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현행보다 0.3%P 내린다

입력 2012-06-27 2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1.5%로 현재보다 0.3%포인트 낮아진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7일 시내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현장소통'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현재 1.8%에서 1.5%로 0.3%포인트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 220만곳 가운데 2억원 미만의 중소 사업장 150만곳으로 68%에 달한다.

당초 금융위는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1.6%로 조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0.1%포인트 더 내린 1.5%로 정할 것을 주문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논란이 된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율 개편안이 일단락된 것이다.

김 위원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룰(규정)을 적용했다. 대형가맹점이 과도하게 혜택받는 것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80,000
    • -2.23%
    • 이더리움
    • 3,242,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18,700
    • -1.74%
    • 리플
    • 739
    • -2.12%
    • 솔라나
    • 176,300
    • -2.33%
    • 에이다
    • 442
    • +0.91%
    • 이오스
    • 631
    • +0.6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2.39%
    • 체인링크
    • 13,660
    • -2.22%
    • 샌드박스
    • 33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