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금호피앤비화학이 담당하는 에폭시(Epoxy) 수지의 글로벌 Top 5 진입 및 합성고무 노화방지제 ㆍ가황촉진제 등 금호석유화학 정밀화학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2배 확대 등 핵심 제품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 중이다. 합성수지 및 페놀 유도체 등의 사업에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박찬구...
금호피앤비화학은 무용제ㆍ수용성 등 친환경 에폭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에폭시는 용제가 쓰이는 일반 에폭시보다 상대적으로 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적어 점차 조선,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유도체의 제품 다각화를 위하여 BPF(비스페놀F) 및 BPF 에폭시를 자체 개발하여 향후...
박 전 상무에 따르면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이하 피앤비) 실적의 높은 변동성으로 향후 손익 추정이 어려워 안정적 배당 성향 유지를 위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배당 성향을 결정하고 있다”는 회사의 주장과 달리, 피앤비는 지난 10년 동안 2013년 한해 영업손실 200억 원을 낸 것을 제외하고 연간 평균 무려 1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했다. 역사상...
특히 박 전 상무는 회사의 주장대로 별도 기준일 경우, 2021년 금호석유화학 전체 당기순이익 중 약 50%를 차지하는 금호피앤비 등 우량 자회사의 이익이 제외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전 상무는 “회사가 주총을 불과 3주도 안 남겨놓은 시점에서 1500억 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했다”면서 “현재 시가대비 매입 규모는 불과 3%에 불과하고 취득한 자사주는...
이번 자기주식 교환은 지난 1일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과 OCI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체결한 바이오 ECH 합작법인 설립 계약에 이어 양 그룹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이다. 나아가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화학 산업에서 공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금호피앤비화학은 OCI와 바이오 ECH(에피클로로히드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CH는 주로 페인트, 코팅, 건축, 풍력터빈 블레이드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의 원료 중 하나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금호피앤비화학과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50:50 지분으로 설립한다. 투자액은 총 2000억 원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금호석유화학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총 13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금호피앤비화학ㆍ금호미쓰이화학ㆍ금호폴리켐의 제품까지 합하면 보유한 상품은 총 20개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는 의료용 장갑 등으로 수요가 급성장한 NB라텍스가 수출 주력 제품으로 수익성이 높았다.
BPA는 국내에서 금호피앤비화학, LG화학, 삼양이노켐 등이 생산하며 EPS는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롯데케미칼 등이 생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 사업에 따라 건설 경기가 회복된다면 PVC 관련 수요도 늘어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면서 “중국의 경우에도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PVC 매출이 늘었는데 미국 인프라 사업도 비슷한 선상에서 기대하고...
대법원은 금호석유화학의 지배주주 회장에게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을 통해 아들에게 107억5000만 원을 대여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회사에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시켰다는 이유로 배임 행위를 인정했다(대법원 2014도15128 판결). 또한 2019년 사내이사 선임 당시 5곳의 회사에 겸임하고 있었는데 지배주주로서 월등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고려한 겸임의 불가피성은...
금호피앤비화학은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ㆍ개발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수소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에폭시(Epoxy)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ㆍ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폴리우레탄 주원료인 MDI를 생산하는 금호미쓰이화학은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폴리우레탄 솔루션 제품을 개발했다.
또...
금호리조트는 투자를 위해 이달 초 3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주주사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참여했다.
우선 리조트 부문은 올해 말까지 직영 콘도 4곳(통영ㆍ화순ㆍ설악ㆍ제주) 총 460여 객실과 외관을 새로 단장한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휴식 공간으로 꾸미고 기존 비중이 작던 트윈베드를 추가로 도입한다.
다변화한 객실...
이에 금호석유화학(지분율은 66.72%)과 금호피앤비화학(33.28%)이 각각 234억 원 116억 원씩 인수한다.
지난달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금호리조트를 인수한 뒤 참여한 첫 번째 유상증자다. 이에 금호리조트는 대규모 유상증자로 실탄을 확보하면서 대출상환 압박에서 벗어나 시설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금호리조트는 코로나 사태 여파로 실적 악화를 겪었다....
지난해에는 이차전지 핵심 도전재로 사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연구 부문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CNT소재 개발과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금호피앤비화학은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풍력발전기 블레이드와 수소전기차 소재인 에폭시(Epoxy)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 첨단 기술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 활동을 확대한다.
특히,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 중립 트렌드를 주목하면서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수소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에폭시(Epoxy)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R&D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폴리우레탄의 주원료 MDI를 생산하는...
이후 금호피앤비화학 영업팀장과 영업담당 상무를 거쳐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장(전무)을 지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 이사회는 백 신임 대표이사가 재직한 때부터 자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면서 사내이사로 추천한 바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는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주총을 통해 새롭게 설치하기로 한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은 전날 금호티앤아이 등 금호리조트 매도측 4개 회사에 금호리조트 지분 100%에 대한 잔금을 모두 냈다.
금호리조트 지분은 금호석유화학이 66.72%, 금호피앤비화학이 33.28%씩 나눠 갖는다.
금호리조트는 콘도 부문 리모델링과 온라인 플랫폼 등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를 위해 지난날 김성일...
금호피앤비화학 노조와 금호미쓰이화학ㆍ금호폴리켐 노조도 박 상무를 향해 '포퓰리즘',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노조 측은 현 경영진이 회사 경영을 안정 궤도에 올려놓았지만, 박 상무는 과거 경영권 장악을 위해 일부 계열사 매각을 시도했던 인사라고 지적했다.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은 비등하다.
가장 먼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금호석유화학은 18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등 4개사 노조가 임단협을 사측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도 임단협을 위임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노사는 새로운 비전 달성과 중장기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현우 금호미쓰이화학 노조 위원장은 "우리 노조는 당장의 이익보다...
금호석유화학은 부채 약 3700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인수 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금호리조트를 인수해도 인수 주체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금호리조트는 이달 말 예정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함심사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정상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