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22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국가신용등급 상승, 무역규모 세계 8강 진입,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등 지난 정부의 성과를 언급하며 “재정건전성을 건실하게 유지했기 때문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이 같은 경제적 성과가)외화내빈의 경기부양 유혹에 빠지지 않고 체질을 착실히 개선한 덕분”이라며 “‘겨울이 돼서야 솔이 푸른...
이명박 정부는 G20 서울회의를 통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협력을 유도하고 개도국의 빈곤과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 개발 컨센서스’를 마련했다. 미국의 타임(Time)지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라는 한국의 새로운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지난해 개최한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도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WMO 아태지역국장은 전체 190개 회원국의 30%에 해당하는 58개 회원국이 속한 아태지역의 각종 기상·기후분야 협력 사업을 총괄 조정·집행 감독하게 된다. 특히 아태지역은 한국, 일본 등 선진국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등 많은 최빈국이 공존하여 국가 간 격차가 매우 크고 중국, 인도 등 세계 최대 인구 국가가 포함돼 있다. 또한 에베레스트, 히말라야 등 세계...
FTA 물결,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급증, 도농 간 소득격차 심화, 고령화 등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정부와 사회의 도움을 기대하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협력하여 일어서는 모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공동의 이익을 향한 배려와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한 농촌경영 4.0, 즉 농농간 협력, 농공상 협력, 도농 간 협력, 민관협력, 산관학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이 필요하다. 나아가...
해수리튬연구센터 준공 등 해양R&D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고,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 추진과 다산기지 방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극지 개척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해외건설은 5000억 달러 수주시대를 열며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조선·반도체·자동차를 뛰어넘는 국가 핵심동력 산업으로...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OECD 최고인 남녀간 임금격차를 바로잡기 위한 근로감독은 강화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한 대응도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오는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차질없이 시행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조세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신재생 에너지를 미래 주력 에너지로 육성해 나간다....
27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물포럼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수자원 국민 대토론회’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 용수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농어촌 용수 관리 체계의 일원화로 시설관리의 전문화와 비용부담의 형평성을 조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수리답 77만 2000ha 중 51만...
아울러 한-ASEAN간 교역·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비롯, ASEAN내 개발격차 축소와 호혜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한-ASEAN 산림협력 협정 발효 등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동북아 및 동남아 지역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ASEAN+3 정상회의에서는 식량안보 및 국제금융 공조분야에서 ASEAN+3 차원의 협력...
제주선언문에는 지구의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보전 활동 확대’ ‘자연에 기반한 해결책’ ‘실천적 지속가능성’ ‘자연의 이용에 대한 거버넌스의 격차 감소’ ‘제주에서 나아갈 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지구적 환경이슈에 대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해결책과, 여성·지역사회 등 거버넌스의 격차 해소를 촉구하며 향후 국제사회의 환경...
2010년 12월 15일 첫 번째, 지난 6월 23일 100번째, 11월 11일 230번째 등 전국에서 CEO가 직접 참여하는 개관식을 시행하였으며, 2011년 말까지 총 23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독서공간 ‘아름人 도서관’ 구축 및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총 23만여권을 지원해 점차 심화하고 있는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다.
2012년에는 전국의 도서산간벽지 등 낙후지역에 있는...
개별 펀드별로 살펴봐도 추종하는 원자재 테마에 따른 수익률 격차도 컸다. 연초 기준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삼성 KODEX콩선물(H) 특별자산상장지수 투자신탁[콩-파생형]’(43.57%),‘미래에셋 TIGER농산물선물 특별자산 상장지수 투자신탁[농산물-파생형](26.21%),‘우리 애그리컬쳐 인덱스플러스 특별자산 투자신탁[농산물-파생형]’( 21.34% ) 등 농산물을 추종하는...
기후변화로 강수량이 증가하는 미래에는 지역별 격차가 더 커졌다.
2030년 예상 홍수취약도 지수는 구로·금천구가 114.524, 성북구는 110.903으로 높아졌지만 강남·마포·서초·송파구는 여전히 1.0이어서 안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홍수에 취약한 곳으로 평가된 지역은 중랑천과 안양천 유역 등 하천을 끼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국립기상연구소...
저탄소 녹색성장, 유엔 기후변화협약 시행에 대비한 정책적·제도적 보완에 대해서는 “2013년 8월에 예정된 제2차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에 상당부분 포함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력요금 현실화와 에너지 가격 격차 해소가 선행될 것으로 전망돼 전력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세계의 빈부 격차가 얼마나 큰 지도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세계 인구의 0.001%에 해당하는 약 9만2000명의 슈퍼 리치가 해외로 빼돌린 자산이 9조800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이 제외되고 요트와 미술품·맨션 등 비금융자산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부자들의 해외 은닉 자산 규모는 조사했던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특히 `Rio+20'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는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녹색성장 전략을 경제위기, 빈부격차 확대, 기후변화 등 범지구적 도전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시한다.
또 21일부터 사흘간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초청으로 칠레를 공식 방문, 양국 수교 50주년에 즈음한 양국관계 발전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발전 비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2014년 전권회의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폭주, 사이버 보안, ICT와 기후 변화, 전자파 인체노출, 개도국 지원 및 정보격차 해소 등 ICT 최고의 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보고회에서는 2014년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앞으로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핵심 전략이 논의됐다....
공공과 민간의 높은 부채수준과 부진한 구조개혁, 불충분한 글로벌 리밸런싱, 계속되는 실업과 개발 격차가 세계 성장 전망에 부담되고 있다. 우리는 투자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지난해 칸 정상회의에서 보호주의를 배격하기로 했던 약속을 다시 확인한다. G20 회원국들은 고유가를 경계하는 데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할 것이며, 충분한 공급을...
부문간 격차를 완화하는 한편 사회자본을 확충해 공생발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미래위험에 미리 대비하는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 내수기반을 강화하고 녹색성장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하는 한편 R&D 투자 등을 통해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 기후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은 세미나 축사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공동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로 △금융안전망 확충과 실물경제 통합을 통한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기후변화 공동 대응 △국가간 개발격차 완화 등을 제시했다.
신 차관은 “아시아 경제를 흔들어왔던 외부의 금융충격에 대해 든든한 방어벽을구축해야 한다”며 “역내 금융안전망인...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 인류가 당면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간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과 UN 공동주최로 오는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UN-GGIM((글로벌 공간정보 관리 전문가 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의 한국 회동은 지난해 5월 국토부(한국)가 중국, 일본, 카나다 등 경쟁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