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렬 기업고객사업부장은 “창조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지방은행 최초로 KNB기술형 창업기업대출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대출 최저금리 인하와 특례지원 등 금융지원 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최대 2.8%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기술형 창업중소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 지원에 따라 특허권·실용신안권, 정부 또는 정부 공인기관의 인증 기술, 정부 출연 연구개발 성공 기술, 기술평가인증서 등을 보유한 가운데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만...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사전한도를 부여받지 못하는 은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지난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술형창업지원한도를 신설해 △공인된 고급기술을 보유하거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2% 이상인 기업으로서 △창업 후 7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우수기술기업(기술평가등급 BBB등급)에게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KB기술평가인증기업 신용대출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보증서와 기술평가인증서를 받은 기업에게 보증부대출과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KB 1+1 협약 기술보증부대출’등 2가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최대 연 0.9%p 이내에서 영업점 금리할인을 제공하며, 한국은행의 기술형창업 지원한도...
김 연구위원은 이어 “최근 창조경제에 대한 논의가 기술형 창업중소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나 기술형 창업중소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에서 수적으로 1% 밖에 불과하다”며 “일자리와 혁신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소기업과 생계형 창조중소기업에 대한 중요성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조경제란 생성-발전-소멸되는 순환사이클이 자연스럽게...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등 8곳은 내달부터 지적재산권이나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대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한국은행은 최근 은행권으로 부터 기술형 창업지원한도 대출 계획을 받아 심사중이다.
창업지원한도 대출은 지난달 11일 발표한 총액한도대출 확대의 일환으로 한은은 총 3조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력 평가를 통해...
이어 “기술형 M&A 활성화와 코넥스 시장 신설을 통해 투자자금의 활발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힘들여 개발한 기술을 탈취당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국내특허를 취득한 분들의 해외특허 취득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또 발명의 날을 맞아 “지식재산이 창조경제의 에너지라면 발명은 그 에너지를 만드는...
지난달 산업은행이 창조금융 상품으로 내놓은 지적재산권(IP) 담보대출, 그리고 이와 비슷한 상품인 국민은행의 프리스타트 기술보증부 대출의 실적은 아직까지 미미한 실정이다.
또 한국은행이 창조형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내놓은 기술형 창업지원 한도 3조원 신설 시행 또한 선정 기준의 모호성, 담보 개념의 불확실성, 유사 전례의 부재 등에 따라 한달째...
앞으로의 국가 경쟁력은 지식과 기술을 창조하는 역량에 좌우되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양적 지원으로는 의미있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해외 프로젝트, 신성장 산업 등 시장선도 분야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창업기업, 기술형기업 등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위험투자에 나서 시장이 함께 투자에 나설수 있는 마중물...
김 총재는 이 자리에서 한은이 기술형 창업지원 프로그램(3조원)을 도입하는 등 신용정책을 적극 활용하려는 것은 최근 글로벌 중앙은행의 역할변화 추세에 따라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고양과 고용창출능력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총재는 26일 대전충남본부에서 개최된 2013년도 제1차 지역본부장회의를 계기로 전국의 16개 지역본부장들과...
최근 한은이 총액한도대출을 늘려 기술형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것도 이같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선진국 역시 중기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엔저 현상에 대해 김 총재는 “이전부터 글로벌 양적완화에 공개·비공개적으로 준비해왔다”면서도 “이런 상황에 엔저가 더해져 전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엔저는 앞으로가 더 문제로 어떻게 대응할...
창업·기술형 기업 등에 대한 선별적·선도적 지원도 강화한다. 금융위는 정책금융이 중소기업 지원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금융기관, 학계,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책금융 핵심역량 집중과 자본시장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한은은 "기술형 창업지원한도 3조원을 신설해 우수기술 보유 창업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 공급이 6조~12조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늘어나는 3조원만큼 다른 쪽에서 환수해 금리에 영향이 없도록 총 유동성을 같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금리인하 전망속에 한은의 이런 결정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중점 지원하는‘성장사다리펀드(가칭)’를 조성키로 했다. M&A시장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진입과 퇴출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오는 6월 창업 초기 중소기업만을 위한 코넥스시장을 신설하는 한편 코스닥시장을 첨단기술주 시장으로 육성해 기술형·성장형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한은은 이에 대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형 창업지원한도 3조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는 현행 9조원에서 12조원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한은은 최근 대폭적인 엔화 약세 및 국제적 금융규제 심화 등 수출여건 악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큰 점을 감안, 기존의 무역금융지원한도를...
아울러 금융위는 중소기업 M&A 등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 코넥스시장을 신설하고 코스닥 시장을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코넥스시장은 창업초기 기업특성에 맞도록 상장 및 공시부담을 완화하고 지정자문인제도를 통해 상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혁신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코넥스기업과 비상장기업간의 M&A 경우 일반...
지난해 '장애인 적합 창업아이템 30선' 발굴에 이어 금년에도 기술형 아이템을 반영한 아이템 30개를 발굴ㆍ보급할 계획이며 창업자에 대해서는 경영애로 상담제공, 분기별 모니터링(3년간) 및 지원시책 안내·연계 지원한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장애인도 이젠 복지나 소극적 수혜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중진공 기술센터가 '청년창업사관 학교'로 개편돼 매년 청년 CEO 200명을 양성한다.
모바일 등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비수도권 중심으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확대될 전망이며 웰빙, 디자인, 공연예술 등의 분야에서 중소기업형 지식서비스 분야 발굴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는 "앞으로 300만...
신한은행도 최근 창업형 중소기업에 최저 6%대의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하이테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평가서를 연계한 신용대출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권 기술금융 확산 '기대'
그러나 이같은 기술금융의 확대는 아직 일부 '뜻있는' 은행에 국한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유망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