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단에 대해 "진정성에 대해 추호의 의문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금융 포럼에 참가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을 박 전 회장의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아울러 박삼구 전 회장의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 사장은 박 전 회장과 함께 금호고속 지분 50.7%를 보유하고 이를 통해 그룹 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와 함께 통매각 될 경우, 그룹의 IT서비스 자회사인 아시아나IDT도 함께 팔려 그룹에서...
일각에선 2대 주주로서 금호석유화학이 인수전에 적극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동생 박찬구 회장 사이에 ‘형제의 난’이 있었지만, ‘금호’에 같은 뿌리를 둔 만큼 아시아나항공을 다른 회사에 넘기지는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러나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15년에는 박찬구 회장을 필두로 한 금호석유화학 등 8개 계열사들 그룹과 계열 분리했으며, 대신 박 회장경영권을 넘겼던 금호산업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룹 재건을 위해 위해 2017년 금호타이어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실패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금호석유화학그룹은 8일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에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관리본부장(부사장)에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문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 회장부속실∙기획∙해외영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02년부터는...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의 신임 대표이사에 신우성 전(前)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외부인사 출신의 대표이사 내정은 그룹 최초다.
신우성 신임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 후 1982년 SKC에 입사, 화학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84년부터 2018년까지...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높아지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로 전사의 역량을 가다듬고 있다.
27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주력 사업에서는 경쟁력을 강화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부 시장 환경의 변화에 최적의 전략을 모색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주력인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높아지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로 전사의 역량을 가다듬고 있다.
주력 사업에서는 경쟁력을 강화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부 시장 환경의 변화에 최적의 전략을 모색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주력인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올해 상반기 내 NB라텍스 15만 톤 증설이...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의 금호피앤비화학이 2000억 원을 투입해 BPA(비스페놀-A)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증설을 통해 글로벌 톱3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18일 오후 BPA 증설과 관련 일본 화학업체 2곳과 기술 및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 계약을 맺은 두 회사는 일본의 엔지니어링사인 츠키시마...
이 주택은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소유로 작년보다 23.7% 올랐다.
세 번째로 가격이 높은 주택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소유한 이태원 주택으로 165억 원으로 산정됐다. 작년 108억 원에서 52.7% 상승했다.
네 번째로 높은 가격은 111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섯번째로 가격이 높은 주택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한남동 주택으로 141억 원을...
이날 회의에서는 허수영 협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등 업계 CEO들이 참석해 차기 회장 선임을 논의했다.
이전 협회장인 허수영 회장(롯데그룹 화학BU부회장)은 임기가 2019년 3월까지였으나, 2018년 말로 경영일선에서 물어나게 됨에 따라 차기 협회장으로 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합성고무 제품인 SBS(Styrene-Butadiene-Styrene)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17번째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제품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이고 5위 이내 지위를 가지며, 해당 제품이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세계시장 규모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의 업무상 횡령과 배임에 대한 대법원 상고가 기각됐다.
이번 판결로 확정된 배임 등 사실확인금액은 31억 9800만 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0.16%에 해당한다.
박 회장은 2009년 6월 금호그룹이 대우건설을 매각할 것이라는 미공개 내부정보를 미리 파악, 금호산업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 보유주식 262만주를 집중...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직장인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인재 개발 및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검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들에게 ‘전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먼저...
반면 같은 기간 동종 업계인 LG화학(3.7%), 한화케미칼(1.2%), 금호석유화학(1.11%)은 모두 1%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롯데케미칼의 R&D 투자 비중이 높지 않았던 이유는 사업 전략 때문이다. 롯데케미칼은 R&D 투자보다는 M&A에 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품과 유통에 강점을 보이던 롯데케미칼이 현재 업계 1위를 다툴 정도로 급성장한 배경에는...
금호석유화학그룹 화학계열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이 BPA(비스페놀-A) 생산설비 증설 관련 투자 계획을 밝혔다.
23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최근 금호피앤비화학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인근에 별도의 부지를 마련, 올해 12월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주력 제품인 BPA 20만 톤을 증설하기로 했다.
증설 완료 후 BPA 생산능력은 현재 연산 45만...
이날 기념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및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포함한 회사 관계자들과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창호 교체를 통한 개선사항 안내를 듣고,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설 라운딩 후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이날 동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