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양봉협회, 전문가 등과 협의를 거쳐 꿀벌 피해 농가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고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꿀벌 사육 봉군 수는 약 247만 봉군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감소했다. 월동 전인 지난해 9∼11월 40만∼50만 봉군에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피해...
각 분야 전문가와 통합위 고문단이 모여서다.
이는 통합위가 올해부터 성과를 올리는 데 중점을 두기로 한 방침에 따라서다.
김 위원장은 “출범 첫해인 지난 6개월은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일과 성과를 통해 윤 대통령의 통합의지와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국민들에 제대로 전달하고 소통해야 하는 시기”라며 “고문단·전문가들과의 논의...
경제전문가 5인 대상 ‘2023 경제전망’ 비대면 인터뷰 진행 중국 리오프닝, 대면서비스 등 호재일 수 있으나…중국 의존도 줄여야 제언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낮게 점쳐…가계부채, 건전성 관리 유의 당부
미국, 중국 등 패권 국가들의 경제 상황은 여전히 뚜렷하지 않다. 이들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역시 불투명하다. 금리, 환율...
주요국 폐배터리 재활용 촉진세계시장 연평균 39% 급성장
한국은 안정성 검증기준 전무전문가 "해외의존도 낮출 기회"
산업 키우려면 수익 담보돼야재활용 수거에 정부지원 필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재활용 산업 육성에 나서고...
이에 정부는 지난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저탄소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을 마련했다. 올해 한우부터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농장 해썹(HACCP), 동물복지 축산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등 위생․안전, 환경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한우 농가만이 저탄소 인증을...
접수된 국민 제안은 재난·안전관리 분야의 민간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규 훈련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훈련의 의미와 효과를 강조할 수 있는 표어(슬로건)를 함께 개발해 신규 재난대응훈련의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훈련을...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기후 위기까지 해결하기 위해 습지의 복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습지 분야의 전문가, 지역주민, 지자체, 민간단체 등 습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습지의 보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제4차 습지보전기본계획'을 소개하고, 민간 단체와 지자체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석탄 투자제한전략 기준 결정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투자기업 등 입장을 들었는지’를 묻는 본지 질의에 “전문가 TF를 구성했고, 관련된 부처, 산업부, 환경부 등 의견을 들었다. 한전을 포함한 발전 5개사의 의견은 간접적으로 듣고 있다”며 “직접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기준 채택을 촉구했다. 김태한...
또 시민들은 원동습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는 원동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보전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기후변화와 인간 활동의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민·관·학이 함께 멸종위기종 자생지 보전을...
서울 중랑구는 6일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중랑형 ESG 정책도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SG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사회·윤리적 가치를 기업 경영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최근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환경 문제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기업을 넘어 공공부문에도 ESG 도입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구는 ESG 가치를 구정 전반에...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에서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마스다 히로야 일본우정 사장은 일본의 중핵 도시 구축을 언급하며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중요한 정책으로서 지역 대학과 산업의 육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학과 산업 그리고 금융이 서로 호순환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비로소 지역은 살아나고...
환경부는 고위급 토론과 전문가 회의에서 국가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노력을 소개하고, 기후행동 이행 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구한다.
또 우리나라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부문별·연도별 이행방안 수립 계획과 핵심적인 탄소 감축 정책 중 하나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를 소개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 조성․확산 사업은 지자체가 시민, 기업과 함께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기존 도시의 혁신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또한 이사회 의장과 CEO 분리, 감사위원 내 재무 전문가 포함 등을 통해 거버넌스 고도화를 이뤄냈다.
MSCI ESG 평가 결과는 특히 주요 글로벌 투자 회사들의 중요한 투자 참고로 활용되고 있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이번 평가 결과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1월...
2030년까지 연구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인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조성하는 한편,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디지털 물관리, 해외 진출 특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390명도 양성한다.
운항 안전성 검증을 거쳐 세계 최초의 해수 담수화 선박 기술을 확보 올해 말까지 확보하고 해수 담수화 운영 기술의 세계적 발전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친환경 담수화...
이 간담회에는 조익노 탄녹위 포용전환국장, 이미선 기상청 기후과학국장과 대기과학 및 기후위기 적응 전문가들이 참석해 향후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우리나라 기후변화 감시·예측의 정책 방향과 함께 이를 적응대책에 연계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최영은 건국대 교수는 극한기후현상의 전 세계적...
해기사, 해운·해사 국제규범 전문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등이 미흡한 태평양 도서국과는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대상국은 10개국이고 41억 원 규모(4개 사업)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도서국 여성 해기사 양성 사업(40억 원), IMO 협약이행 역량강화 사업(50억 원)을 신규 추진한다.
어촌마을 자립...
한국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경제성장과 탄소 배출 저감 동시 달성을 위해 보상과 재정적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상의는 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1회 한국은행...
전문가들은 이런 기상 이변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예상욱 한양대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한반도의 극심한 한파는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북극풍으로 인한 것”이라며 “부분적으로는 온난화 기후로 북극 만년설이 녹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작년과 올해 만년설은 기록적으로 녹고 있다. 해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