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5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을 긴급지원한다. 우리금융 재난구호키트는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호급식차량은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산불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안도 준비 중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산불로...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5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을 긴급지원한다. 우리금융 재난구호키트는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호급식차량은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산불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안도 준비 중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산불로...
화재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나선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 원 이내다. 사업자대출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억 원(피해 규모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한다.
피해...
방 행장은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은 물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 행장은 은행의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비상경영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전 경영진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사회 현안 해결,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부산은행이...
정부는 산업은행의 건전성 우려 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5650억 원 현물 출자를 시행했고, 올해 3월엔 국무회의에서 4350억 원 현물 출자를 다시 의결하는 등 석달새 1조원을 긴급 투입했다 . 그럼에도 BIS 비율은 13.5%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책은행으로서 금융시장 안정 및 설비투자 등 실물경제 지원 역할 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또 매년 6조~7조 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5000억 원 긴급대출과 연체이자 납입액 상당의 연체원금 상환을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신규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전액을 감면한다. △ 대출금리 1%포인트를 감면하는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총 610억 원 상당의 금융비용이 절감되도록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5000억 원 긴급대출과 연체이자 납입액 상당의 연체원금 상환을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신규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전액을 감면한다. △ 대출금리 1%포인트를 감면하는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총 610억 원 상당의 금융비용이 절감되도록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NFT 캠페인'을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한다.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대부업조차 이용이 어려워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도 100만 원을 신청 당일 즉시 지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오프라인 창구 상담을 통해서만 대출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초 50만 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면 추가 대출을 해준다. 이자는 연 15.9%이며...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긴급생활자금을 빌려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이 이달 27일부터 시행된다. 사전 상담 예약은 오늘(2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21일 금융위원회는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대출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해 소액생계비대출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체자를 지원대상에 포함한 것은 신용질서에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데 대해 금융위 측은 "연체자가 소액생계비대출을 신청할 때는 채무조정 진행을 전제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대출상담 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종합상담 신청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당장의 대출 신청에 중점을 두기...
앞서 CS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고 인수·합병 협상을 중재한 스위스국립은행(SNB)은 계약 완결을 위해 최대 1000억 달러의 유동성을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글로벌 금융 위기를 제어하는 비상조치들도 다각도로 가시화했다. 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 캐나다은행, 영란은행, 일본은행, SNB는 달러 유동성 공급...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은 1000억 스위스프랑에 달하는 유동성 지원을 약속했다. 규제 당국인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은 UBS가 CS를 인수할 수 있도록 일부 규제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UBS와 CS는 최종 합의 전까지 긴박하게 움직였다. 맨 처음에 UBS가 10억 달러 수준에서 인수가액을 제시했지만, CS가 거절하면서 한때 긴장감이...
아울러, 협력사가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감면금리도 상향 조정하는 등 협력사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시행 중이다.
이 밖에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무이자 대여, 선급금 지원 등의 금융지원도 함께 시행 중이다. 또 매년 신규등록 협력사 교육을 통해 회사의 운영지침과 중점 관리사항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중앙은행이 크레디트스위스(CS)에 540억 달러를 지원하고, 미 대형은행 11곳이 퍼스트리퍼블릭에 300억 달러를 긴급수혈하면서 시장 불안을 달랜 것이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옛 모기업인 SVB파이낸셜이 이날 뉴욕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발표하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탔다.
뱅크런으로 유동성이 부족해지면서 10일 SVB가 폐쇄된 지...
전날 대형은행 11곳이 300억 달러를 긴급 수혈하면서 반등했으나 이날 다시 하락 반전했다.
스위스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주가도 이날 스위스 거래소에서 7%가량 하락했다. 일주일간 24% 내렸다. 전날 스위스중앙은행으로부터 540억 달러를 지원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안도했던 시장은 다시 보수적으로 돌아섰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키스 뷰캐넌...
금융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1개 미국 대형은행은 이날 퍼스트리퍼블릭에 비보험 예금 형태로 총 300억 달러(약 39조375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도미노 파산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로 해석된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SVB 후폭풍에 휩싸인...
SNB와 스위스 금융감독청은 공동성명에서 “현재 미국 금융시장 혼란과 관련해 스위스 금융기관에 직접적인 전염 위험이 있다는 신호는 없다”고 밝혔다. 악셀 레만 CS 이사회 의장은 긴급회의에서 “수익성이 회복 중인 우리와 미국 소규모 은행들을 강타한 심각한 유동성 문제는 비교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미국 은행의 연쇄 파산에 투자자들의...
사태를 긴급 분석한 'SVB 사태와 가상자산 시장 전망' 번외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미국 소재 세 금융기관의 특징 및 이번 사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한 것을 비롯해 향후 가상자산 시장으로의 영향 가능성을 다뤘다.
우선 세 금융기관은 전문 분야가 각기 다르다. 실버게이트는 가상자산 산업 분야에 특화돼 있고 SVB는...
그는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 내놓은 대책이 구제금융이 아닌 척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전날 파산한 SVB와 시그니처 은행의 고객 예치금을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