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기조연설시정 정책 ‘서울런·안심소득’ 성과 공유‘약자와의 동행’ 국제적 의제로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은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도시”라며 “최근 전 세계는 감염병, 기후변화, 전쟁 등 여러 과제에 직면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약자와의 동행을 토대로 포용적 성장에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오 시장이 10여년 전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선택적 복지 편에 섰는데 최근 발표한 대중교통 정책(기후동행카드)은 보편적 복지로 보여 혼란스럽다”고 질문했다.
오 시장은 “부자에게 줄 돈이 있으면 가난한 사람에게 학비도 도와주자는 입장이었다”며 “지금도 그 철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교통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후 오후 2시 뉴욕시청을 방문한 오 시장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의 면담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약자 동행’ 관련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와 뉴욕시의 협력 보폭이 넓어짐에 따라 지방정부 간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양 도시 간 경제, 사회, 기후, 문화 등 다양한...
세계 시장들과 만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논의하고 도심 복합개발 단지를 시찰, 계획 중인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14일 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이 16~23일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뉴헤이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토론토 돔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서...
서울시는 월 6만5000원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하반기 출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직접 정책 설명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교통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서민의 복지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 도입 기자간담회에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원으로 구매한 뒤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
내년부터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된다.
서울시는 월 6만5000원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 ‘정기 이용권’을 내년 하반기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 서민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기후 위기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무제한 정기 이용권 이름이 ‘기후동행카드’인...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정한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으로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의 견고한 공조, 투자 확대 및 모두의 책임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5명에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부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외교부는 8일 서울...
세계 최초로 공공분야 메타버스 구축교육·복지 등 4대 분야 집중 제언 나와
서울시가 세계 도시 최초로 공공분야에 구축한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가운데 교육·복지 및 의료·안전·기후환경에너지 등 4대 분야에 집중해 활성화를 이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메타버스 서울은 올해 1월 16일 출시 이후부터 이달 29일까지...
순방에 동행한 한국의 대표적 건설 인프라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국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과제 해결 공조 의지도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위기, 공급망 불안 등 국제사회가 마주한 이런 도전들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 간 긴밀한 공조를 요구하고...
예보, 경보가 울리더라도 잘 듣지 못하거나 빨리 대피하지 못하는 재난 약자를 위해 5명을 하나의 단위로 묶는 동행 파트너 제도도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도로의 사전 통제나 대피 조치가 이뤄지는 경보 발령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시는 지역마다 상황이 다른 만큼 자치구마다 폐쇄회로(CC)TV 감시와 현장 점검을 통해 경보 발령...
2023년 KT ESG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을 준수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과 ISO 26000의
주요 아젠다, 지속가능 회계기준 위원회(SASB),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재무 성과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따랐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팜 생산 기지 보유…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인기K-스마트팜 대표 기업으로 UAE 경제 사절단 동행UAE와 1000만 달러 스마트팜 구축 협약 체결
"우듬지팜은 단순한 농업이 아니라 '스마트팜(Smart Farm)'이라는 정보통신기술(ICT )과의 접목을 통한 농업 기술로 기후변화 시기에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는 농업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KASI에는 2024년 한·아세안 관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제안과 더불어 한·아세안 외교당국 전략대화 활성화,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 개최, 아세안 연합훈련 적극 참여,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등 안보·통상·기후 및 환경을 비롯한 전방위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이 포함된다.
특히, 베트남은 아세안 내 핵심 협력 대상국으로, 한-아세안...
윤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행 경제인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어느 국가보다 베트남과 끈끈한 연결고리를 가진 한국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여러분이 앞장서 도전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교란, 에너지·기후 위기 등으로 기업 환경이 많이 어렵다"며 "이러한...
기후변화로 기록적 폭우 발생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는 사업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터널의 저류량 목표치로는 작년 수준의 폭우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강남역 배수터널은 시간당 110mm의 빗물(100년 빈도)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광화문과 도림천은 시간당 100mm(50년 빈도)를 감당할 수 있다. 기존...
교보생명과 환경부의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 동행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 보험·은행·유통·식품·항공·교통 등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업 9곳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중 교보생명은 보험업계를 대표해 환경교육 사회공헌활동 선도기업으로 참여했다.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훈련은 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이번 훈련에는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또 반지하주택 침수 재해 약자가 사전에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동행파트너’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기 전에는 수해방지시설을 정비·확충하고, 반지하주택 등 침수 재해 약자 거주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힘쓴다. 대치역·강남역 일대 도심지 침수 취약도로에는 중점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하철 역사 등 지하 공간의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이날 오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된 한일 국장급 협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섰다.
양측은 오는 23∼24일 오염수 현장 시찰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