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문정아(나문희)와 김석균(신구) 부부가 '아픈 손가락' 첫째 딸 순영의 가정폭력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이영원(박원숙)은 순영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갔다. 팔 깁스를 한 순영에 대해 의사는 "골병이다. 한두번이 아니다. 전치 12주다"라고 이야했다.
이영원은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었다. 문정아를 찾아...
이날 세월호 청문회에는 부실한 구조 조치로 징역 3년형이 확정된 김경일 전 123 정장을 비롯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등 해경 관계자 1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은 세월호 청문회가 시작한 지 70분 뒤인 오후 2시 40분쯤 돌연 고혈압 증세를 호소했다.
현장에서 대기하던 119구급대의 혈압 측정 결과...
감사원은 10일 세월호 참사 당시 부실한 구조활동에 대한 지휘, 관리 책임을 물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적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양수산부에 인사자료로 통보했다. 또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 대해선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 대응 및 연안여객선 안전관리ㆍ감독실태 등에 대한 최종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이런 내용을...
감사원은 10일 세월호 참사 당시 부실한 구조활동에 대한 지휘, 관리 책임을 물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적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양수산부에 인사자료로 통보했다. 또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 대해선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 대응 및 연안여객선 안전관리ㆍ감독실태 등에 대한 최종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이런 내용을 일괄...
이완영 의원은 2일 국정조사에서 해양경찰청 기관보고를 받은 후 질의과정에서 "구조 당시 가족 동의를 받으면서 했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석균 해경청장은 "중요사항에 대해선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구조는 정부가 전문성을 갖고 하면 되고 가족들과는 소통 차원에서 하면 된다"라며 "가족들이...
한편 회의가 중단된 사이 새누리당 소속 심재철 위원장과 간사인 조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석균 해경청장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별도로 만났다가 희생자 가족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일부 가족은 물병을 책상에 던지고, 조 의원에게 간사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거세게 저항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새누리당 김재원...
김석균 해경청장
김석균 해경청장이 2일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면 사의를 표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균 해경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출석해 "진작부터 사퇴를 결심했으나 수색과 구조가 마무리되지 않고 떠나는 것이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수습에만 전념했다. 수습이 끝나면 모든 것을...
다만 그는 이어진 질의과정에서 “실제 구조할 때 가족 동의를 받으면서 했나”라는 질문에 김석균 해경청장이 “중요사항에 대해선 그렇게 했다”고 답하자 “구조는 정부가 전문성을 갖고 하면 되고 가족들과는 소통 차원에서 하면 된다”고 했다.
이 의원은 “가족들이 전문지식이 있나, 이성이 있나”라며 “방법 결정할 때 정말 그렇게 했느냐. (가족과는) 소통만...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객실별로 정밀수색을 마친 후 25일까지 미진한 부분에 대해 추가 수색을 펼치는 계획을 시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대조기에 작업 시간이 줄어들었고, 각 객실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촬영까지 하면서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워 1단계 정밀 수색 기간이 끝났음에도 13일째 추가 실종자 수습은 없는 상황이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도 이날 오후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1일 이후 답보상태인 수색 상황의 진척을 위해 4층 선미 우측 다인실 창문 일부를 절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는 28일 오후 새 작업 바지와 잠수사 등 기술진 20여명을 투입해 29일부터 사전 수중 탐색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우선 산소 아크 절단법으로 창문...
특히 김석균 해경청장이 “국민과 대통령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라고 밝힌 점에 대해 “한 기관의 수장으로서 조직 미래에 대한 고민이 결여된 무책임한 처신”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선 해양경찰관 사이에서는 세월호 참사 부실 대응의 원인으로 실적과 평가 위주 정책을 꼽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김석균 청장은 내부망에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김석균 해경청장은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대통령의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히는 한편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 핵심 기능을 잃게 된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도 허탈함 속에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관료개혁 추진을 지시하면서 검찰도 바빠졌다. 21일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 검사장이 모여 ‘관(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