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GDP를 낮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연내 인하를 고려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3명은 매파, 한명은 중립, 신인석·조동철 위원은 비둘기였다. 크게 기조 변화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시장에서 인하기대가 있는 것은 맞지만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금융불균형 우려 논조가 확인되고 있어서다.
1월 금통위 의사록이 비둘기파(통화완화)라는 해석도 있지만 2월 금통위도 1월처럼 매파적(통화긴축)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다.
상반기까지는 별다른 이슈가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연준도 동결을 시사한 바 있기 때문이다.
경제지표가 좀 나쁘긴 하지만 인하를 기대할 정도로 나쁘진 않다는 판단이다. 하반기들어 추경 논의가 있을 것 같다. 한은은 하반기엔...
12일 발표된 1월 금통위 의사록 결과는 매파적 성향이 강했다. 그러나 매파 성향 위원이 다수인 상황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 거시경제 변화를 주시했다.
신 연구원은 “한은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한 상황이고 금융상황이 여전히 완화적임을 고려하면 한은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 향후 경제전망...
현재도 일부 금융통화위원들은 금통위 회의에서 이 같은 상황을 언급하면서 금통위 의사록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GDP갭이란 실제GDP와 국민경제의 포괄적 생산능력 또는 균형생산 수준인 잠재GDP와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 수치가 플러스라는 것은 실제GDP가 잠재GDP를 상회하는 것으로 수요 측면에서는 물가 상승압력이 발생한다. 그 반대의 경우는...
8~2.9%)를 낮춰 잡을 것을 기정사실화하면서 2%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공개된 1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도 이일형 추정 위원도 “잠재성장률은 2%대 중반 혹은 이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었다.
GDP갭률 추정에 있어 분모측 요인인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면서 마이너스 GDP갭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은이 공개한 1월24일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전통적 매파인 이일형 위원과 윤면식 부총재는 물론이거니와 11월 금리인상에 동조했던 임지원·고승범 위원도 여전히 범 매파로 분류할 수 있겠다. 반면 11월 인상에 반대했던 조동철·신인석 위원은 비둘기파적(통화완화적) 입장을 유지했다.
이일형 추정 위원은 “금융불균형이 확대될 가능성과 현재 누적된 불균형을...
12일에는 1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다. 금통위에서 만장일치 금리동결 결정이 나온 가운데 위원들이 현재 국내외 경제 상황과 금리 정책에 관해 어떤 의견을 나누었는지가 관심이다.
14일엔 한은이 최근 통화신용정책 여건과 앞으로 운영 방향을 담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한다.
15일엔 지난해 12월과 연간 경상수지 흑자...
지난해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동결 의견뿐만 아니라 인상 의견을 가진 위원들에게서도 경기하방을 인정하는 부분이 눈에 띠었다. 물가는 이미 이주열 한은 총재가 인정했듯 유가하락과 유류세 인하 분을 감안해 하향조정할 것이다.
실물경제 지표도 최근 우리 경제가 바닥부분까지 내려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지 않다. 수출둔화도 확인되고 있다....
15일 한은이 공개한 구랍 26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2019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일부 금통위원은 “주택매매가격 전망과 관련하여 ‘오름세 둔화’라고 서술한 초안의 표현을 적절히 수정할 필요가 있겠다”고 지적했다.
한은 집행부는 특별한 이의제기 없이 이를 반영해 연간 통화정책방향(연방)에 ‘주택매매가격은 다주택자 및...
6일 김수현 한은 국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과 박기영 연세대 교수 등이 발표한 ‘BOK경제연구,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되기 시작한 2005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금통위 의사록을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기준점 0 위에서는 인상이, 아래에서는 인하가 이뤄졌다. 아울러 절대값이...
이후 공개된 11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한은 집행부 소속인 윤면식 부총재 추정 금통위원은 “미 연준 정책금리와의 격차 확대에 따른 일반의 불안심리 완화 차원에서도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건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통화정책 운영체계와 수단에 대해 고민할 때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총재는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중립금리 수준이...
18일 한은이 공개한 11월30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10월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을 냈던 고승범 추정 위원은 “GDP갭(국내총생산 격차)이 소폭이나마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가상승압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완화적 통화정책기조는 앞으로도 당분간 유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간 금리역전...
또한 11월 금통위 의사록도 공개된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20일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우리나라 가계가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자산과 이자 부담은 어느 정도인지, 노후준비가 잘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국내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한 금융안정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한다.
미 연준은 18∼19...
최근 들어 금통위 의사록 보면 위원별로 내부에서 의견이 갈리는 듯하다. 일치된 의견 보여준 것도 정책일관성이나 예측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보는데 총재의 견해는?
“소수의견이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만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본다.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는 시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의견 표출되기도 한다. 다른 나라...
그는 "금주 환율은 주말에 있을 G20에서의 미중 회담을 기다리며 방향성 설정은 유보하겠지만 30일 금통위,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12월 1일 미중 정상의 만남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 주 환율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
IR ▲신한지주 IR
◇주요 경제지표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일본 소매판매 ▲유로존 11월 경기기대지수
◇증시 일정
▲한전산업 주주총회 ▲오리엔트바이오 유상증자 ▲한국가스공사 주주총회 ▲롯데제과 IR
◇주요 경제지표
▲금통위 통화정책회의 ▲G20 정상회의 시작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비제조업 PMI ▲일본 10월 실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