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인물이다. 극 중 현종현(유승호 분)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캐릭터다.
조혜정과 유승호가 주연을 맡은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길고양이를 돌보던 ‘캣맘’의 사망 사건. 언론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캣맘을 겨냥한 혐오 범죄로 몰아갔다. ‘캣맘’ 대 ‘캣맘 혐오자’로 몰아간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던 사건이 용의자가 초등학생으로 드러났으니 멘붕이다. 흉악 범죄인 줄 알았던 사건은 철부지 행동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 8일 발생한 이 사건은 11일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앞서 용인 서부경찰서는 아파트 CCTV 분석 후 A군을 사건 용의자로 확정하고 15일 해당 학생을 검거했다.
한편 지난 8일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를 위해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안겼다.
캣맘 벽돌사건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이며 또다른 박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숨진 박씨가 지난달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보고 도와주던 관계로 조사됐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이며 또다른 박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숨진 박씨가 지난달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보고 도와주던 관계로 조사됐다.
이날 보도채널 YTN에 출연한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초등학생 3명이 해당 시간에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는 CCTV가 확인됐다"며 "친구 3명과 함께 올라간 것으로 전해진다...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이며 또다른 박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숨진 박씨가 지난달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보고 도와주던 관계로 조사됐다.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이며 또다른 박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숨진 박씨가 지난달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보고 도와주던 관계로 조사됐다.
경찰은 OOO동 6호 라인 3층 이상 15가구에 같은 벽돌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 아파트단지에서는 지난 8일 박씨가 OOO동 앞 화단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다가 위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다. 옆에 있던 또 다른 박씨도 벽돌에 맞아 두개골이 함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공개수사를 통해 캣맘 또는 길고양이에 대한 적개심을 가졌거나, 숨진 박모(55·여)씨와 다툰 전력이 있는 주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지만 아직 신빙성 있는 제보는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것은 공개할 수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방위로 수사하고 있다"며 "벽돌이 낙하하는 CCTV 영상과...
12일 용인서부경찰서는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가 벽돌에 맞아 숨진 현장인 용인시 수지구 A아파트 104동 앞에 어른 손바닥 크기(20㎝ 내외)의 나뭇가지가 떨어져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근처 조경수들을 집중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104동 앞 조경수의 나뭇가지 끝부분이 벽돌에 의해 부러진 것이 확인됐다. 이로써 일단 벽돌이 투척된 곳은 이...
용인서부경찰서는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가 벽돌에 맞아 숨진 현장인 용인시 수지구 A아파트 104동 앞에 어른 손바닥 크기(20㎝ 내외)의 나뭇가지가 떨어져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12일 용인소방서로부터 사다리차를 지원받아 조경수에 남은 벽돌의 낙하 흔적을 조사했다.
수사관이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104동 앞 나무들을 세밀히 살펴본 결과...
용인 캣맘 사건은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가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에 아파트 상층부에서 누가 고의로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이다.
한편 자이언티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노 메이크 업’을 공개했다.
자이언티의 '노 메이크 업'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12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가 벽돌에 맞아 숨진 현장인 용인시 수지구 A아파트 104동 앞에 20cm 내외의 나뭇가지 흔적을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조경수에 남은 벽돌 흔적을 조사해 던져진 위치를 역추적하고 있다.
현재로선 벽돌이 투척된 장소는 A아파트 104동 5-6호 라인의 중간층 이상일 것으로 경찰은...
기분이 나빠도 고양이한테 나쁠 일은 없었을 텐데…. 술을 마셔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해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가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에 아파트 상층부에서 누가 고의로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길고양이에 대한 혐오가 ‘캣맘 살인’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길고양이들에게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건데요. 어떠한 변명으로도 합리화될 수 없는 명백한 ‘살인’입니다.
캣맘에 대한 증오는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르는 ‘캣맘 엿 먹이는 방법’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캣맘 혐오증으로 사망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도넘은 길고양이에 대한 학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등 외신들은 멕시코에서 벌어진 잔인한 길고양이 영상을 비난했다.
영상에서 건장해보이는 한 청년은 길고양이가 나타나자, 고양이를 잡아 자신의 발 앞에 두었다. 곧이어 이 청년은 마치 축구공을 차듯이...
도넘은 캣맘 혐오증, 두 달 전 '고양이 테러' 사건도 "왜 해코지를…"
최근 길고양이를 돌봐주는 여성, 일명 '캣맘'에 대한 도넘은 혐오증이 팽배하고 있다.
경종을 울린 건 '용인 캣맘' 사건이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발생했다. 고양이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도넘은 캣맘 혐오증, 이연복 셰프 과거 SNS 재조명 "누가 길고양이를…"
도넘은 캣맘 혐오증에 대한 우려감이 팽배하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가 과거에 올린 SNS 게시글 하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인간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 듯이 우리 차 뒤에 버려놓았다"라는...
최근 길고양이를 돌보는 여성 일명 '캣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캣맘'과 관련해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 검색되고 있다. 글쓴이를 비공개로 한 글에서는 “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겪고 있다. 누군가 대야에 사료를 주는데 캣맘을 엿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고 있다.
이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