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원샷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선제적,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통해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신산업에 진출함으로써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9일 “여야가 합의한 대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을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처리해 청년들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해주기 바란다”고 재차 촉구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도 반드시 처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 [포토] 처리할 법안 쌓였는데…
19대 정기국회 폐회일을 하루 앞두고 있지만 당초 여야가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노동개혁 5대 법안 등이 계류하고 있다. 여야는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해 막판 조율에 나설 예정이며, 여당은 9일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10일부터 12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청했다. 8일 오전...
박 대통령은 “여야가 즉시 논의를 시작키로 했던 노동개혁 법안은 여야합의 후 일주일이 다 될 때까지 논의에 진전이 없다”며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약속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도 여전히 상임위에 계류가 돼 있다”고 했다.
이어 “서비스산업발전법, 테러방지법, 기업활력제고법, 북한인권법을 비롯해 남아있는...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 2일 발표한 합의문에서 정기국회 안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4개 법안을 합의처리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이들 쟁점법안 심의는 해당 상임위 등에서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도 “야당이 (협상) 기회를 태업의 상태로 몰고 가고 있다”며 “이를 막을 방법은 의장님의...
또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테러방지법안의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 노동개혁법안의 연내 임시국회 처리 등을 재차 강조하면서 “지금 마지막 고비이고 애쓰시는 김에 중요한 마지막 19대 정기국회 때 해야 할 것은 좀 마무리해서 경제에 대해 든든한 뒷받침을 꼭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우에 외국하고 비교할 때 맨날...
청와대가 노동개혁 5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일명 원샷법) 등의 연내 촉구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정례브리핑에서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5개 법안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통과돼야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활법)의 통과를 놓고 한 목소리를 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과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 여의도 연구원의 공동주최 하에 열린 기활법 공청회에 참석해 나란히 법안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