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넘은 캣맘 혐오증, 새끼고양이를 축구공 차듯이 고문 '충격!'

입력 2015-10-12 16:36 수정 2015-10-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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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캣맘 혐오증으로 사망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도넘은 길고양이에 대한 학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등 외신들은 멕시코에서 벌어진 잔인한 길고양이 영상을 비난했다.

영상에서 건장해보이는 한 청년은 길고양이가 나타나자, 고양이를 잡아 자신의 발 앞에 두었다. 곧이어 이 청년은 마치 축구공을 차듯이 허공으로 고양이를 날려버린 뒤 어디까지 날아갔는지 확인하는 등 잔인함을 보였다.

이 고양이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장기가 파손돼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가 길고양이 집을 만들다 아파트 상층부에서 낙하한 벽돌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넘은 캣맘 혐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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