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배 회장은 삼일회계법인과 CKD창업투자 등을 거쳐 IMM인베스트먼트를 만들어 키워온 벤처투자 및 기업금융 관련 전문가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협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 창립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병행됐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현장 참석자는...
라임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및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제재는 다음달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에게 ‘직무 정지’를,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게 ‘문책 경고’의 중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또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대신증권 대표이사 자리를 떠난 데다 금융투자협회가 중징계 적용 대상인 금융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임기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안건은 CEO의 징계보다는 과태료 부과안이다보니 당장 거취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위의 수위 결정에 따라 내부에서도 추가 논의가 있을...
이에 따라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등에 대한 징계 절차가 급물살 탈 것으로 전망된다.
증선위는 이날 오후 임시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판매 증권 3개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나 내용 등은 추후 금융위 절차가 남았다는 이유 등으로 공개하지...
(소통융합) △Trust(신뢰정직) △Innovation(창의혁신) △Value(가치창조) △Efficiency(효율증대)를 제시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해는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안정된 조직기반 위에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 임직원은 새롭게 수립된 미션과 비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KB·우리·농협·하나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연·금융투자·생명보험·손해보험 등 4대 금융협회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의원, 윤관석 의원, 유동수 의원, 김병욱 의원, 홍성국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전체 금융여신 55%가 부동산 금융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올해는 금융투자업의 혁신금융 기능 강화와 자본시장이 국민 자산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금융투자협회는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날 나 회장은 “코스피 3000돌파는 한국 증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상징적인 모멘텀인 동시에 선진 자본시장으로 진입할 수...
14일 한국거래소는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코스피 3000시대, 새로운 역사의 시작' CEO 좌담회를 열고, 현재 증시를 진단하고, 향후 리스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쉽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3000선을 돌파한 것은 우리 증시가 미래 성장 중심의 체질 개선에 성공한 결과”라면서 “개인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날 개장식에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김환식 코넥스협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금융투자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장식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올해 금융투자업계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는 금융투자업계가 재도약하고 자본시장이 우리 경제의 중추적 성장엔진으로 기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금융투자협회는 모든...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빅테크, 핀테크 사의 본격적인 금융시장 진출로 경험하지 못한 경쟁 구도가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며 업권별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됐고 이 흐름에 먼저 올라타지 않으면 누군가 먼저 올라타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금융투자업계는 과거 정부의 외압을 이기고 협회장 선출권을 찾아온 역사가 있다. 다른 기관들과 달리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해 거래세 인하 등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금융당국과의 협업이 필수적이고 자본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거래소 이사장 자리에 소위 ‘힘 있는’ 인물이 오길 원하는 내부의 바람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신임 이사장의...
또 대경융합연합회장, 매인비즈협회장, 산학연계망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대외적 활동과 조직운영에도 폭넓은 유연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코넥스협회는 2014년 5월 금융위원회 허가를 받아 설립된 자본시장법상 비영리법인으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투자자를 보호하고 코넥스상장회사의 권익 옹호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기석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은 “지식재산대상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자 국가경제의 핵심자산인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식재산의 기반조성, 창출, 활용, 보호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이나 개인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식재산대상을 성공적으로...
지난 달 2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의에는 김군호(에프앤가이드 대표)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이경식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 국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증권·선물부문대표, 김문호 이투데이 자본시장부장 등이 참여했다.
김군호 심사위원장은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이 점차 업계에서...
P2P금융기업 렌딧은 제15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국내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렌딧은 인터넷...
앞서 금감원은 10일 열린 3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 윤경은 전 KB증권 각자대표ㆍ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ㆍ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 3명에겐 ‘직무정지’, 박정림 KB증권 각자대표는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건의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또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주의적 경고’로 수위를 결정했다. 박정림 대표와...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달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준비중인 기업은 지놈앤컴퍼니와 에프앤가이드 2개사다. 이들은 시가총액 규모와 거래량으로 볼 때 코넥스 대장주다. 최근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는 TS트릴리온도 스팩합병을 통해 내달 코스닥에 상장한다.
먼저 지놈앤컴퍼니는 코넥스 시장 우량 기업 대상으로 심사기간을 45영업일에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업계 임직원들이 함께 모이는 김장 행사 대신 협회를 비롯한 61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유관기관이 김치페어 후원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나재철 협회장과 협회 부회장사 및 유관기관 CEO 등 업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총 3만6500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0일 라임 사태 당시 근무한 김형진·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전 대표와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등 제재 수위를 결정했다.
박정림 대표는 문책 경고를 받았고, 윤경은 전 대표와 김형진 전 대표, 나재철 전 대표는 직무 정지 상당 처분을 받았다. 금감원은 이들...