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설립자인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창학정신에 맞게 능동형 현장 맞춤형 영마이스터를 육성한다. 학과는 △정밀기계과 △산업설비과 △전기제어과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용 장비 역시 웬만한 대학이나 기업을 방불케 한다.
실습실에는 범용 밀링, 컴퓨터수치제어(CNC) 선반, 잠호용접(Submerged Arc Welding), 시퀀스제어, 선박자동화 기기 등...
이밖에 협력 기간으로는 20~30년 기업이 62곳, 10~20년 기업이 12곳, 10년 미만이 9곳이었다.
40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협력사 중 36%는 현대차 설립 연도인 1967년 12월부터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평균 거래 기간은 35년이었으며, 2022년 기준 국내 중소 제조업의 평균 업력인 13.5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협력사는 96%에 달한다.
현대차·기아와...
또한, 중소기업 및 여성 등 국제 무역체제에서 소외되기 쉬운 부문에 대한 글로벌 새싹기업 육성 사업 등 한국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전자무역플랫폼(uTradeHub)과 같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디지털 기술이 포용적 무역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연계 개최된 APEC 최초의 여성·통상합동각료회의에서, 무역정책을 통한...
유수 기업을 배출하며 가상자산의 중심으로 불리던 미국에서 사실상 가상자산 산업 육성이 지지부진하자, 새로운 가상자산 허브들이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꾸준히 증권법과 지급결제법을 손보는 일본, 싱가포르 외에도 홍콩이 현물 ETF를 승인하며 적극적으로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데다 영국에서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국은...
김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IBM T.J 왓슨, 브로드컴, 시스코 시스템즈, 애플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 양산한 경험을 축적한 인공지능(AI)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8년 딥엑스를 창업한 그는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제32대...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이나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ㆍ신기술 분야를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 과정은 ‘U+ REskilling...
특히, 김민호 나다 대표이사는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견인해 온 원자력 발전은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정에너지이자,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라며 “원전 협력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원자력 산업이 차세대 원전 기술 확보에 발맞춰 다시 한번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각 부처 물가안정 위한 업계 애로사항 경청양곡법·농안법 개정 시 우려 사항에 대해 공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해양수산부(해수부)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중진공은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창업기업가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멘토링, 기술제휴 및 제품개발, 사업장 인력 확보 및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등 청년창업가의 기업 경영활동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 자리는 청년 창업자들이 스타트업으로...
RE100 수요 증가 추세 속에서 산업부는 주요 국내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에서 총 1.3GW 규모로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 부처와 추진하겠다"며 "원전, 수소 등 다른 무탄소 에너지 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해서...
SK온과 SK이노베이션 등 대규모 배터리 투자가 진행된 계열사를 중심으로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금 회수는 지연되고, 재무부담은 확대한 영향이다.
한신평은 "기존의 확장적 투자정책에서 벗어나 계열 전반의 투자전략과 재무정책을 전환하고, 성과가 부진한 중복사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올해 상반기 계열사별 재무구조 개선을...
정부에서 가진 여러 우주 기술이 민간으로 잘 이전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기업을 키워내야 세계적인 우주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27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아론비행선박산업 사옥에서 개청을 앞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서 온 일반직 공무원 등 110명을 시작으로...
13년간 총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토스와 직방 등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출정식 행사는 ‘청년의 꿈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선배 졸업기업에 감사패 수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 출정식에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또한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과 기업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문화 공연 개최를 통해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사회 구성원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일반 고객과 더불어 세계...
이외에도 기술 유출 처벌 강화, 소부장 기업 육성 등을 통해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투자금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세액공제 연장 및 건축물 등으로 대상 확대, 세액공제 '직접 환급' 도입, 상속세 개선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투자 제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강 차관은 "우리 기업이...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 기반의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전테크노파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과 협력한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사 이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여건·특성과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왔다. 루센트블록은 이번 3기...
또 3월 출범한 ‘IBK 벤처투자’를 통해 향후 3년간 50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투자하는 등 창업 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노력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기업공개(IPO) 중심의 국내 회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컨더리펀드 및 인수합병(M&A) 등 중간 회수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산은·기은이 조성한 1조20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2019년 부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동원그룹은 지주사인 동원산업 산하에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스타키스트 등 18개 자회사와 26개 손자회사 등을 보유한 기업 집단으로 성장했다. 동원그룹 매출액은 지난해 10조 원(단순 합산 기준)을 돌파했다.
김 회장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동원그룹은 본업인 수산·식품 사업과 미래사업 발굴ㆍ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 회장은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