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내부 자체 조사가 아니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 자체 조사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일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선관위는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차장,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 전·현직 간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8대 국회 이후 윤리특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 징계안은 2건에 불과하다. 2011년 강용석 전 의원, 2022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당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석을 점거했다는 이유로 30일 국회 출석 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기현 대표는 지난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의 기부금 대부분을 자신들의 인건비와 관리비, 자신들의 사업비 등으로 지출하면서 피해자 직접 지원에는 소홀했던 단체가 피해자들이 직접 받은 보상금 수령금까지 강탈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시민운동을 가장한 비즈니스이고 자신들의 일자리 창출의 도구라는 비판에서 결코...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도 참석했다.
여야 대변인은 부처님오신날 논평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갈등과 분열,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나에게 이로운 것이 남에게도 이롭다'는 뜻의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김기현, 연일 청년층 공략이재명, 집토끼 결집 시도
국민의힘 김기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 “리더십 위기에 직면했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지만, 이들은 정면돌파를 선택한 모습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은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2일 당 대표 직속 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6일 한미 대학생 연수프로그램(WEST) 참가자들을 만나 "한미동맹이 가치동맹 등의 형태를 한 단계 뛰어넘어서 우리 청년들에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의 플랫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민생행보인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의 일환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한미 대학생...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책 대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정책토론회를 공개적으로 하자는 이재명 대표님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정책토론회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TV토론일 것이다. 당 대표끼리 정책 관련 주제로 공개 TV토론을 하자"고...
양당 대표 회동은 최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표에게 만남을 제안했으나, 거절했다는 식의 발언을 하며 화두에 올랐다.
김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의 티타임에서 ‘여야 대표 한 달에 한 번씩 만나기로 한 것 아니냐’라는 기자 질문에 “노 전 대통령 추도식 때 ‘얼굴 한 번 봅시다. 밥이라도 먹고 소주를 한잔하든지’ 말했더니 (이 대표가) ‘국민들은 그냥 밥만...
김기현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기부금의 대부분을 피해자 지원이 아닌 자신들의 인건비, 관리, 운영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면서 "이 단체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민들로부터 1억 5000여만 원을 기부받았지만 피해자 직접 지원에는 420여만 원을 사용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기부금 대부분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한일, 한미 관계가 과거와 달리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의미가 가장 큰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단절돼있다시피 했던 가파른 대치 관계의 한일 관계가 대통령의 결단으로 정상화됐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한일·한미 관계의 정상화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해야 할 구성원의...
청년특위 위원장인 김기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방부를 상대로 "대학생 예비군의 특성을 배려할 수 있는 구체적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한 뒤 "한번하고 끝나지 않는다. 숙제가 해결되는 데까지 그냥 안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년특위는 지난 1일 특위 1호 정책으로 토익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표는 왜 김남국 의원직 제명에 나서지 않는가. 켕기는 것이 있어서인가”라며 민주당을 공격했다. 여권 초선 의원은 “윤희숙 전 의원도 자진해서 사퇴했는데, (김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야당도 선 긋기에 들어갔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남국 의원은 못...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한일, 한미 관계가 과거와 달리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의미가 가장 큰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단절돼있다시피 했던 가파른 대치 관계의 한일 관계가 대통령의 결단으로 정상화됐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한일·한미 관계의 정상화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해야 할...
다만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여당에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일부 의원만 참석했다. 추도식 중에도 정부‧여당을 향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난과 야유가 쏟아졌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구자근 대표비서실장, 윤희석 대변인, 정점식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추도식을 찾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당대표권한대행으로 노...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앞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바로 직전 대통령으로부터 엄청난 정치적 박해를 받았던 피해 당사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정치 선진화를 위해선 더 이상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확신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오로지 선전을 위해 묻지마 방일을 자행한 민주당 후쿠시마 방일단은 국제 망신만 당했다.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맞는 절차를 따른다면 굳이 방류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당 집권 시절에는 괜찮다고 하고...
민주당 지지율 4.6p↓...이재명 비토 커져대안 세력 이낙연 전 대표 신간 출간 및 6월 귀국김기현 낮은 존재감에 ‘한동훈 차출론’ 여전
여야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면서 정치권을 향한 시선은 장외로 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토 정서가 커지고 있다. 반사이익을 취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노 전 대통령 공식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당 대표와 구자근 비서실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오전 중 YS(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기일에...
윤 대통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의 영접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G7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2박...
“野, 징계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로 김남국 제명해야”“이재명, 약점이라도 잡혔나…'대선자금용 돈세탁'이란 세간의 의혹”“김남국, 자진 탈당 꼼수로 국민 기만 말라…의원직 내려놔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김남국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