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경제금융점검회의(서별관회의)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가계부채에 범정부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럽 재정위기 진단과 가계부채 문제의 해법 등을 놓고 엇박자를 보이는 현상이...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이달 중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다. 김 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해 “기존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신용회복기금 등 5대 서민금융 방안 외에 또 다른 지원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위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유럽 재정위기 진단과 가계부채 문제의 해법 등을 놓고 엇박자를 보이는 현상이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서민 금융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1일 오전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지하2층)에서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 경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김영민...
KB금융지주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참여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최근 A회계법인과 기업 인수·합병(M&A) 관련 재무자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M&A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법률자문과 재무자문, 회계자문을 선정해야 한다.
KB금융은 당초 B회계법인을 회계자문으로 선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B회계법인이...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세계경제질서의 재편 움직임은 그동안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온 아시아경제에 기회이자 위험요인”이라고 역설한 점도 큰 틀에서 보면 맥락을 같이 한다.
때맞춰 출간된 이책은 저자가 북경과 바레인등 해외 특파원 생활을 통해 터득한 해박한 지식과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집약해 아시아의 동반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또한 최근 김석동 위원장이 가계부채와 관련해 한은의 협조를 언급한 것과 같은 요구없이 각자의 협력분야와 절차가 명확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 차장은 현재 한은법으로 말미암아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간의 상충관계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리스크를 어떻게 이루게 할 것인지 미해결 상태기 때문에 향후 한은법 개정시 그 해결방향을 명시할 필요가...
◇“금융사 CEO, 창구 나가 서민금융 직접 챙겨라”= 올초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박2일 동안 서민금융 현장을 돌아보고 문제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연대보증 문제는 직을 걸고서라도 해결하겠다고 하는 등 서민금융 문제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이후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원장은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통해 서민금융 후속조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예고 없이 중소형 카드 가맹점에 대한 우대 수수료율을 1.5%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금융당국의 압박은 서민금융 부담을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환영받고 있다. 그러나 시기와 압박의 강도에서 너무 지나치다는 평가다. 시장논리상 금융권이 금융당국의 압력에 의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또 다른 방법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시킬...
한편 월매출 2억원 미만의 영세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현행 1.8%에서 1.5%로 0.3%포인트 낮아진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페이스북 친구 1000명 돌파를 기념한 ‘번개모임’에서 “전체 220만개 가맹점 중에서 150만개 가맹점이 수수료율 인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7일 시내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현장소통’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현재 1.8%에서 1.5%로 0.3%포인트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 220만곳 가운데 68%에 해당하는 2억원 미만의 중소 사업장 150만곳이다.
금융위는 애초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7일 시내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현장소통'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현재 1.8%에서 1.5%로 0.3%포인트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 220만곳 가운데 2억원 미만의 중소 사업장 150만곳으로 68%에 달한다.
당초 금융위는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금융 포퓰리즘’도 끝…‘공생’의 길로
“신자유주의 하에서 시장의 자율성에 대한 지나친 신봉은 금융시스템의 불안정과 사회적 불공정의 확대를 초래했다”
경제 패러다임 변화의 도래를 최근들어 가장 많이 피력하고 있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신자유주의 시대의 경제를 “부의 집중현상이 심화되면서 사회양극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고 표현했다....
남 부회장은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동기인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경협 총괄과장 등에 재직했고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교육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을 역임했다. 교육부 과학기술정책국장 당시 재경부 출신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교육부의 각종 정책 수립을 주도했다.
또 기획재정부에선 회계결산심의관...
때문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최근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은의 공동 대응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금통위원들이 선제적 금리인상을 언급하는 등 금리 정상화를 원하고 있어 김 총재로서는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김중수 총재의 고심은 7월...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아무리 김석동 위원장이 우리금융 민영화 의지가 강해도 정치권에서 브레이크를 걸면 진행이 안된다”며 “투자업계에서 우리금융 3차 매각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또 MBK파트너스의 경우 우리금융 인수 방식을 택해야 한다. 7조원 이상의 자금을 모아야 한다는 뜻이다. 반면 KB금융은 우리금융과 합병 방식이 유력해 자금...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저축은행에 한해서는 김 사장을 ‘에이스’라고 칭하며 무한한 신뢰를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솔로몬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 입찰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산은·우리·하나금융, 기업은행 등 굵직한 금융회사들이 참여했고, 이들을 포함해 총 10곳에서 투자자들의 인수 의향을 밝혔다.
저축은행 단독조사권과 관련 “단독조사권은 총리실에서...
“가계부채 문제는 일거에 해결하기 어려우며 지름길도 없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와 관련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실토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금융위원회 간부회의에서 “미시적인 분야에 대한 대응도 금융부문의 대책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한국은행에 가계부채 대책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그는 “가계부채 대책은 정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와 관련해 "거시경제여건 조성을 위해 정부부처와 한국은행과 정책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5일 열린 금융위원회 간부회의에서 "미시적인 분야에 대한 대응을 금융부문의 대책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한국은행의 정책협력 없이는 반쪽 대책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가계부채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