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이기적 자본주의를 배척하고 생태적 자본주의를 만들 수 있도록 힘 쓰겠습니다.”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현재 ICSB 부회장 및 ICSB 한국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2014~2015회기 ICSB 회장에 선출됐다.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국제중소기업학회(ICSB) 회장에 당선됐다.
아시아중소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찬 교수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지명됐다. 이후 전 세계 회원들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김 교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에 당선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ICSB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이사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김 교수를 2014~2015회기 ICSB 회장으로 선출했다.
ICSB 한국위원회 회장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해 5월 ICSB 부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오는 6월 말 부회장 임기가 끝나면...
대한민국이 표류하고 있다. 관료화 때문이다. 자리에만 관심이 있고, 조직의 존재 이유(mission)에 무관심한 지도자들 때문이다.
관료화된 조직은 책임지는 의사결정을 안하고 명령만 기다린다. 우리 국민들은 자신이 책임지는 결정을 안 하고 명령만 기다리는 지도자들 앞에서 불안에 떨고 있다.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에 닥쳐도 이들 지도자가 모두 보고만 하고 명령만...
이에 이투데이는 이성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아시아금융학회장), 김재원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대 교수로부터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스위스’로 퀀덤 점프하기 위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창조경제 시대 기술인재 양성, 기업의 역할이 중요= 정부가 최근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대책’을...
윤경SM포럼 공동대표인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문제 있는 기업들도 규정집은 육법전서만큼 두껍다”며 “윤리경영에서 준법도 중요하지만, 청렴 및 주인의식을 가진 리더를 육성하고 궁극적으로 윤리가 기업문화의 바탕이 되도록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기업윤리는 최고경영자(CEO)의 윤리철학 크기와 비례한다. 기업이 3개월만...
일은 규정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규정에 얽매여가고 있다.
일이 주어지면 ‘내가 다 해야지’ 하는 나홀로(stand alone) 생각에 빠진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다. 내가 잘 하는 것 말고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그런 부하를 키워가는 것이 경영이다. 임원은 단기적 성과보다 부하를 잘 육성했느냐에 따라 경영능력의 평가를 받는다....
먼저, 윤경SM포럼 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학 교수는 "윤리경영에서 준법도 중요하지만, 주인의식을 가진 청렴의식으로 무장한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윤리가 문화가 되도록 하는 운동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운동의 일환으로 윤경SM포럼이 CEO서약식을 통해 윤리적 최고지도자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환영사를 발표했다....
현재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각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윤경SM포럼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종합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은 지멘스 사례를 통해 글로벌 윤리경영의 길에 대해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금은 윤리경영의 전환기 시점”이라며 “윤리경영은 지속가능의 토대...
이후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와 박해철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이 중소기업 해외진출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논의를 위해 2012년 5월 발족했으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일은? 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져서 포로가 되는 일이다. 이런 억울한 일이 있을까? 왜 나 홀로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전쟁의 포로가 되고 만 것일까? 큰 것에 지고 작은 것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영화 ‘관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주인공이 “나는 파도만 보고 말았다. 파도를 만드는 것은 바람인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은 많은 것을...
이날 홍 의원이 대표로 있는 국회 CSR 포럼과 윤경SM포럼(대표 김기찬)은 CSR 확산을 위한 입법부와 산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CSR정책연구포럼 회원들과 윤경SM포럼, 윤경CEO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홍 의원의 ‘입법부 차원의 CSR 확산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홍 의원은 발제에서 CSR...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가 서비스산업이다. 정부 핵심 국정 과제의 하나이면서도 아직 추진이 미흡한 분야로 지적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산업이기도 하다.
우리 서비스 분야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2002년 이전의 대한민국 축구처럼 담을 쌓아가는 폐쇄형 만리장성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벽을 쌓아간 만큼 구성원 간 협력하는 생태계이기보다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협력사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전문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동반성장모델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삼성그룹 계열사 대부분이 조립산업이므로 협력사를 키우지 않고는 모체인 삼성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선언에 삼성그룹의 동반성장철학이 담겨있다”며...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과거와 스펙에 춤추는 닫힌 사회가 아니라 열린 마음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따뜻하고 사회적 자본이 충만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선진국이란 나(I)보다 우리(we)가 좋은 사회가 아닐까. 로마 1000년 장수의 비밀은 ‘길’을 만드는 데 있었다. 로마는 돈이 생기면 성을 쌓지 않고 길을 닦았다고 한다. 로마제국은 8만km에 달하는 도로를...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의 사회로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본부장, 한국경제연구원 이병기 선임연구위원, 조유현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을 포함한 6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상품공급점 및 도매업 적합업종 관련 이슈를 조명하고, 도매업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과제와 발전방향에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우리 가치를 타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우리의 계획을 나눌 것”이라며 “김기찬 공동대표와 함께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이를 위해 많은 외국기업을 섭외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찬 공동대표(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대한민국 기업의 지속경영 및 윤리경영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대표는 “아리스토텔레스는 단순히 판단하고...
1960년대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100달러에 못 미치고 아프리카의 가나와 많은 경제지표가 유사했다. 한국경제의 이런 부분이 신화창조의 주인공을 만들었다. 1960년대 독일광부와 간호부가 그랬고 1970년대 열사의 땅 중동의 건설업자가 그 주인공이었다. 1980년대는 해외로 영업을 하던 종합상사맨들이 그랬다.
1990년대는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면서 우리...
대기업과 한국경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력, 연구개발을 통한 상품력, IT(정보통신)를 바탕으로 하는 생산력이라는 3대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글로벌시장을 동력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글로벌 패러독스, 한국의 높은 연구개발비 투자에도 불구하고 그 혜택에서 소외된 R&D(연구개발) 패러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