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22억 달러의 매출로 글로벌 탑 6위에 오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자체 연구개발보다 우량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회사들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대성공을 이룬 예다.
◇최고의 전문성 요구하는 'NRDO·가상운영'
신약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는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NRDO 기반의 바이오텍이다. 작년 9월 설립한 이후 1년도 안돼 총 145억원의 시리즈...
사노피 이외에 미국 셀진과 길리어드 등도 메디베이션에 군침을 삼켰다. 이에 화이자는 이미 지난 반 년간 약 2배로 뛴 메디베이션 주가에다, 지난 19일 종가에 추가로 프리미엄을 얹고 전액 현금 인수를 제안했다. 유망한 약품을 갖고 있는 기업의 몸값이 더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한 제안에 메디베이션도 수락했다.
앞서 화이자는 총 1600억 달러라는 제약업계 사상...
메디베이션 인수를 놓고 셀진과 길리어드사이언스, 프랑스 사노피 등 쟁쟁한 제약사들이 수개월에 걸쳐 치열한 전쟁을 펼쳤으나 결국 화이자의 승리로 돌아가게 됐다.
메디베이션은 전립선암 항암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엑스탄디(Xtandi)’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엑스탄디는 지난해에만 19억 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오는 2020년까지 추가...
유한양행은 지난 몇 년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매 비중을 늘리며 외형을 크게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B형간염약 ‘비리어드’(692억원), 당뇨약 ‘트라젠타’(495억원), 고혈압약 ‘트윈스타’(429억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74억원) 등 4개 도입신약이 16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전체 매출의 27.9%에 달하는...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비리어드’(682억원), ‘트라젠타’(495억원), ‘트윈스타’(429억원) 모두 길리어드, 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이다. 지난 1분기 기준 유한양행의 매출(2742억원)에서 상품매출(1931억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70.4%에 달했다. 남의 제품을 팔아서 거둔 매출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올린 매출보다 두 배 이상 많다는...
PI3K 억제제로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자이델릭이 있으며 재발한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재발한 여포형 림프종, 재발한 소림프구 림프종에 사용된다. 보령제약은 기존 PI3K 저해제와 비교해 효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약물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정순용 한국화학연구원장은 “고령화 시대 국민건강을 지키는 길은 신약 개발이 답”이라며...
이 대표는 주요 파트너인 양저우 애이디어 바이오텍은 길리어드사이언스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개발 경험을 가진 연구진들이 참여한 기업으로 중국 정부에서 신약개발을 지원할 만큼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이즈치료제 기술 이전 협상에 중국 정부 관계자가 바이어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면서 "에이즈 치료제는 정부가...
김 박사는 브리스톨-마이어스에서 21년간 재직한 뒤 1994년 길리어드사이언스에 합류한 후 타미플루를 개발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처방약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연 매출이 수조원에 달하는 블럭버스터 제품이다. 2012년 카이노스메드에 합류한 그는 전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엑셀리시스(Exelixis)에서 8개의 표적항암제 및 2개의...
길리어드(Gilead)는 자사의 엡클루사(Epclusa)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엡클루사는 1형에서 6형까지 모든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최초의 경구용, 범 유전자형 단일정 복합제가 됐다.
자료에 따르면 엡클루사는 단일 정제 투약법으로 합성의약품 항바이러스 제제인 리바비린(rivabirin)없이 만성 C형 간염 2형과 3형 치료에...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와 '트라젠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화이자의 '프리베나' 등 4개 도입신약만으로 27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다국적제약사와의 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안국약품 역시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8.8%(1642억원→1952억원) 늘었지만 처방실적 매출은 5.7%(1236억원→1306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안국약품은 지난...
과소평가되는 기회 : 길리어드(NASDAQ:GILD)
블록버스터 C형 간염치료제 매출의 성장세가 꺾이면서 길리어드(Gilead Sciences)의 주식이 올 해 투자자들에 의해 외면당하고 있다. 하지만 C형 간염치료제 매출이 급성장하지 않는다고 해서 길러어드를 포기하는 것은 실수다.
C형 간염치료제의 경쟁이 시장에서 가격 인하를 촉발하고 있지만 FDA는 이번달...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만성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가 국내 건강보험 적용 한달만에 50억원대의 처방실적으로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당 가격이 20만~30만원에 이르는 초고가약의 위력을 보여줬다. 하보니는 소빌디의 복합제제다.
2013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소발디와 하보니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C형간염...
올해 1분기 누계 277억원이 매출로 2위에 랭크된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상승세가 파죽지세다. 지난 2012년 국내 발매된 비리어드는 2013년 428억원, 2014년 727억원어치 팔리며 파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980억원으로 전체 순위 4위에 껑충 뛰어올랐고 올해는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사실상 예약했다.
비리어드는 미국에서 지난...
미국에서는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27위를 기록, 10년 전 순위보다 69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애플(56계단), 월트디즈니(39계단), 스타벅스(35계단), 허니웰인터내셔널(27계단) 등이 순위 상승 ‘톱5에 들었다.
일본은 IT전기전자 업종의 키엔스가 20위로 55계단 급등했고 SMC((51계단), 라쿠텐(47계단), 니덱(40계단), 에자이(35계단) 순이었다. 유럽은...
다나의원 피해자들은 다국적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를 찾아 만성 C형간염 치료제의 약값 인하 등을 촉구하는 의견서도 전달했다.
감염자 95명 중 48명이 치료가 다소 어려운 1a 유전자형에 감염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치료 효과가 좋다고 인정받는 1a형 C형간염 치료제는 길리어드의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로 건강보험의 적용을...
1a형의 C형 간염에 대해 가장 최적의 치료제로 알려진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신약 ‘하보니’의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국내 비급여 가격(12주 요법 기준)은 4600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감염된 피해자들은 민사소송을 통해 해당 의원과 치료비 문제를 다툴 수 밖에 없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된 C형 간염...
그밖에 생명공학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지난해 순위에 없었지만 8위로 도약했고 아마존은 9위에 올랐다.
50위 안에 든 기업 가운데 4분의 3이 비기술 분야에서 나왔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유니클로 브랜드로 유명한 일본 의류 소매업체 패스트리테일링(15위)과 디즈니(18위) 호텔 체인 메리어트(19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 기업을 배출했다.
중국이...
퀄컴(96억 달러)과 AIG(75억 달러) 길리어드사이언스(70억 달러) 오라클(68억 달러) 웰스파고(67억 달러) 앱비(63억 달러) 화이자(62억 달러) 보잉(60억 달러)이 나란히 톱10에 들었다. 나이키가 앞으로 4년에 걸쳐 12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월가 펀드매니저들은 지나친 자사주 매입 경향에 우려를 표명했다....
암젠은 길리어드와 함께 미국의 최고 바이오사로 꼽히며 골질환, 심혈관계 질환, 혈액·종양 질환에서 다수의 신약을 보유한 업체다. 특히 생명공학 분야의 기술이 뛰어나 ‘바이오 거인’으로 불린다.
화이자가 공급하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엘의 항암제 '넥사바' 쿄와하코기린과 제일약품이 코프로모션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길리어드사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5% 증가한 302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끌었다. 원료의약품 수출도 691억원으로 전년대비 67.6% 성장했다. 아울러 판관비도 전분기대비 1% 떨어뜨리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실적개선으로 확보된 자금으로 유한양행은 사업다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