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원파다 VS 검찰
팟캐스트까지 배포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홍보작전이 검찰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7일 수사전문가에 따르면 구원파의 팟캐스트 '우리는 구원파다'가 검찰을 압박하는 데 효과를 거뒀다. 그간 지능적인 '언론플레이'를 해오던 구원파의 검찰 압박 카드가 통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우리는 구원파다'를 통한 검찰...
우리는 구원파다 구회동 발언
최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팟캐스트 '우리는 구원파다'에 출연해 관심을 끈 구회동 기독교복음침례회 의료인회 회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최근 구회동 회장은 유병언의 행적을 묻는 질문에 "모르겠다"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구회동은 지난 2004년 798-1번지 등 강남구 역삼동 일대...
'우리는 구원파다' 유튜브 게시자 김모씨
최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팟캐스트 '우리는 구원파다'가 동영상 전문채널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올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25일 김모씨는 '세월호 선장과 오대양 사건에 대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입장이라며 UCC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우리는 구원파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자신들의 교리를 설명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출연진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방송한 '우리는 구원파다'의 출연진은 구회동(기독교복음침례회 의료인협회 회장) 이태종(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 조계웅(기독교복음침례회 전 대변인) 등 3인이다. 조계웅과...
구원파 팟캐스트 방송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우리는 구원파다'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원파는 지난 1일 팟캐스트 플레이어 아이블러그에 '우리는 구원파다' 팟캐스트 채널을 개설했다.
'우리는 구원파다' 1회 방송에서 진행자는 자신을 전직 잡지사 기자출신이라고 밝히며 "구원파의 의견을 사람들이 잘 믿지 않는다....
유병언 구원파
수천억워대 기업 자금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현상수배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가사도우미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신도들의 특산물 조공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언의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이모씨는 3일 MBN '뉴스공감'에 출연, "유병언의 가사도우미로 있던 시절 신도들이 보내온 지역 특산물로 매끼 식사를...
진상규명과 관련하여 집중적인 질의를 통하여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관해서는 질의시간을 융통성 있게 운영하여 충실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세월호 뜻은 종교적 의미와 관계없으며,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알려와 이를 바로잡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모(60)씨를 구속 수감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범인도피 혐의로 김씨를 소환해 조사하다가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구원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 말...
검찰은 '유병언 구원파'를 사이의 내부 분열 조짐을 포착하고, 내부 제보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김혜경 대표는 유 전 회장의 내연녀가 아니며,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관리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씨는 "유병언은 구원파 신도들에게 '헌금 중 반을 하나님께 기부하겠다'는 말로 현혹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헌금을 걷었다"라며 "그러면서 본인이 그 돈을 취해 굉장히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고 폭로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신도들의 헌금을 비자금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앞서 검찰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합동검거팀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권씨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또 권씨를 수행했던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여신도 조모(71)씨와 김모(62)씨에 대해서도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병호 씨가 체포되면서 지금까지 체포되거나 구속된 유씨의 친인척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유병호 씨는 가수 박진영 씨의 장인으로 알려졌다. 유 씨의 차녀와 박진영 씨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이 때문에 박진영 씨는 한때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의 연루설에 휘말렸고 그가 최대 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며칠간 하락하기도 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23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유병호씨의 차녀(32)는 가수 박진영씨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이 때문에 박씨는 한때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의 연루설에 휘말린 바 있다. 또 박씨가 최대 주주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며칠간 하락하기도 했다.
유병언 열차
현상 수배중인 세월호 실질 소유주 유병언이 기독교복음침례회 종교시설 금수원내에 열차를 사들인 이유가 당국의 건축관리 규정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금수원내 시설 중 상당 수의 건물이 건축물인허가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전문가들은 폐쇠적인 금수원 시설 안의 활동을 외부에 노출 시키지 않기...
17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소유한 폐교, 연수원 등 4곳에서 각종 폐열차가 120여량이 발견됐다. 이 폐열차들은 유병언 전 회장과 구원파 일부 신도들이 사용기간 20~25년이 지나 폐기된 차량들을 코레일과 서울메트로에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폐열차들 중 가장 비싼 것은 새마을호 객실로 무게 25t, 길이 20~25m, 폭 3m로 대(량)당...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일명 '제2의 김엄마'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8일 청구했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김엄마'(김명숙)의 윗선이다.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 소재 자택에서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당초 검찰은 '김엄마'가 유 전 회장의...
17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0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모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엄마’가 경기 안성시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도피조 인력 배치, 검·경 동향파악 등을 총괄지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으나 ‘김엄마’ 위에 ‘제2의 김엄마’가 존재한다는...
17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소유한 전국 폐교, 연수원 등 4곳에 있는 각종 폐열차는 120여 량이다.
유 전 회장과 구원파 일부 신도들이 코레일과 서울메트로에서 사용기간 20~25년이 지나 폐기된 차량들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폐열차들 중 가장 비싼 것은 새마을호 객실로 무게 25t, 길이 20~25m, 폭 3m로 대(량)당 4500만원이다....
검찰은 이날 병일씨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신씨에 대해서도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회장의 오랜 측근 중 한 명인 신씨는 구속기소된 김한식(72)씨를 청해진해운 대표 자리에 앉힐 정도로 구원파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이었다. 신씨는 지난 13일 수원지검에 자수한 직후 인천지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