적인 놀림거리로까지 전락하자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제기됐다. ‘폭력 국회’를 비토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당시 함께 현장에 있었던 오병윤(57) 전 의원은 노조원들에게 막대기로 출입문을 잠그라고 지시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가 드러나 정식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오 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27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상규(49)·김선동(47) 전 의원의 경우 피켓 시위를 하는 정도에 그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2일 통진당 소속의 이상규·오병윤·김재연·김미희 의원과 김선동 전 의원은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건물에 은신한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해 체포작전을 벌이던 경찰을 저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의원들이 체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물리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선동 전 (통합진보당) 의원 당선지역 유권자들의 의사 없이 다른 지역 후보가 배정된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도 호남 유권자들을 너무 무시한 것이 아니냐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야권 분열도 지적하며 "전반적으로 새누리당이 선거에 있어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30 재보궐...
특히 새정치연합의 경우 기존 광주 광산을 등 호남 3곳을 차지하고 있었고,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금배지를 내려놓은 전남 순천·곡성도 야권 우세지역이라 일단 4곳에서 유리해 수도권과 충청에서 1곳만 더 이기면 쉽사리 본전치기하는 것이라 ‘5석이 목표’라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발언에 내부에서도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13일 SNS...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30일 7.30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남 순천·곡성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소속인 이 전 수석은 이날 ‘순천만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현의 승리는 선거혁명이고, 대변화의 시작”이라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제가 만일 이번 선거에서 당선 된다면, 이는 순천 시민과 곡성 군민에 의한 선거혁명이고, 호남발전과...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사랑 부녀와 대웅제약 관계자들을 비롯해 레인보우 합창단이 명예홍보대사로 있는 국민대통합위의 한광옥 위원장과 이인제·진영·문정림·이자스민 의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장, 김석우 전 통일부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신계용 과천시장, 남바린 전 몽골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박근혜 친일독재정권과 새누리당이 야권연대의 한 축이었던 통합진보당을 종북공세도 모자라 내란음모를 조작해 해산시키려 한다”며 “야권연대의 상징적 인물인 김선동 의원의 의원직을 빼앗아 다시는 야권이 단결하지 못하게 해 영구집권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시금 이번 보선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제대로 싸울...
이정현 재보선 행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보당 김선동의 의원직 상실 판결이 결국 이정현 전 수석의 재보선을 위한 정치 판결이었나?" "이정현 전 수석의 재보선 탓에 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만 정치적 희생양이 된 듯" "이정현 전 수석 양보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할 사람이 가려졌네" "이정현 뿐 아니라 이번 재보선에 여야의 관심이...
순천·곡성은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이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며 재보선이 확정됐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동작을로 출마해 쏠리는 관심과 정권 심판이라는 부담을 덜고, 낙선하더라도 '지역주의 철폐'를 내세운 명분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이 지역에서 서갑원 전 의원, 노관규 전 순천시장(현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배기운(전남 나주·화순), 통합진보당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12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재보선 지역은 12곳으로 늘어났다.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에 대한 선고도 26일로 예정돼 있어 경우에 따라 재보선 지역은 최대 16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그러면서 “순천시민, 곡성군민 여러분 대한민국 서민의 아들 김선동은 오직 대한민국 서민을 위해서 앞으로도 싸워나가겠다”며 “당과 김선동의 국회의원직을 빼앗아간 박근혜 독재정권을 여러분이 심판해달라.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과 함께 더욱 굳세게 싸워 박근혜 독재정권 반드시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민주노동당 시절인...
김선동 의원직 상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47·전남 순천·곡성)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선동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됨과 동시에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12일 대법원은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김선동 의원직 박탈
국회에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12일 오후 트위터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역시 최루탄 투척을 넘어가기는 어려웠군요"라고 전했다.
다른 시민도 "김선동 유죄 확정,의원직 박탈 잘가라...
진보당 김선동 의원
국회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12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선동 의원은 2011년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이에 따라 최소 12곳이 이번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새정치연합 배기운(전남 나주), 통합진보당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의원 등이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어 재보선 지역은 최대 16곳에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재보선을 통해 거물급 정치인들이 복귀하면 각 당내 권력지형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