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은 국회의장석 아래에서 ‘날치기’에 항의해 최루탄을 터뜨리는 등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FTA 비준이 통과 되면서 경제권역 내에서 자동차 등 주력 상품의 수출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FTA로 한국의 제도와 시스템이 선진화하는 것도 긍정적이다.
반면 농·축·수산업 부문은 FTA로 피해를 볼 것으로...
특히 올해 3회를 맞이한 줄넘기 대회에는 이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150명, 김선동 국회의원, 정명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장애인 250명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은행 내 직원들이 함께하는,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형성하는 것도 우리은행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검찰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형근)는 지난주부터 김 의원측에 출석을 요구하고 일정을 협의 중이었으나 김 의원측이 출석에 불응하자 수사 지연을 우려해 정식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조사에 응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형근)는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려 의정 진행을 방해한 혐의(국회회의장 소동죄)를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에게 최근 출석 요구를 했다고 11일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8일 김 의원 측에 전화를 걸어 출석을 요구했고 출석 일정에 대해 협의하는 중"이라며 "사건 전반에 대해 본인의...
“갓 생산된 신제품이었으면 가루 덮어쓴 내 얼굴과 눈은 어찌 됐을까.”
(정의화 국회부의장, 11월 27일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던진 최루가루를 얼굴에 덮어쓴 뒤)
“(최루탄 투척) 현상은 나치로 넘어가는 과정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경악스럽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1일 김선동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며)
“슈퍼울트라 빅 엿을 자폭한 것.”...
민노당 김선동 의원은 미리 준비해간 최루탄을 국회 본회의장에 터트렸다. 그는 “국회를 폭파하고 싶다”고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장석 앞에서 고함 치고, 삿대질 하고, 눈물 흘렸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행동으로 보기엔 품격이 많이 떨어졌다.
국회법은 “(국회)의원은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품위’가...
이날 집회에는 민주당 정동영 의원,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진보신당 김혜경 비상대책위원장,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시민 대표는 "오늘 대통령이 `옳은 일이라면 국민이 반대해도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증거가 없고 무조건 그렇다고 믿는 말"이라며 "여유를 갖고 천천히 판단해도 늦지 않다. 국민이 직접 결정하도록...
민주노동당은 25일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착수에 대해 반발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김 의원의 행동은 당연한 것이었고 민의를 전달해야 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김 의원은 서민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국익을 팔아넘기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박희태 국회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위임받은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당초 오후 4시 본회의를 개회하려 했으나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으로 4시24분에 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여야 의원들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정 부의장이 FTA 비준안을 직권상정 한 뒤, 재석의원 170명 중 찬성 151명 찬성, 반대 7명, 기권...
심정이었다.”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 22일 한미FTA 처리에 반발,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뒤)
“(강행처리) 와중에 여자화장실에 갔더니 박근혜 의원이 화장을 고치고 있더군요! 헐!” (김진애 민주당 의원,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 한나라당에서 파견되신 분 맞죠?” (공지영 작가, 22일 손 대표가 한나라당의 강행처리를...
그러면서 “한미FTA 처리과정에서 몸싸움은 없었다”고 단언하며 “최루탄이 터진 건 국회를 다시 한번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으로 만든 비정상적 상황이었다”고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을 비난했다.
‘한미FTA 무효’ 시위대에 경찰이 물대포를 쏜 것과 관련해선 “엄동설한에 물대포로 해산시키는 건 마음을 녹이는 노력이 아니다”라며 “더 얼리는 반응을 낳을...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트렸던 김선동 의원은 “저는 테러를 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 서민의 꿈과 희망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테러를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서울광장 일대에 경찰 12개 중대 1200여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이들에 3차례에 걸쳐 강제해산 명령을 내렸고 주최 측은 오후 8시40분께 자진 해산했다....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지난 22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에 반발하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터뜨린 최루탄이 1985년에 제조돼 경찰에 납품됐던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거한 파편을 조사한 결과, 최루탄의 뇌관에는 'SY-44'라는 모델명이 적혀있다. 이 모델은 경찰이 1970...
“나중에 서민들 피눈물 나게 할 한미FTA를 처리하면서 히히덕거리는 건 볼 수 없었다.”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23일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강행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이유를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오죽하면 그랬겠느냐”며 “최소한 국민들 앞에서 (최루탄 때문에)...
김선동 의원은 사상 최초로 본회의장 안에서 최루탄을 터뜨렸고, 정의화 국회부의장 얼굴에 최루가루를 뿌렸다. 민노당 당직자는 ‘비공개 본회의’라는 이유로 방청석 입구를 막고 있던 경위를 뚫고 유리문을 깨뜨려 기자들의 취재를 도왔다. 민주당의 모습과는 상반됐다. 민노당의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이럴 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도대체 민주당이 한 게 뭐냐”며...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발생한 '최루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처벌에 대해 전혀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토 히로부미를 쏜 안중근 의사의 심정으로 윤봉길 의사의 심정으로 우리 대한민국 서민을 짓밟고 서민의 운명을 깔아 뭉게는 이명박 정권과...
믿는다”며 “앞으로 한나라당은 국가와 국민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날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위해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모여 있는 상태에서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최루탄을 터뜨려 아수라장으로 만든데 대해 “최루탄 테러”로 규정하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선동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트린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이 한나라당의 의회 폭거를 저지하기 위해 의장석을 향해 거사한 것은 국익을 팔아먹는 한나라당의 매국적 폭거를 저지하기 위한 정당한 애국행위임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정 사상 최악의 날치기, 의회쿠데타를 일으킨 한나라당은 국익을 팔아먹은 매국노당이며 FTA...
특히 이 과정에서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한나라당을 강력 규탄하며 최루탄을 터트려 국회는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최루탄 특유의 매캐한 냄새가 퍼지면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통로로 피신하기도 했다.
또 4층 깨진 유리창을 통해 민노당 당직자들이 본회의장 방청석으로 진입했다.
한나라당이 다시 전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