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지속하는 한파·폭설에 대응해서 정부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고 더욱 두텁게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부처는 취약계층 가구, 쪽방촌 주민,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다양한 지시를 내렸으나 현재로선 보안상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또 2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긴박한 상황이 실시간 진행돼서 NSC를 열 상황도 아니었고 열 필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NSC 대신 전날 오전 안보실장 주재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가 소집된 점을 부각했다. 그는 "북한의 무인기 도발 상황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폭설·한파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피해 농가를 신속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농식품부,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 인력, 장비 등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또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보험금 등을 조속히 지급하고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인 등...
진동기(조한철 분)가 진도준이 거액의 불법대선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흘리면서, 진도준은 영장 없이 긴급 체포됐다.
담당 검사인 서민영은 “그렇게 허술하게 검찰에 불려 들어올 사람이 아니다. 함정 같다”라며 진범을 찾기 시작했다. 실제로 비자금을 조성해 전달한 사람은 진도준이 아닌 진동기 부회장의 지시였다. 진영기 또한 사채 시장을 통해 차명 지분과...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조사와 결빙사고 예방조치 실시를 긴급 지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제주 남부와 북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해제됐다. 그러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관련 사고 접수가 이어졌다.
최고 36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광주에서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고립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긴급 지시를 내렸다.
19일 오후 4시쯤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중급자 슬로프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 추정 30~40명의 승객이 공중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지자체, 소방 등...
또 사전 현장점검 시 좁은 경사로, 해안가 통제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행사 무대 및 축제 관련 시설물을 세밀히 점검하고 여객선·유람선 등을 운항하는 경우 기상·해상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선박 승선 정원,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긴급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해 안전요원들이 이를...
이어 “총참모부는 인민군전선 포병 부대들을 비롯한 각급 부대들에 전투비상 대기경보를 하달하고 적정 감시를 강화할데 대한 긴급지시를 하달하였다”며 “지적된 전선포병구분대들에 즉시 강력 대응 경고 목적의 해상실탄 포사격을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참모부는 또 “적측은 전선 근접 지대에서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해야...
尹 대통령, 정유 등 업무개시명령 지시민주노총 "노동자 요구 부정에 투쟁해야"석유화학 등 여러 분야로 대응 확대돼ILO 개입 가능성 생기며 변수로 떠올라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강 대 강 조치를 이어나갔다.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 석유화학까지 업무개시명령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화물연대 역시 물러서지 않는 가운데, 국제노동기구(ILO)...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주유소 품절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직접 주유소 현장을 방문해 군용 탱크로리 등 대체 운송수단을 활용한 대응책을 지시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이어진다면 정유 분야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전망이다.
30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내 휘발유 품절 주유소 현장을 방문했다....
또 바로 현장조사를 통해 화주의 운송 요청, 운송사의 배차 지시, 배차 지시를 받은 화물 차주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어 운송 거부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화물기사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명령서를 전할 예정이다. 즉각적인 명령서 송달을 위해 화물기사들의 연락처와 주소를 상당수 확보해놓은 상태다.
화물차 기사...
관계장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감사원 등에 따르면 회의 종료 직후 국방부는 밈스(MIMS‧군사정보체계)에서 관련 첩보와 군사기밀 60건을, 국가정보원은 첩보 보고서를 무단 삭제했다.
그러나 서 전 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 삭제 지시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서 전 실장은 “지금도...
윤 대통령은 이날 한-스페인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언론발표 직전 임석해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한 것이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및 국가안보실 1차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또 긴급 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도 함께 점검했다.
11일에는 경영진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해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계획을 공유하고, 유해ㆍ위험 요인에 대해 즉시 보강 조치를 지시하는 한편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대책과 보완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12월 초 오픈 예정인 하이원스키장 리프트ㆍ곤돌라 안전점검...
달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주부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TF, 경찰 대혁신 TF 등을 통해, 주요 개선방안이 본격 논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12월 말까지 긴급구조시스템 개선방안, 재난상황 보고·통제체계 개선, 인파관리 안전대책, 기술 융·복합...
오 시장은 지난 11일 시장단 긴급회의에서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이태원 참사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고인이나 해당 부서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잘 살펴봐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선 직원들에 책임 전가… ‘꼬리 자르기’ 비판도
경찰과 서울시 등 내부에서는 일선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
시는 긴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당일 오후 11시 56분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다음날 오전 4시 12분까지 총 7차례 재난문자를 보냈다.
용산구가 처음 재난문자를 보낸 시각은 다음날 오전 0시 11분이었다. 이어 다음날 오전 1시 37분까지 포함해 총 두 차례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재난문자 발송이 늦어진 경위에 관해 용산구청 측은 “담당...
박 구청장은 현재 심경을 묻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애통함과 무거운 책임감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현장에 도착해서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구청장으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진상 규명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조 활동을 벌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나 역부족이었다"며 "유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까 염려해 언론 질문에 답변도 드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이번 핼러윈 행사와 관련한 회의를 왜 부구청장이 주재했느냐는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외부 행사 참석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대책회의는...
어 차관은 어제 오후 11시 20분 대전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본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 아침 영등포역 인근 사고현장에 도착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복구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운행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고복구는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