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문동준 사장∙김선규 부사장 선임

입력 2019-04-08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왼쪽부터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김선규 금호석유화학 관리본부장 부사장 (사진 제공=금호석유화학)
▲사진 왼쪽부터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김선규 금호석유화학 관리본부장 부사장 (사진 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은 8일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에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관리본부장(부사장)에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문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 회장부속실∙기획∙해외영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02년부터는 금호미쓰이화학에서, 2010년부터는 금호피앤비화학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2년 금호피앤비화학의 대표이사를 맡아 올해 3월까지 재직했다.

문 사장은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직을 겸임 중이다.

1957년생인 김 신임 관리본부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대우에 입사해 원유∙석유∙화학제품 부문을 담당해 왔다.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포스코대우(現 포스코인터내셔널) 물자화학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김 부사장 내정은 지난 금호피앤비화학 신우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은 금호석유화학그룹 두 번째 외부인사 영입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이번 사장단 인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혁신과 내실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새로운 체제 하에서 주력 제품의 경쟁우위를 유지하며 올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한 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4,000
    • +0.08%
    • 이더리움
    • 3,220,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0.26%
    • 리플
    • 723
    • -10.74%
    • 솔라나
    • 191,300
    • -1.65%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33
    • -1.7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0.16%
    • 체인링크
    • 14,490
    • -2.88%
    • 샌드박스
    • 332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