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두 배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여수 제2에너지는 작년 증설한 금호폴리켐 외에 추가 증설이 진행 중인 금호피앤비화학과 금호미쓰이화학에도 안정적으로 증기를 공급하게 됐다.
여수 제2에너지는 연료부터 배출까지 환경 영향을 고려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유연탄 70%와 TDF(타이어고형연료) 20% 외에 탄소배출이 없는 바이오매스(우드칩) 10%로 연료를...
하지만 이와 동시에 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 8곳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1336억원 규모의 CP 만기를 최대 15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박삼구 회장은 금호산업의 재무구조와 상황이 극히 부실하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CP매입을 결정해 165억원을 회수하지 못하는 손해를 입혔다"며 검찰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6일 금호석유화학의 정밀화학 제품인 ‘페놀계 첨가제’(Phenolic Additive), 금호피앤비화학의 합성수지 원료 BPA와 노화방지제 MIBK 등 3개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페놀계 첨가제는 화학약품의 일종으로 고분자의 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주로 타이어 등 고무제품의...
이번 대법원 최종 판결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ㆍ금호미쓰이화학ㆍ금호티엔엘ㆍ금호폴리켐ㆍ금호알에이씨ㆍ금호개발상사ㆍ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금호석유화학그룹의 8개 계열사들은 법적으로 완전 계열 분리됐다. 이로써 두 형제간의 갈등은 상표권 분쟁만 남겨 놓고 대부분 정리됐다. 양측은 ‘금호’라는 상표권...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금호석화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엔엘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금호석화 8개 계열사까지 합쳐 32개사를 금호아시아나 그룹으로 분류해 상호출자를 제한했다.
지난 4월 공정위로부터 상호출자제한 기업 지정 처분을 통보받은 박삼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의 8개 회사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엔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동생 박찬구 회장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회사들이다.
금호석화 8개 계열사가 빠지게 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 24개의 계열사가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자동차 경량화 노력에 발맞춰 자동차 루프용 탄소섬유 복합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소재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탄소복합재판스프링 개발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차세대 세계 일등제품 확보를 위해 제품에 ‘기능성’을 입히는 연구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존의 세계 일등제품이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10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엔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금호석유화학그룹의 8개 계열사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4월 금호석유화확과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을...
금호석유화학그룹에는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앤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8개 회사가 포함된다.
이로써 그동안 지속돼 온 '금호가 형제의 난'의 해결점을 찾기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의 셋째, 넷째 아들의 갈등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2009년 유동성...
당시 지정된 금호석화 계열사는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앤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7곳이다. 그러자 박삼구 회장 측은 공정위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지난해 4월 법원에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 금호석화 측은 ‘불감청고소원’이라는 입장이다. 금호석화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고 계열분리가 이뤄지지...
법원은 금호산업이 금호석화를 상대로 낸 상표지분 이전청구와 금호석화와 그 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개발상사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는 모두 받아들이지 안았다.
법원이 ‘금호’라는 상표권이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 공동소유라고 판단한 것.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기존과 같이 금호 상표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됐다.
두...
의거해 금호석유화학 등은 2009년 말까지, 금호피앤비화학은 2010년 초까지, 금호산업에게 상표사용료를 정상적으로 납부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사실을 도외시한 1심 판결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며, 판결문을 송달 받는 대로 면밀한 법률적 검토를 거쳐 상급법원인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부사장,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부사장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대표이사 및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묵념과 헌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은 고 박인천 창업회장의 장남으로 1996년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뒤 2005년 향년...
이번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4개 화학사가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참가한 첫 공식행사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전시부스 콘셉트는 ‘차세대 세계일등제품’이다. 세계 최대 합성고무 생산능력을 보유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이지만 부스의 중앙은 합성고무가 아닌 ‘꿈의 소재’ 탄소나노튜브(CNT)가 차지하고...
석유화화학업계 소송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대림산업, 삼성토탈, OCI, 여천NCC, 이수화학, 한화케미칼, 한국바스프, 대한유화공업, 동서석유화학, 국도화학 등 16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일부 석유화학협회 회원사들도 소송 참여를 검토 중이어서 참여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합성고무 증설이 많지 않고,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로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 올해부터 2016년까지 열병합발전소 증설과 금호피앤비 증설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금호석유의 연간 영업익 예상치는 2014년 1936억원, 2015년...
한편,2015년에는 글로벌 타이어 신증설 공장 가동됨에 따라 합성고무 스프레드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도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
△삼성물산 -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매출 반영증가와 해외부문이 이끄는 외형성장세 지속 등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외형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