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일·가정양립 실천선언 선포식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으로 일도 열심히 하면서 가정도 잘 챙기는 기재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업무 성과는 개인의 행복과 선순환 과정에서 극대화될 수 있다"며 "일·가정양립 실천선언은 그 선순환의 시작점"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이날 열린 체인저스 위촉장 수여식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체인저스는 업무환경 개선 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 나가는 기재부 2030 직원 모임이다.
체인저스(CHAngers)라는 명칭은 직원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협력, 조화,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6기 체인저스는...
기획재정부는 총사업비 2조1287억 원 규모의 부천시 대장신도시~마포구 홍대입구역 구간 20.0km 광역철도 건설 사업인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안)' 등 4개 안건이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대장-홍대선...
추경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세 후보 모두 출신·기반 지역이 다른 점은 표심을 가르는 요인 중 하나다. 유권자의 과반인 영남권 당선자들이 누구에게 표를 몰아주냐에 따라 각 후보자들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송 의원은 경기 이천에서 3선 고지에 올라 수도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의원은 충북 충주에, 추...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저출산 대책을 놓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 저출산 대책 발표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6일 복수의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각 부처에 저출산 관련 정책과제를 저고위가 아닌 비상경제 장관회의 안건으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저고위 요청에 따라 각 부처가 발굴한 저출산...
이들 과제는 한 번에 추진하기에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로선 과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큰 숙제다.
지난달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한정된 재정 상황 속에서 여러 지적과 요구를 어떻게 잘 담아낼 것인지, 기재부가 숙제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도...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와 면담하고 협조융자 갱신 업무협약(MOU), 신설 다자기금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 참여의향서'(LOI) 등에 서명했다.
최 부총리는 "협조융자를 7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대폭 상향해 디지털·그린 등 개발수요 확대에...
앞서 기획재정부 자문기구인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아동수당 △부모급여 △첫만남 이용권 △자녀장려세제 △자녀세액공제 등 저출산 관련 다양한 현금성 재정·세제 지원을 통폐합해 가칭 '가족수당'을 신설하고, 평가 결과 도출 전까지 효과성이 입증되지 않은 저출산 사업 확대·신설을 지양하는 지출 구조조정 등을 제안했다.
소득대체율 44.6% 수준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7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참석 회원국과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기재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역내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1999년 출범했다. 최 부총리는 라오스와 함께 공동 의장국으로서...
아세안+3(한일중)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등 참석차 해외 출장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현지시각) "지정학적 대립 고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4차 한일중...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 관계자들은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의류·신발 등 품목별 물가 동향을 집중 점검했다.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기재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실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4월...
김윤상 기재2차관,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주재혁신제품 지정요건 중 '신규성' 10점대→20점대 확대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3일 "혁신제품의 양적성장에 더해 질적성장을 위해 제도 운영과정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기술 차별화를 통해 혁신제품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차...
기재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서대구~의성 급행철도 신설…대구경북신공항 연계망 구축
대구·경북을 잇는 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 신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등 6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및 결과 안건 등을...
기획재정부는 이날 S&P의 발표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대한 견고한 신뢰를 다시 보여줬다"며 "특히 한국 경제의 강한 성장 전망과 견조한 대외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재부는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로베르토 싸이폰-아레발로 S&P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의 면담을 실시한 바...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1분기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이번 경영정보 공시는 올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327곳을 대상으로 한다.
작년 말 기준 전체 327개 기관 중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을 제외한 324개 기관의 부채규모는 709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38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업체계도 강화한다.
공정위는 최근 진행한 농수산물, 석유 등에 대한 합동점검이나 관계부처 제보를 통해 확인된 내용을 조사 단서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감시 활동을 통해 법위반 혐의를 포착한 경우 파급효과가 큰 분야부터 신속하게 조사를 개시할 방침이다.
구조적인 경쟁제한 요인에...
기획재정부는 3월 전산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올해 1분기 전체로는 5분기째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1분기 국내총생산(GDP) 회복 흐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수의 경우에는 소매판매・서비스업생산의 전체적인 흐름이 작년 하반기 이후 차츰 회복되는 모습이며, 최근 방한 관광객 증가와 양호한 소비심리 등은 내수 여건이 개선되고 있음을...
기획재정부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내달 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MCM)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포용적 성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는 올해 각료이사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변화의 흐름(Co-creating the Flow of Change):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향한 객관적이고 신뢰 가능한 접근을 통해 글로벌...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기획재정부, 국세청,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최저한세 대상기업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와 신고서 작성 방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연결 매출액이 7억5000만 유로(약 1조1000억 원) 이상인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