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의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신약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3월 중국 3D메디슨에 CD47 항체 후보물질 ‘IMC-002’의 중국지역 개발권리를 총 5400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2022년 하반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이뮨메드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다가가고 있다.
이뮨메드는 자사의 항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 ‘버피랄리맙(burfiralimab)’의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임상 2상에 이어 유럽에서도 임상 2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임상 데이터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스코넥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디앤비 등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A’ 등급을 받은 기술성장기업(기술 특례상장)으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얻었다. 통상 기술성장기업은 일반(벤처) 기업보다 완화된 외형요건을 적용받는다. 또 경영성과 및 시장평가 요건 등에 있어 제한이 크지 않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수익성을...
보로노이는 2019년 기술특례상장에 도전했지만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유니콘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입성을 노린다. 지난해 6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요건을 갖췄다.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도 유니콘특례상장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GI-101'은 한국과 미국에서 고형암...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규모가 큰 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기술특례 및 소부장 특례상장 효과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25여 개 기업들이 15조~18조 원의 공모 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100~120여 개 기업들이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모 금액은 3조~4조 원을 기록할...
나승두 연구원은 “이와 같은 대형 IPO 딜(Deal)의 부활은 작년 말 부진했던 IPO 시장을 다시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술성장기업(기술평가 및 성장성 특례 대상)의 신규상장 역시 올해 성장세 전망하며,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신규상장 역시 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는 지주사 체제의 제약사들의 자회사 신규상장이...
올해 코스닥시장은 기술특례 상장 역대 최고치인 31개사를 기록했고, 업종 다변화와 신규 상장 활성화가 지속되면서 상장 기업 1532개사를 달성했다.
개인투자자의 참여 확대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모주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공모금액과 투자 수익률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해 신규 상장 공모금액은 3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2조6000억 원)...
또한, 코스닥시장도 소부장 및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특례 상장 증가 등에 따라 IPO 공모금액(3조6000억 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양 시장 기준 총 20조8000억 원으로 종전 최대 규모인 2010년 10조2000억 원을 두 배 이상 경신했다.
이어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참여 기회 확대’와 ‘메타버스, NFT 등 미래산업 관련주 투자열풍’ 등이 4...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 기업 수 역시 2년 연속 50개사 내외를 기록하면서 혁신기업의 높은 상장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장한 기술특례 상장 기업은 바이오기업 9개사와 비(非)바이오기업 22개사로, 바이오에서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ㆍ메타버스 등 4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업종 다변화가 두드러졌다.
또한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한편, 카카오페이는 이날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특례 편입했다. 지난달 3일 상장한 지 1개월 만이다.
이 회사 주가는 코스피200 특례 편입 등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였다. 9만 원이던 공모가를 넘어 지난달 29일에는 종가 기준 23만7500원까지 올랐다.
지난 3일엔 의무보호예수로 묶였던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등의 주식 109만5054주가 풀렸다. 이는 전체 발행...
일례로 제주맥주는 5월 국내 크래프트 맥주 업계 최초로 이익 미실현 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시장의 높은 관심과 대신증권의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에 힘입어 수요예측 경쟁률 1356.43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해 결정됐다. 상장 당일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53% 상승하며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엔켐은 소부장 패스트트랙을...
지난 달에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 상장 트랙(유니콘 트랙)으로 기술평가를 통과,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있다.
메디라마는 임상개발전문기업(CDRO)으로 신약개발 기업들의 후보물질의 임상설계 및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임상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CSO인 문한림 대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서 GSK...
이익 미실현요건(적자기업 상장), 기술평가 등 특례상장 제도 등이 도입되면서 코스닥 직상장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매년 신규 상장 기업 수는 2017년(99곳), 2018년(101곳), 2019년(108곳), 2020년(103곳), 2021년(103곳)으로 꾸준히 높은 수를 보였다.
코넥스 시장에 대한 비판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10월 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지난 6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고, NH투자증권이 공모 주관사를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제조기업 이지트로닉스는 호가 4만2000원(1.20%)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기술업체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3만1500원(-5.97%)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샤페론은 임상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혁신 면역신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신임 이지선 상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수련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 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에서 임상 연구, 허가 및 개발 전문가로...
이 회사는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16년 시리즈A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시리즈B를 끝내고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B 기준 기업가치는 350억 원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18년 178조 원(1530억 달러)에서 2025년 397조 원(3420억 달러)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송 대표이사는 “기술특례 기업으로 상장에 성공한 에스씨엠생명과학을 글로벌 5대 세포치료제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연구개발 중심의 사업 전략을 새롭게 구상해 나갈 예정”이라며 “창립 당시 연구개발 중심의 정체성을 다시 바로 세우고, 차별화된 수익창출 전략 추진 및 코이뮨과 강화된 R&D 협력관계를 형성해 회사를 재창업 한다는 자세로 회사의 성장과...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샤페론은 기술성평가 통과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연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에 본격 돌입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코스닥 특례상장기술성 평가를 각각 AA와 A를 받고 통과했다.
마인즈랩은 2014년 설립 이래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고 SotA(State of The Art) 수준의 AI 엔진 40여 개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인공인간 제작 플랫폼을 최초로 구축했다. 음성지능과 시각지능, 언어지능, 사고지능을 회사의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API connector)인 'maum...
앞서 성장성 특례상장을 추진하며 전문평가기관 3곳의 기술평가에서 모두 ‘A’를 획득한 지아이이이노베이션은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해 주관사 등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이 트랙을 전환, 내년 초 목표로 상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평가를 총괄한 고영준 지아이이노베이션 전무는 “기술평가를 통해 당사의 바이오신약 개발 역량이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