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수요기업이 공급기업과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는 과제에 대해선 우선 지원(가점부여)하고, 공동 개발한 소재·부품을 수요기업이 구매하면 기술료 감면, 후속과제 우대가점 부여 등을 제공한다.
핵심 기술의 조기 확보를 위해 정책지정 등의 신속한 사업추진 방식도 도입한다. 정책지정은 기술개발 추진이 시급하거나, 연구개발 과제의 대외 비공개...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3594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적자전환)을 기록, 사상 최악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애초 추정했던 것보다 이익이 많이 감소한 이유 중 하나는 본업인 약품 사업부가 전년 대비 약 9% 감소한 것도 크지만, 1분기 94억 원 인식됐던 기술료 수익이 2분기에는 19억 원만 인식되면서 별도 영업이익을...
선 연구원은 “분기별로 90억 원씩 인식되던 로슈와의 계약금도 4월 종료되면서 기술료도 30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한미정밀화학에서 생산하고 있는 MSD사의 로수바스타틴 생산과 관련한 마일스톤이 20억 원 인식, 기술료도 50억 원으로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R&D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임상 개발과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으로 최대 약 11억 유로(1조4600억 원)를 추가 수령하며, 상업화 달성에 따라 최대 두 자릿수의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이달 초 유한양행의 1조 원 규모 기술수출을 훌쩍 뛰어넘은 초대형 계약이다.
2015년 설립된 브릿지바이오는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의 권리를 이전받아 임상시험과 개발에 집중하는 NRDO(No Research...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베링거인겔하임과 특발성 폐섬유증(IPF)을 포함하는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 저해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 ‘BBT-877’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계약금(업프론트) 및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으로 4500만 유로(한화 약 600억 원)를 수령하게 된다....
토목설계용역 제경비·기술료율 또한 법상 최소 기준에서 평균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함과 동시에 공사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그간 건설업계에서 개선 요구가 컸던 공사 기간 연장 시 간접(노무)비 산정 기준을 종전 최소 인원에서 실제 현장 관리에 필요한 인원으로 현실화하고 하수급인과도 공기 연장에 따른 간접비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에서 현재까지 3억5000만 원의 투자를 받았고, 기술협력 계약을 통해 1개 회사당 최대 2000만 원의 연구용역 기술료를 받고 있다. 이렇게 현재까지 이끈 투자액만 5억 원에 이른다.
반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도 상당하다. “업체가 의뢰한 프로젝트를 실현하려면 개발 주제가 나온 뒤 그에 맞는 기술 프로세스를 도출해야 하는데...
임상 2상 진행 중 혈당조절 부분이 얀센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기술권리가 반환된 것을 알려졌다. 이미 수령한 계약금 1230억 원은 반환하지 않아도 되지만, 9400억 원에 달하는 마일스톤(기술료) 수령은 어려워지면서 투자심리가 대폭 위축됐다.
이 기간 웅진은 21.15% 급락했다. 웅진그룹의 핵심계열사인 웅진씽크빅도 12.59% 동반 하락했다. 웅진그룹이...
이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계약으로 신약개발 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했고, 지속적인 기술료 수취로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바 지금이 바로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실적은 의약품 매출이 전년보다 10%, 기술료 수입은 123% 증가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12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또한, 개발과 허가, 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8300만 달러를 받고,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수출은 임상 1상에 진입하기 전인 동물실험(전임상) 단계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2010년부터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성 질환 제품에 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규모의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렸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8억7000만 달러(약 1조50억 원) 규모로,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4000만 달러를 받고, 기술료...
이번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으로 4000만달러(1000만달러는 비임상 독성시험 이후)를, 마일스톤 지급액(기술료)으로 최대 8억3000만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제품 출시 후에는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
NASH는 흔히 간 내 지방의 축적에 의해 시작되며,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다수의 환자에게...
구 연구원은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등 개량신약 주력품목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제넨텍 초기계약금 안분인식이 4월 종료된다”며 “기술료는 감소했지만 연구개발비도 감소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경한미는 고객사 증가에 따른 주요 제품 매출 증가 및 상품매출 비중 감소에 따른 MIX...
이날 자연살상세포 분리 증식 원천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면역세포 치료기술을 메딕바이오엔케이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대창솔루션의 자회사다.
기술 이전 조건은 정액 기술료 30억 원에 매출액 5%를 경상 기술료로 10년간 받는 것이다.
자연살상(NK)세포는 항원 인식 없이 암세포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국세청은 작년에는 한국타이어가 헝가리 등지에 있는 현지 생산법인에서 기술료 등을 제대로 받지 않아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보고 수천억원대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도 최근 역외탈세 조사 차원에서 이같은 해외 현지법인과의 이전가격 조작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서 지난달 지능적 역외탈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